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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LE l EL)' 적용기준을 엄격히 준수하며 희소성을 지켜나가는 가운데, 최근 강남구 소재한 도곡우성 시공권 확보를 기점으로 남부순환로 르엘벨트 조성에 나서 업계 상당한 이목이 집중된다. 성수4구역 수주 이후 강남3구를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저변 넓히기에 집중하고 있는 형국이다. 롯데건설은 남부순환로에 접하고 있는 방배임광3차에도 선제적으로 출사표를 던지며 의지를 내비쳤다. 롯데건설은 시공사 입찰공고 전 방배임광3차 조합원들의 재건축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이달 중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방배임광3차와 단지 크기와 배치, 조합원 규모가 유사한 도곡우성 사업 제안서를 활용, 르엘(LE l EL)이 갖는 차별화된 상품성 관련 설명에 주안점을 둘 전망이다. 서초구 방배동의 숨은 알짜 사업장으로 여겨지는 만큼, 방배임광3차 조합원들 눈높이에 맞는 내용 위주로 안내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롯데건설은 도곡우성 사업장의 경우 수의계약(Private) 형태였음에도 불구, 경쟁입찰에 준하는 사업조건들을 선보였다. 주거 상품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글로벌 건축 설계사인 저디(JERDE)와 협업했다. 외부인이 단지
동대문구 소재 전농15구역(가칭)이 1,800세대급 매머드급 단지로 재탄생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가져간다. 작년 8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후 재개발 사업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을 수립해 왔다. 대상지는 내부적으로 28m 단차가 있는 만큼, 구릉지를 활용하기 위한 4단 데크 형태를 전제로 개발 방향성이 소유주들에게 공개됐다. 구역지정 전 도정법 상 법정 단체인 추진위원회(김완수 예비 추진위원장) 구성도 함께 진행 중이다. 4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시는 전농동 152-65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을 위한 신속통합기획(안) 설명회를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2층)에서 최근 개최했다. 서울시는 ▲협소한 도로 등 교통여건 개선 ▲기존 국·공유지의 효율적 활용 ▲생활SOC시설 확보 ▲노후주택이 밀집한 구릉지 등 4가지 특성을 고려한 신속통합기획(안)을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안) 입안을 위한 후속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적으로, 원활한 차량진출입 및 교통연계를 위해 도로망을 대폭 정리하는 내용이 가장 먼저 소개됐다. 전농로34길은 단지를 관통하는 도로이지만, 입체적 결정을 통해 지하는 하나의 통합 주차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토지이용
삼성물산이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손발을 맞춰본 해외설계사 SMDP와 협업한다. SMDP는 나인원한남과 성수동 아크로포레스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등 굵직한 프로젝트에서 결과물로 두각을 입증한 글로벌 회사로 알려져 있다. 목동13단지는 다음 주 1차 입찰제안서 마감을 앞두고 있으며, 삼성물산의 단독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핵심 사업장을 위주로 '해외 설계사'의 존재감이 커진 분위기다. 2년 전 압구정 재건축 단지에서 벌어진 설계 경쟁을 단초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SMDP는 고급주택의 대명사인 나인원한남과 성수동 아크로포레스트, 래미안 원베일리 등을 함께 설계했다. 설계력이나 국내 인·허가 실적에 있어 탑티어로 손꼽히는 곳이다. 앞서 언급된 세 곳 모두 준공이 완료된 주거 건축물이며 높은 아파트 가치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래미안 원베일리는 아파트 평당 2억원 시대를 열기도 했다. 단지 고급화에 특화된 해외 설계사로 정비업계 알려져 있다. 양사는 지난해 삼성물산이 시공권을 확보한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에서 협업을 진행 중이며, 최근 신반포19∙25차 재건축 사업에서도 최상의 설계와 사업 조건을 제안하며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국토교통부가 도심 내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강구책으로 정비사업 규제 완화 및 종합 지원책을 꺼내들었다. 빠른 속도를 보이는 사업장엔 과감히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사업지연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일부 규제는 손질해 정비사업의 전반적인 속도를 한층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3일 정비업계 따르면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최근 '2026 정비사업 정책방향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번 설명회에선 앞서 정부에서 발표한 8·13 부동산 대책의 세부 실행 방안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겨 눈길을 끌었다. 현장엔 재개발·재건축 집행부, 정비업체, 신탁사, 공공기관(LH·SH)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메웠다. 우선 국토부는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2년 내 착공 시 재개발 조합의 부동산 취득세 감면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상향된 감면율을 적용해 징수하되, 미착공시엔 상향분만큼을 대신 추징한다는 입장이다. 국토부는 사업장당 약 4~9억원 수준의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거론됐던 공공기여 임대주택 인수가격은 상향된다. 현재 건축물은 기본형건축비의 80% 수준이지만, 이를 한시적으로 10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이주비 대출 산정기준의 개선여지도 보
송파한양1차가 금년 내 조합설립인가 취득을 목표로 하는 창립총회 준비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미 인근의 송파한양2차가 시공사 선정 단계까지 진도를 밟은 만큼, 대상지는 해당 단지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만 상황이다. 일찌감치 단합된 주민합심으로 조합설립에 필요한 법정동의율(78.5%) 확보까지 마친 송파한양1차가 충분한 사업성을 기반으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정비업계 따르면 송파한양1차(남원혁 추진위원장)는 오는 12일 창립총회 개최를 앞두고 최근 조합임원 및 대의원 선거와 관련한 후보자 등록을 확정했다. 조합장 자리는 남원혁 위원장의 단독 입후보로 별도의 경쟁없이 당선이 유력해 보이며, 정수 등록한 감사, 대의원 역시 모두 당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사 6자리를 둘러싼 후보자 9인의 경쟁만 성사될 전망이다. 조합장 단독 후보는 기존 준비위-추진위를 이끌어온 집행부를 향한 조합원들의 신뢰를 상징하기도 한다. 대상지의 구역면적은 49,226㎡로 용도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해당하며 최고층수는 고도제한 영향으로 29층(133m이하)으로 계획돼 있다. 획지를 제외한 정비기반시설은 도로, 공원, 공공
경기 안산시 군자주공9단지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1차 현장설명회에 5곳 건설사가 참여했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군자주공9단지 사업시행자인 대신자산신탁은 지난달 31일 1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현장설명회는 입찰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는 참여 자격이 주어지는 중요한 자리다. 현장설명회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5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0월 15일(목)까지다. 입찰공고 상 평당 공사비는 730만원으로 안내됐다. 입찰에 참여하는 시공사는 입찰제안서 마감일까지 입찰보증금 40억원을 내야 한다. 현금 또는 보험증권으로 가능하다. 건설사 간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군자주공9단지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7번지 일대 소재해 있으며, 구역 면적은 2만9,528㎡이다. 재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지하 3층 ~ 지상 37층 높이로 공동주택 742세대를 짓게 된다. 대상지는 서해선 선부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양호한데 선부초, 석수초, 선부중, 선부고 등이 인접해 있다. 주변 선부광장 일대에 상권이 형성돼 있고, 관산농원 등 녹지공간을 끼고 있어 쾌적한 주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른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분당 상록마을 우성아파트가 주민대표단 구성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완료하고 성남시에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조합 방식을 택한 대상지는 연내 정비계획(안) 결정고시를 받는다는 목표다. 대상지는 주민대표단 구성 과정에서 종이 서류가 아닌 100% 전자동의 서명을 통해 사업 기틀을 마련해 이목이 집중됐다. 상록마을 우성아파트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 이후 분당 내에서 가장 먼저 주민대표단을 결성해 성남시청에 접수까지 완료한 사례다. 총회원스탑 서비스를 활용한 모바일 전자동의서만으로 법정 동의율(50%)을 빠른 시일 내 확보했다. 통상 동의서 징구를 위한 과정에는 홍보 OS요원의 현장 방문과 우편 접수가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대상지는 [성남시 1호 전자서명 검인서 허가] 사례로 당분간 업계에서 계속 회자될 전망이다. 사업속도를 앞당길 수 있었던 배경에는 프롭테크 기업 레디포스트의 '총회원스탑' 서비스 활용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정비업계 다수의 실적을 토대로, 운영 중인 서비스 플랫폼의 법적 효력과 안정성을 꾸준히 확보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레드포스트 관계자는 "분당 상록우성 사례는 전자동의서만으로는 힘들다는
4개 단지(대림·삼익·서안·롯데) 통합재건축을 추진 중인 분당파크타운이 2차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추진준비위원회는 수차례 설명회·간담회를 열어 소유주들과 소통하며 사업 동력을 확보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파크타운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박시삼 준비위원장)는 전날 성남시에 특별정비계획서를 제출했다. 성남시는 해당 계획서의 수용 여부를 검토한 뒤, 오는 9월 말에서 10월 초순 결과를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 수내동의 분당파크타운은 ▲대림 ▲삼익 ▲서안 ▲롯데 아파트 단지로 구성돼 있다. 눈에 띄는 건 이들 단지의 대지지분과 용적률이 모두 동일한 구조란 점이다. 통상적으로 통합재건축 난이도가 높은 이유는 단지별 기용적률, 대지지분, 평형 구성 등의 차이로 권리가액과 분담금 등 단지간의 이해관계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크타운의 경우, 기본적인 사업 조건이 유사해 단지별 이해관계 조정이 수월할 것이란 평가가 이어진다. 물론 대지지분과 용적률이 유사하다고 해서 모든 소유주들의 권리가 동일한 건 아니지만, 분명 통합재건축 측면에선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이번에 제출된 특별
송파한양2차가 조합 집행부의 임기 만료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새롭게 조합임원 선출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연초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대상지는 통합심의 준비와 함께, 특화단지를 목표로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송파한양2차는 오는 5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제3기 조합임원 선출 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정법 제41조 제4항에 따라 임원의 임기는 통상 3년 이하로 규정돼 있다. 현 집행부를 이끌고 있는 권좌근 조합장은 '연습 없는 검증된 집행부'를 캐치프라이즈로 내걸었다. 그는 ▲본계약 공사비 850만원대 방어 ▲커스텀 하이엔드 원안 구현 ▲연 단위 분담금 시뮬레이션 ▲2028년 하반기 이주 등의 공약을 내걸며 '정치'가 아닌 본질인 '업무'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좌근 조합장은 서울시-송파구 현장 실태 점검과 관련해서도 "도정법 위반 등 수사 의뢰가 진행 중인 1기 집행부와 달리, 2기 집행부에선 어떠한 결점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향후에도 클린 재건축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업무 연속성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한강에 연접한 동남권 내 대규모 주거단지로 꼽히는 잠실장미가 통합심의 접수를 끝마치고, 시공사 선정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상지는 입찰공고 기한을 한 달 미룰 정도로, 최고의 시공 퍼포먼스를 내기 위한 서류 및 행정적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조합은 정비·설계·CM 등 각 분야 협력업체들과 원팀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탑티어 1군 시공사들의 참여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잠실장미 재건축 조합(김만수 조합장)은 최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비계획(안) 변경 주요 내용 ▲건축계획(안) 설명 ▲인테리어 및 트렌드 ▲시공자 선정 주요 일정 등 네 가지 발표 섹션으로 구성됐다. 김만수 조합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입찰공고 시점이 1달 가량 미뤄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서류 작업을 15회에 걸쳐 검토했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이 존재해 시점을 늦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만수 조합장은 "비록 기대와 달리 공고 시점이 미뤄지긴 했지만, 세심한 자료 검토로 시공사에 끌려 다니지 않고 경쟁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계약서 날인 전, 우리가 확보해야 할 건 꼭 쟁취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