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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을 품은 천호A1-1구역이 공공재개발 최초로 1군 대형 건설사의 하이엔드 브랜드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토지등소유자들의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는 형국이다. 통상 공공재개발은 민간재개발과 달리, 턴키입찰(시공+설계) 형태로 진행되는 터라 공사 단가가 높은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 물론 대상지는 한강변 핵심 사업장이라는 입지 경쟁력에서 사업 동력을 얻고 있다. 12일 정비업계 따르면 천호A1-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는 이달 16일(토)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시공사 선정 목적의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대상지는 절차법인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시공사 선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아왔다. 그 결과, 오랜 기간 수주의향을 적극적으로 내비친 대우건설이 우선협상권을 확보했고 자산가치 상승을 전제로 높은 프리미엄을 약속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대우건설은 공공재개발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써밋)를 적용키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에는 더블 역세권인 천호역(5호선·8호선)과 한강변을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상징성 있는 사업장이라는 판단이 작용했다. 공공재개발 사업장은 턴키입찰(시공+설계)로 진행되기
부산 동래럭키(온천3구역)가 재건축 사업의 근간이 될 정비계획(안) 결정고시를 받기 위한 인허가 조율이 한창인 가운데, 연내 조합설립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동래럭키는 수영구에 소재한 남천삼익비치, 현대아파트와 함께 부산 최대 재건축 단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전통적인 주거 선호 지역일 뿐만 아니라 평지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학군·교통·생활 인프라 역시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12일 정비업계 따르면 부산 동래럭키 재건축 추진위원회(김종수 추진위원장)는 기존 아파트지구 개발사업에서 재건축사업으로 변경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토지이용계획(안) 상 공동주택을 짓는 땅 외에, ▲도로 ▲학교 ▲공원 ▲공공청사 등으로 정비기반시설이 채워진다. 이중 근린공원은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반발 이슈가 있었던 대상이다. 소유주들은 수십년 간 재산세를 낸 부지를 기부채납해야 한다는 사실에 부산시에 항의 시위를 진행하기도 했다. 동래럭키 소유주들과 부산시의 입장차가 확인됐지만, 이는 향후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협의해 나가야 할 사안이라는 점에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실제 서울 압구정 재건축 단지 역시, 소유주들
미아2재정비촉진구역이 올해 3월 사업시행계획(안) 수립을 위한 통합심의(건축·교통·교육·환경·재해·경관·공원 등)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향후 3년 간 사업을 이끌어 갈 집행부 선거도 마무리했다. 재정비촉진계획(안) 결정고시 이후 속도를 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지만 선거 결과를 두고 조합원들 간 이견차가 좁혀지지 않음에 따라 조합은 재검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강북구청 역시 재검표를 권고했다. 12일 정비업계 따르면 미아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조합(정찬경 조합장)은 오는 13일(수) 오전 강북구청의 입회 하에 조합장 선거 재검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던 조합장 선거에서 정찬경 후보가 588표를 얻어 당선됐다. 다만, 상대방 후보(581표)와의 득표 수 차이가 불과 7표일 정도로 박빙이었던 터라, 선거 후에도 조합 내홍이 계속된 탓에 재검표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이다. 조합은 인허가청인 강북구청의 입회 하에 투표함을 개봉하고, 개봉과 동시에 투표용지 등의 자료를 조합원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투표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조합원들의 정보공개 요청 자료들 역시 2주간 조합 사무실에 비치해 둔다. 선거 결과가 불필요한 분란과 소송으로
목동1단지가 정비사업위원회 수장 자리를 두고 3인 후보의 치열한 경쟁 구도가 이어진 가운데, 최종적으로 주현숙 후보의 당선으로 소유주 대표 체제가 확립됐다. 첫 전체회의에서 협력업체 라인업도 구축한 목동1단지는 본격적인 통합심의 준비에 나설 채비도 마쳤다. 11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1단지는 최근 제1차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개최해 상정된 안건들을 순차적으로 처리했다. 우선 상가합의를 매듭 지으며, 초기 사업 리스크를 해소한 상태에서 출발선에 서게 됐다. 상가합의서를 살펴보면, 권리산정비율은 목동 타단지들과 동일한 수준인 0.1을 적용했고, 상가원의 공동주택 공급기준 등도 모두 토지등소유자 조건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이날 정비사업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입후보자 3인의 치열한 경쟁은 전체회의에 긴장감을 더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신탁사와 소유주들의 가교 역할을 맡게 될 대표 소유자는 기존 집행부를 이끌어 온 주현숙 부위원장이 맡게 됐다. 주현숙 위원장은 7년간의 재준위 시절 당시 실무를 총괄하며 ▲기부채납 없는 3종 환원 ▲낮은 신탁수수료 유도 ▲최단기간 상가합의 등 굵직한 업무 실적을 가시적 성과로 보여왔다. 주현숙 위원장의 당선으로 업무 연속
숙대입구역(4호선) 역세권시프트 사업이 본격적인 대장정을 시작하기 위한 첫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성황리에 완료했다. 지난 2022년 5월 사업에 착수한지 약 4년여 만에 재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공식 발걸음을 내딛은 셈이다. 대상지는 도심업무지구(CBD) 접근성은 물론 남산을 지근거리에 둔 입지 경쟁력을 토대로 일찌감치 업계 주목을 받아왔다. 소유주들 역시 용산고등학교 대강당을 가득 메우며 열의를 보였다. 11일 정비업계 따르면 숙대입구역 역세권시프트 사업시행자인 대신자산신탁은 최근 토지등소유자들을 상대로 1차 전체회의를 열어, 재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시행규정·운영규정을 통해 기틀을 마련했다. 신탁사와 소유주들의 원활한 가교 역할을 맡게 될 정비사업위원회도 꾸려졌다. 수년 간을 무료 봉사하며 사업 토대를 마련해 온 윤명숙 위원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해 압도적 지지율로 당선됐다. 감사와 위원 역시 기존 준비위원회 인물로 채워졌다. 재개발 밑그림을 그려줄 설계 자리엔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이 선정됐다. 윤명숙 위원장은 "재개발을 향한 소유주 분들의 높은 관심이 수반되지 않았더라면, 대내외에 사업 시작을 알리는 전체회의 자리까지 당도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수년간 기틀
마곡 신안빌라가 사업시행계획(안) 인가를 받고 종전·종후자산평가, 조합원 분양신청 등의 후순위 절차를 밟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이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지 약 3년 만의 일이다. 해당 사업장이 정비사업의 '8부 능선'으로 불리는 사업시행인가 단계를 넘을 수 있었던 건, 한토신을 비롯한 다수 협력사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9일 정비업계 따르면 강서구청은 신안빌라의 사업시행자인 한토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지난 4월 말 인가·고시했다. 과거 '공공직접시행 재건축' 1호 사업지였던 대상지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기존 조합이 소송에 휘말리고 관련 근거법이 국회에 장시간 계류하면서 한동안 사업이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 결국 대상지는 빠른 판단으로 신탁방식으로 방향을 선회, 지금의 한국토지신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현재까지 사업을 무리없이 이끌어 가고 있다. 마곡 신안빌라와 첫 인연을 맺은 시점부터 줄곧 한토신은 소유주들의 단합을 이끄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소통에 방점을 둔 한토신은 상가 소유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갈등을 봉합하는 등 신탁사로서의 '중재 역할'에 몰두했다. 시공 파트너로 선정된 두
현대건설이 압구정5구역에 ‘전 세대 100% 한강 조망’을 제안했다. 압구정5구역의 한강변 입지를 기반으로 전 세대가 한강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공동주택의 조망은 자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ZERO WALL 240도 광폭 파노라마 조망, △17m 하이 필로티, △슈코(Schüco) 창호 등을 더해 주거 상품으로써의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ZERO WALL 240도 광폭 파노라마 조망은 최대 폭 13m 달한다. 벽체와 프레임의 존재감을 최소화한 설계를 바탕으로 세대 내 거실에서 한강 수변과 서울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하나의 연결된 풍경처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17m 하이 필로티는 단지 전체의 조망 가치를 높이는 원동력이다. 종전 아파트 6층 높이에 달하는 필로티를 적용해 저층부의 시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막힘없는 한강 조망을 제공했다. 또한, 열린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단지 내 경관설계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슈코 창호도 적용했다. 슈코 창호는 독일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브랜드로써, 정교한 기술력과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랜드마크와 하이엔드 주거 프로젝트에 폭넓게 적용된다. 초슬림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인 신월5동77번지 일대가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마치고, 사업성 보완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 구역지정 고시를 받아 둔 상태지만, 추가적인 사업성 확보로 소유주들의 부담을 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LH공사도 가시적인 목표가 상반기 내 사업시행자 지정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대상지의 사업성 확보에 매진하고 있는 분위기다. 8일 정비업계 따르면 신월5동77번지 일대는 최근 양천구청으로부터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받았다. 대상지는 앞서 2010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용도지역과 높이규제 등의 제한으로 사업성이 부진해 결국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아픔이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이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 LH가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신월5동 77번지 일대의 구역면적은 53,820㎡로, 용도지역은 정비계획 수립과정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됐다. 대상지는 공공재개발 특성상 법적상한용적률의 1.2배까지 지을 수 있지만, 고도제한에 막혀 최고층수는 14층(57.86m) 수준에 머물러 있다. 물론 용적률 활용에서도 제약이 걸릴 수밖에 없는 구조라 사업성 보완이 절실하다. 용적률 체계는 ▲
미아2재정비촉진구역(이하 미아2구역)이 신임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면서 하반기 시공사 선정 및 사업시행계획(안) 준비를 위한 추진 주체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예상보다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함에 따라 총회가 열렸던 신성교회 주변으로는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만들어졌다. 높은 관심을 대변하듯, 조합장 선거 결과 역시 한자릿수 차이로 2명의 후보의 희비가 엇갈렸다. 7일 정비업계 따르면 미아2구역은 지난 달 30일 조합 임원(조합장·이사·감사) 선출을 위한 총회를 개최, 향후 3년간 조합 사업을 이끌어 갈 집행부 선출을 완료했다. 최대 관심사였던 조합장 선거는 2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정찬경 조합장이 588표를 얻어 당선됐다.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수가 1,225명임을 감안할 때 약 48%의 득표율이다. 상대방 후보(581표)와의 득표 수 차이는 불과 7표일 정도로 박빙이었다. 3년 전 집행부에 들어온 정찬경 조합장이 재신임을 받은 배경으로는 '업무 연속성'이 꼽힌다. 대상지는 작년 12월 재정비촉진계획(안) 수정가결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현재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하반기에는 시공사 선정과 사업시행계획(안) 수립을 위한 준비작업 착수를
신월5동72번지가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마련된 사업 밑그림을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지는 김포공항 고도제한에 따른 높이규제에도 불구하고, 국공유지 면적을 확보하고 기부채납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사업성 제고에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신월5동72번지가 신속한 구역지정 고시를 받아, 인접한 신월5동77번지와 사업 속도를 맞춰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양천구청의 주관으로 신월5동72번지 일대의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대상지는 지난해 3월부터 다수의 전문가 자문회의와 MP회의를 거쳐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수립, 이를 반영한 정비계획(안)을 내놨다. 당일 현장을 방문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월동은 주차민원이 80%에 달하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재개발이 필수적"이라며 "상반기 내 구역지정 고시가 가능토록 노력하겠다"고 긍정적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우선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신월5동72번지가 확립한 원칙은 ▲토지이용계획 개편 ▲가로 영역별 특화 ▲합리적 레벨의 대지 조성 ▲경관 가치 극대화 등으로 설정됐다. 우선 대상지 주변 서측엔 현재 공공재개발 사업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