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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없이 울리는 소유자들의 전화가 언제부턴가 낯설지 않고 익숙하더라구요. 소유주분들의 목소리는 모두 귀한 자산이기에, 귀 기울여 경청하는 마음으로 통화에 임하려고 노력합니다." 가파른 구릉지에 위치한 장위13-1구역의 수장, 김순동 추진위원장이 1시간 가량의 통화를 끝마치고 내뱉은 첫 마디였다. 김 위원장은 "공식적인 추진위 승인 이후, 어느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며 그간의 치열했던 사업의 전 과정을 털어놨다. 장위뉴타운의 마지막 퍼즐 중 한 곳인 장위13-1구역은 평지보단 숱한 오르막길이 더 흔한 재개발 지역이다. 이미 69% 가량의 높은 동의율을 보이는 상황에서, 대상지는 남은 6%(120세대 추정) 동의를 빠르게 확보해 사업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순동 추진위원장은 "단독, 다세대빌라 물권에 상관없이 많은 소유주들이 사업에 협조적"이라며 "아직 동의서 작성이 미비된 곳을 위주로 봉사자분들이 고생해주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사전에 공개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만 살펴봐도, 장위13-1구역의 사업 난이도는 쉬운 편이 아니다. 일단 다세대빌라 비중이 85%에 달해 토지등소유자 수가 많은 편이다. 상대적으로 일반분양 비율이 적은 부분도
흑석12구역이 각종 종교시설과의 협의를 전제로 흑석동 재개발 완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여념이 없다. 대상지는 명수대·흑석동교회 두 곳을 소유주들의 이동이 편리한 공간으로 이전하는 한편, 구역 내 퓨처하우스(기숙사)는 중앙대학과 중대병원 사이 공간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흑석12구역의 경우, 대학 정문에서부터 병원까지 도로변을 중심으로 상권을 형성하고 있어, 개발에 대한 상가원들의 호응을 얻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정비업계 따르면 흑석12구역 재개발 준비위원회는 지난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재개발 밑그림 그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해당 사업장은 정비계획 입안 요청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한창이다. 신통기획 관련 후보지 선정은 동의율이 높을수록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대상지는 최소 55%까지 동의율을 확보한 뒤 동작구청에 접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전자동의서는 이제이엠컴퍼니의 '우리가'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흑석12구역의 구역면적은 88,575㎡로, 용도지역은 제1종, 제2종(7층)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체 토지등소유자는 660명 수준이다. 이곳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대공방어협조
응암행복마을(응암동675번지 일대)이 입체공원 계획을 통해 부족한 사업성을 확보하는 한편, 전체 획지를 하나의 단지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변 교육시설(응암초)과의 연계를 고려한 서울형 키즈카페 도입도 해당 사업장의 입지 강점을 한층 더 살릴 전망이다. 3일 정비업계 따르면 응암행복마을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신통기획 컨셉에 맞춰 대상지는 현재 '학교를 품고 지역과 상생하는 열린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응암행복마을의 구역면적은 40,696㎡로, 제2종일반과 제2종일반(7층이하)으로 혼재돼 있던 용도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된다. 최고층수는 27층(130m이하)으로 계획됐다. 대상지는 응암1·2동에 비해 공원과 녹지비율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시는 향후 들어설 서부선 신설역(102정거장)을 고려해 소공원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또 응암초 전면엔 개방감 확보 차원에서 입체공원(어린이공원) 조성도 계획됐다. 입체공원의 조성으로, 대상지는 단절되지 않은 하나의 통합획지 형태로 단지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입체공원 지하부엔 서울형 키즈카페가 들어서 학교와의 시너지 효과
미아동75번지가 신통기획(안)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사업 밑그림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추진위원회 구성과 조합직접설립 방식 선택을 두고 소유주들의 의견수렴에 한창이다. 두 사업방식 모두 공통적으로 공공지원 대상이긴 하나, 장단점을 두고 소유주들간 의견이 다른 만큼 충분한 고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정비업계 따르면 미아동75번지 일대는 최근 정비계획(안) 설명과 입안제안을 위한 찬반 동의서를 요청하고자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신통기획(안) 설명회와 달리, 이번 설명회에선 개략적인 추정분담금, 유형별 분담금에 대한 설명도 이어져 토지등소유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우선 미아동75번지 일대의 구역면적은 55,044㎡로, 용도지역은 제2종(7층)·제2종에서 제3종·준주거지역으로 2단계 종상향 계획이 이뤄진다. 최고층수는 45층(175m이하)으로, 공동주택획지와 대토되는 종교시설(광은교회)을 제외한 기반시설은 ▲도로 ▲공원1 ▲공원2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로 구성된다. 이곳의 용적률 체계는 ▲기준용적률(210%) ▲허용용적률(246%) ▲상한용적률(287.79%) ▲법적상한용적률(346.54%) 등으로 수립될 예정이
중곡1동 254번지가 일대가 용마산·아차산과 중랑천을 잇는 녹지체계를 구성함으로써 자연친화 수변 단지로서의 변모를 꿈꾸고 있다. 대상지 주변엔 소규모 공원들이 산발적으로 배치되고, 연계성도 부족해 그간 주민들의 이용이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중곡1동 254번지는 긴고랑천 복원사업을 기반으로 수변공간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녹지 네트워크를 조성해 생활 밀착형 쉼터와 공원들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11일 정비업계 따르면 광진구청 주관 하에 최근 중곡1동 254번지 일대의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이곳은 70년대 중곡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저층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근처엔 용마산, 중랑천, 어린이대공원이 인접해 있고 군자·중곡역도 반경 1km 이내 입지해 있어 무난한 입지환경을 보이는 사업지다. 대상지의 구역면적은 81,100㎡로, 토지등소유자는 613명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7층)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두 단계 종상향이 이뤄지고, 최고층수는 35층이하(107m)으로 계획이 잡혔다. 공동주택 획지를 제외한 정비기반시설은 공원, 도로, 공공복합청사로 분류된다. 공원엔 지역필요 시설인 지하주차장의 도시계획 중복결
상도16구역이 기존 모아타운에서 신통기획으로 사업방식을 선회한 지 3년 만에 추진위원회 승인을 고시받게 됐다. 법정단체로서의 지위를 확보한 대상지는 연내 구역지정을 목표로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에 맞춰 신속히 밑그림을 그려 나간다는 구상이다. 28일 정비업계 따르면 상도16구역(유선태 추진위원장)은 최근 동작구청으로부터 추진위원회 설립 승인을 받았다. 대상지의 경우, 그간 모아타운 추진 세력과 211번지 일대의 지분쪼개기로 인해 사업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상도16구역은 소유주들간 의견 합심을 통해 동의서 걷기에 몰두했고, 결국 입안동의서 징구를 완료해 최종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확정될 수 있었다. 건축 계획을 살펴보면 상도16구역의 구역면적은 85,638㎡로, 용도지역은 정비계획 수립과정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됐다. 최고높이는 인근에서 찾아보기 힘든 지상 40층 고층으로 지어져, 동작구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곳의 토지등소유자 수는 1,268명으로 나타났다. 대상지의 예상 세대수는 1,832세대로, 분양주택과 공공임대 주택은 각각 1,488세대와 344세대로 나뉜다. 세부적으로 분양세대의 경우 ▲36㎡(158세대) ▲
매머드급 단지 규모로 주목받는 신림10구역(신림동610-200번지 일대)이 도정법 상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75%)까지 5%가 남은 가운데, 소유주들의 단합력을 바탕으로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뼈대를 빠른 시일 내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지는 노후도·호수밀도·반지하 주택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소유주들의 재개발 추진의지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25일 정비업계 따르면 신림10구역 준비위원회(정한희 위원장)는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 확보에 단 5%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과반수 동의 요건은 일찌감치 충족했지만, 관악구청 가이드에 따라 조합설립 동의율(75%)을 5월 말까지 확보해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 소유자는 조합설립에도 동의한 것으로 간주된다. 신림10구역은 작년 4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을 기점으로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됐고, 올해로 예정된 난곡선·신봉터널 개통 등의 호재 역시 사업 동력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현황용적률 인정과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등의 서울시 완화 정책도 신림10구역 사업에 힘을 실어주는 요인이다. 정비계획 구상(안)을 살펴보면, 난곡로변 진출입통로 2개소
신림재정비촉진지구의 마지막 퍼즐인 신림4구역이 오랜 기다림 끝에 신속통합기획(안)을 내놔 눈길이 모아진다. 신림 인접 구역들이 이미 사업시행계획인가부터 착공 등 사업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신림4구역도 신속하고 안정된 사업 추진으로 미완성된 신림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는 계획이다. 16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관악 구청 주관으로 신림동 306일대(신림4구역)의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지난해 초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대상지는 MP회의(6회)와 자문회의(4회) 및 간담회(1회)를 거쳐 최종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 해당 사업장은 열악한 노후주거지와 기반시설의 한계로 재개발이 시급한 곳이다. 신림4구역의 신통기획 모토는 숲세권 힐링 단지다. 먼저 관악산 근린공원으로 열린 도시경관을 창출해, 도심 속에서도 충분히 자연경관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입체적 경관구조를 조성한다. 주변으로 학교와 관악산이 위치해 있는 지형적 특성을 살려, 영역별 특화 계획도 선보인다. 미림여고변엔 타워+판상형 복합 주동, 근린공원변엔 타워와 테라스하우스, 호암로변엔 연도형 상가 복합 주동이 들어선다. 신림4구역의 구역면적은 공영주차장의 편입으로 기존 대비 42
장위13-2구역이 단지 내 모아타운이 존재하는 환경 속에서도 합리적인 밀도계획을 강구함으로써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대상지는 모아타운과 북측 학교 일조 영향 등의 이유로 향후 통합심의와 건축배치 등에서 어려움이 예상되긴 하나, 유연한 대처와 제도개선을 통한 사업성 효과에 힘입어 난관을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4일 정비업계 따르면 장위13-2구역은 최근 서울시가 마련한 신속통합기획(안)을 토지등소유자에게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지의 토지등소유자 수는 1,107명으로, 현시점 예상 세대수는 2,500세대 내외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장은 지난해 8월 이후부터 수차례의 전문가 자문회의(4회)와 MP회의(7회)를 거쳐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을 내놨다. 장위13-2구역은 북서울꿈의숲과 오동근린공원 등 자연 자원이 풍부한 지역적 이점을 갖고 있으며, 향후 동북선 개통도 계획돼 입지적 메리트가 큰 곳이다. 다만 옹벽의 존재로 공원과 단지의 보행연계성과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며, 여러 공공시설 및 종교시설의 정리도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이에 서울시는 녹지 네트워크를 조성해 숲세권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기반시설의 경우, 장위1동 주민센터는 기존
장위13-1구역이 새로 마련된 신속통합기획(안)을 토대로 '장위 재정비촉진지구'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상지는 변경된 재정비촉진계획 개선(안)을 적용, 용도지역 한계를 이겨냄으로써 500세대 가량의 세대수 증가 효과를 얻게 됐다. 여기에 장위13-1구역은 북서울꿈의숲과 공원과의 녹지축 연계로 숲세권 입지를 다지는 한편, 장위로와 월계로 등 교통체계를 손봐 접근성 측면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3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성북구청 주관 하에 장위13-1구역 신속통합기획(안) 설명회가 토지등소유자들(2,0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장은 소유주들의 강한 개발 의지를 바탕으로 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9월 이후부터 수차례의 전문가 자문회의(4회)와 MP회의(6회)를 거쳐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을 내놨다. 현재 이곳의 최고층수는 39층이며, 세대수는 3,400세대 내외로 예상된다. 우선 신속통합기획(안)을 살펴보면, 대상지가 모토로 삼고 있는 건 숲세권와 역세권의 조화를 살린 생활권 중심의 단지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장위13-1구역에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개선(안)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대상지는 재정비촉진계획 개선(안) 적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