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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LE l EL)' 적용기준을 엄격히 준수하며 희소성을 지켜나가는 가운데, 최근 강남구 소재한 도곡우성 시공권 확보를 기점으로 남부순환로 르엘벨트 조성에 나서 업계 상당한 이목이 집중된다. 성수4구역 수주 이후 강남3구를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저변 넓히기에 집중하고 있는 형국이다. 롯데건설은 남부순환로에 접하고 있는 방배임광3차에도 선제적으로 출사표를 던지며 의지를 내비쳤다. 롯데건설은 시공사 입찰공고 전 방배임광3차 조합원들의 재건축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이달 중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방배임광3차와 단지 크기와 배치, 조합원 규모가 유사한 도곡우성 사업 제안서를 활용, 르엘(LE l EL)이 갖는 차별화된 상품성 관련 설명에 주안점을 둘 전망이다. 서초구 방배동의 숨은 알짜 사업장으로 여겨지는 만큼, 방배임광3차 조합원들 눈높이에 맞는 내용 위주로 안내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롯데건설은 도곡우성 사업장의 경우 수의계약(Private) 형태였음에도 불구, 경쟁입찰에 준하는 사업조건들을 선보였다. 주거 상품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글로벌 건축 설계사인 저디(JERDE)와 협업했다. 외부인이 단지
삼성물산이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손발을 맞춰본 해외설계사 SMDP와 협업한다. SMDP는 나인원한남과 성수동 아크로포레스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등 굵직한 프로젝트에서 결과물로 두각을 입증한 글로벌 회사로 알려져 있다. 목동13단지는 다음 주 1차 입찰제안서 마감을 앞두고 있으며, 삼성물산의 단독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핵심 사업장을 위주로 '해외 설계사'의 존재감이 커진 분위기다. 2년 전 압구정 재건축 단지에서 벌어진 설계 경쟁을 단초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SMDP는 고급주택의 대명사인 나인원한남과 성수동 아크로포레스트, 래미안 원베일리 등을 함께 설계했다. 설계력이나 국내 인·허가 실적에 있어 탑티어로 손꼽히는 곳이다. 앞서 언급된 세 곳 모두 준공이 완료된 주거 건축물이며 높은 아파트 가치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래미안 원베일리는 아파트 평당 2억원 시대를 열기도 했다. 단지 고급화에 특화된 해외 설계사로 정비업계 알려져 있다. 양사는 지난해 삼성물산이 시공권을 확보한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에서 협업을 진행 중이며, 최근 신반포19∙25차 재건축 사업에서도 최상의 설계와 사업 조건을 제안하며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송파한양1차가 금년 내 조합설립인가 취득을 목표로 하는 창립총회 준비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미 인근의 송파한양2차가 시공사 선정 단계까지 진도를 밟은 만큼, 대상지는 해당 단지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만 상황이다. 일찌감치 단합된 주민합심으로 조합설립에 필요한 법정동의율(78.5%) 확보까지 마친 송파한양1차가 충분한 사업성을 기반으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정비업계 따르면 송파한양1차(남원혁 추진위원장)는 오는 12일 창립총회 개최를 앞두고 최근 조합임원 및 대의원 선거와 관련한 후보자 등록을 확정했다. 조합장 자리는 남원혁 위원장의 단독 입후보로 별도의 경쟁없이 당선이 유력해 보이며, 정수 등록한 감사, 대의원 역시 모두 당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사 6자리를 둘러싼 후보자 9인의 경쟁만 성사될 전망이다. 조합장 단독 후보는 기존 준비위-추진위를 이끌어온 집행부를 향한 조합원들의 신뢰를 상징하기도 한다. 대상지의 구역면적은 49,226㎡로 용도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해당하며 최고층수는 고도제한 영향으로 29층(133m이하)으로 계획돼 있다. 획지를 제외한 정비기반시설은 도로, 공원, 공공
4개 단지(대림·삼익·서안·롯데) 통합재건축을 추진 중인 분당파크타운이 2차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추진준비위원회는 수차례 설명회·간담회를 열어 소유주들과 소통하며 사업 동력을 확보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파크타운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박시삼 준비위원장)는 전날 성남시에 특별정비계획서를 제출했다. 성남시는 해당 계획서의 수용 여부를 검토한 뒤, 오는 9월 말에서 10월 초순 결과를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 수내동의 분당파크타운은 ▲대림 ▲삼익 ▲서안 ▲롯데 아파트 단지로 구성돼 있다. 눈에 띄는 건 이들 단지의 대지지분과 용적률이 모두 동일한 구조란 점이다. 통상적으로 통합재건축 난이도가 높은 이유는 단지별 기용적률, 대지지분, 평형 구성 등의 차이로 권리가액과 분담금 등 단지간의 이해관계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크타운의 경우, 기본적인 사업 조건이 유사해 단지별 이해관계 조정이 수월할 것이란 평가가 이어진다. 물론 대지지분과 용적률이 유사하다고 해서 모든 소유주들의 권리가 동일한 건 아니지만, 분명 통합재건축 측면에선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이번에 제출된 특별
송파한양2차가 조합 집행부의 임기 만료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새롭게 조합임원 선출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연초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대상지는 통합심의 준비와 함께, 특화단지를 목표로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송파한양2차는 오는 5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제3기 조합임원 선출 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정법 제41조 제4항에 따라 임원의 임기는 통상 3년 이하로 규정돼 있다. 현 집행부를 이끌고 있는 권좌근 조합장은 '연습 없는 검증된 집행부'를 캐치프라이즈로 내걸었다. 그는 ▲본계약 공사비 850만원대 방어 ▲커스텀 하이엔드 원안 구현 ▲연 단위 분담금 시뮬레이션 ▲2028년 하반기 이주 등의 공약을 내걸며 '정치'가 아닌 본질인 '업무'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좌근 조합장은 서울시-송파구 현장 실태 점검과 관련해서도 "도정법 위반 등 수사 의뢰가 진행 중인 1기 집행부와 달리, 2기 집행부에선 어떠한 결점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향후에도 클린 재건축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업무 연속성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한강에 연접한 동남권 내 대규모 주거단지로 꼽히는 잠실장미가 통합심의 접수를 끝마치고, 시공사 선정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상지는 입찰공고 기한을 한 달 미룰 정도로, 최고의 시공 퍼포먼스를 내기 위한 서류 및 행정적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조합은 정비·설계·CM 등 각 분야 협력업체들과 원팀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탑티어 1군 시공사들의 참여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잠실장미 재건축 조합(김만수 조합장)은 최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비계획(안) 변경 주요 내용 ▲건축계획(안) 설명 ▲인테리어 및 트렌드 ▲시공자 선정 주요 일정 등 네 가지 발표 섹션으로 구성됐다. 김만수 조합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입찰공고 시점이 1달 가량 미뤄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서류 작업을 15회에 걸쳐 검토했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이 존재해 시점을 늦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만수 조합장은 "비록 기대와 달리 공고 시점이 미뤄지긴 했지만, 세심한 자료 검토로 시공사에 끌려 다니지 않고 경쟁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계약서 날인 전, 우리가 확보해야 할 건 꼭 쟁취할 수 있도록
은평구 불광미성이 도정법 상 법정 단체인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예비 조합원들과 대면하는 첫 주민총회를 성황리 매듭지었다. 추진위원회의 설립 목적은 '조합설립'에 맞춰져 있다. 이날 주민총회를 개최한 건, 원활한 추진위원회 운영을 위한 각종 제반규정(행정·예산회계·선거관리)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업계 상당한 관심이 모아졌던 설계권은 토문건축이 거머줬다. 31일 정비업계 따르면 은평구 소재의 불광미성 재건축 추진위원회(송충인 위원장)는 최근 2026년 주민총회를 열어, 집행부를 도와 재건축 사업을 지원해줄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했다. 인허가 행정 업무를 총괄하게 될 정비업체는 신한피앤씨가 선정됐다. 신한피앤씨는 서대문구청이 선정한 공공지원 정비업체 지위로 추진위원회 구성 업무를 맡아온 바 있다. 관심을 모았던 설계경쟁에서, 토문건축(기호 1번)이 소유주들의 선택을 받았다. 토문건축은 서면결의서와 현장투표를 합쳐 총 547표를 득표해, 2위인 건원건축(343표)을 204표 앞서며 수주에 성공했다. 토문건축의 프로젝트명은 [THE PEAK ONE]으로, ▲단지가치 극대화(남향 100%·프라이빗 중앙공원·분양세대 30세대 증가) ▲상품가치 고급화(커뮤니티 세대당 2평
은평구 불광미성이 이달 첫 주민총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소유주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상지는 금번 총회를 통해 사업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정비·설계 등 각 분야 최고의 협력업체를 선정해 조합설립 준비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7일 정비업계 따르면 불광미성 추진위원회는 오는 29일 대조제일교회에서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1차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총회 당일 현장에선 정비·설계 등 5개 분야의 업체들이 선정됨에 따라 협력사 라인업 구성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지의 경우엔, 일찍부터 분야별 후보 업체들간의 수주 경쟁이 치열한 모습이다. 정비업체 입찰에만 무려 10곳의 업체가 참여했다. 평가결과 이들은 정성평가(60점), 정량평가(20점), 가격평가(20점)를 통해 1등부터 10등까지 순위에 맞춰 기호를 부여받게 됐다. 1순위는 앞서 추진위 구성을 위한 업무를 맡았던 공공지원 정비업체였던 ㈜신한피앤씨다. 핵심 협력업체로 꼽히는 설계사의 경우엔, 총 14곳 업체가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도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설계자 선정기준에 맞춰 적격심사 평가방식에 의해 순위가 부여됐다. 총회에 상정된 업체는 상위 5곳으로
남동구 만수동 29번지에 소재한 인천 만수주공 아파트가 공동주택 1만여 세대로 탈바꿈하기 위한 정비계획(안)을 공개해 업계 관심이다. 지난 2024년 1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지 약 2년 7개월 만이다. 만수주공은 최고 49층 이하로, 현 시점 예상되는 주택공급물량만 1만338세대(임대주택 1,002세대 포함)에 달한다. 25일 정비업계 따르면 인천 남동구청은 만수주공 아파트의 정비계획(안) 입안 절차의 일환으로 법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입안권자인 남동구청은 올해 하반기 인천시청에 정비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결정고시 목표 시점은 내년 상반기로 설정했다. 대상지는 지하4층-지상49층 규모로 총 10,388세대를 짓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다. 정비계획(안) 공람공고 절차는 지난 달 완료했다. 구역 면적은 41만9,320㎡로, 현재 123개동 총 6,866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기존 세대 모두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대상지는 종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1단계 종상향을 전제로 개발 방향성을 수립했다. 용도지역에 따른 용적률 체계는 ▲기준용적률(218%) ▲허용용적률(238%) ▲상한용적률(275%) ▲법적상한용적률
올림픽훼밀리타운의 설계자 선정 총회가 긴 서사 끝에 해안건축의 당선으로 마무리됐다. 대상지는 새로 합류한 해안건축을 포함한 여러 협력업체들과 함께 남은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절차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4일 정비업계 따르면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 추진위원회(이종한 추진위원장)는 최근 제2차 주민총회를 개최해 설계자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대상지는 특정 설계3사의 '임시총회 가처분 소송'으로 사업 일정에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했으나, 전날 법원의 '임시총회 가처분 소송' 기각 결정으로 총회를 원만히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할 수 있었다. 당일 총회는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읊은 이종한 추진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순탄하지 않았던 총회 과정 속에서도 끝내 결과를 가져온 올림픽훼밀리타운의 상황을 빗대어 표현한 셈이다. 그는 "각종 행정지도와 가처분 소송 등으로 총회 개최가 순탄하지 않았다"면서도 "추진위에선 즉각적인 소송 대리인 선임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후 어떠한 유사한 문제 제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책임있는 자세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해안건축은 2,004표를 획득,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