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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6단지가 목동 지구 내에서 최초로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재건축 사업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목동6단지의 이번 통합심의 첫 사례는 서울시의 신통기획이 실제로 효과를 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번 결과는 통합심의 준비·접수에 나선 목동 타단지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불어넣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교육·재해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의결'했다고 밝혔다. 통합심의 통과는 사업속도의 획기적인 단축을 의미한다. 분야별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심의가 한번에 끝난 만큼, 금융비용(이자) 절감에 따른 조합원들의 분담금 감소 효과가 뚜렷하다. 또 건축계획이 확정됐음을 의미하기에, 사업이 엎어질 확률도 극히 드물다. 이번 통합심의(안)은 대상지 북측 학교 인접 구간의 건축물 높이를 낮춰 일조 영향을 최소화하고,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맞춰 국회대로변으로 고층 타워형 디자인 주동을 배치해 목동지구의 관문 경관을 형성하고 국회대로변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스카이라인을 조성하도록 계획됐다. 또 목동5단지와 안양천을 연결하는 동서방향의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에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설계를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인접 단지인 신반포16차와 27차의 향후 재건축까지 고려해 조망 간섭 가능성을 사전에 분석하고, 미래에도 안정적인 ‘영구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위해 건물 높이와 배치, 조망축 등을 반영한 VMA(Vista Matrix Analysis) 시뮬레이션을 적용했다. 그 결과 전체 616세대 중 약 87%인 533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조망 수준별로는 파노라마 한강 조망 163세대, 와이드 한강 조망 128세대, 부분 한강 조망 24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은 이번 설계에 기존 반포 지역 대표 단지인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원펜타스의 장점을 결합해 차세대 하이엔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대단지 규모와 한강변 입지, 스카이 커뮤니티 등을 기반으로 반포 대표 단지로 자리 잡았고, 래미안 원펜타스는 소규모 단지임에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고급 주거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 단지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세계조경가협회(IFLA) 등 해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
동부건설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2026년 신용평가에서 작년 대비 5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HUG 신용등급은 보증거래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산출하며, 보증한도와 보증료율, 분양보증·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등 주요 보증업무와 연계된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조6천315억원, 영업이익 605억원, 당기순이익 46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고 부채비율은 전년 251.1%에서 195.14%로 낮아져 재무 안정성도 개선됐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HUG 신용등급 상향은 회사의 실적 회복과 재무 체질 개선이 보증기관의 평가 기준에서도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주택·도시정비사업 등에서 신용도와 보증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개선된 대외 신인도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과 수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강동 한강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 설명회가 오는 5월 26일 개최된다. 한강 인접 입지와 강동 핵심 생활권을 기반으로 미래형 주거단지 조성이 기대된다. 25일 정비업계 따르면 준비위원회는 이달 26일(화) 오후 7시, 강동구 천호동에 소재한 동서중앙교회 본당에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설명회는 천호동 316·317·322·323·324·325·326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도시정비 프로젝트로, 약 2,300세대 규모의 신축 브랜드 아파트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공모방식 모아타운 사업 중 서울시 최초로 둔촌동 전 구역 조합설립을 성공시킨 경험을 보유한 닥터빌드와 엠유엠파트너스가 사업관리자로 참여해 사업 추진력과 안정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실제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조감도 및 영상 자료가 공개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업 구조, 추진 절차, 사업성 및 기대 효과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진다. 이날 강연에는 도시정비 및 부동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민경호 교수(닥터빌드 총괄대표)는 부동산학 박사로서 다수의 정비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장미아파트가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여의도 장미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를 받았다고 같은 달 22일 밝혔다. 본격적인 동의서 징구에 나선 지 약 3주 만이다. 먼저 장미아파트는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32 일대에 위치한 단지로 1978년 준공됐다. 총 196세대 규모의 노후 아파트로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약 380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곳 재건축 최대 난관은 일조권 문제였다는 게 한국토지신탁의 설명이다. 인근 여의도고등학교에 미치는 일조 영향으로 인해 기존 계획인 최고 49층 대신 8~16층 수준으로 층수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내부 전문인력을 투입해 자체 설계 검토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교육환경영향평가상 일조권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당초 목표였던 최고 49층 계획을 유지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했다. 한강 조망권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설계안도 함께 도출하면서 사업성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장미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 수주전에서 총력전을 기울이는 가운데, 압구정 상품 설계가 다시 한번 거론되고 있다. 업체가 압구정5구역에 제안한 ‘아크로 압구정’은 한강 조망과 층고, 테라스, 펜트하우스 특화 등 하이엔드 주거 요소를 단지 전반에 반영한 설계를 선보인다. 압구정 입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 설계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아크로 압구정은 일부 고급 세대만 강조하기보다 단지 전체 상품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1개층 1세대 매너하우스와 테라스형 맨션, 대형 펜트하우스, 높은 천장고를 적용한 그랜드 레지던스 등 다양한 주거 유형을 단지 내에 배치했다. 이는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설계를 통해 주거 환경의 다양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한강 조망을 고려한 설계도 반영됐다. 한강변 1열에 조합원 세대를 배치하는 설계를 제안했으며 다수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일부 세대는 2개 이상 공간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층고 특화 설계도 포함됐다. 일부 세대에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했으며 최고 6.6m 높이까지 계획했다. 이를 통해 개방감을 높이고 조망 여건을 고려한 공간 구성을 제안했다. 조망형 테라스 설계도 일부 세대에
롯데건설이 성수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 입찰보증금 500억원은 전액 현금으로 선납부하며 확고한 수주의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시공사 선정 본입찰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현금을 납부하며 적극적으로 수주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성수 4구역의 보증금 마감시한 하루 전, 입찰 보증금 500억원을 납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입찰 마감일은 26일이며, 시공사 선정 총회는 오후 6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 이익을 최우선으로 성수4구역만을 위한 사업 조건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보유한 초고층 시공 기술력을 비롯해 세계적인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수4구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롯데건설은 앞선 입찰에서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를 함께 만든 세계적 구조설계 전문업체 '레라(LERA)'와 손 잡고 기술적 우위를 강조했다. 레라는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두바이 에미리트타워 등 세계적인 초고층 프로젝트를 수행한 이력이 있다. 시공사 입찰에는 대우건설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치열한 2파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입찰에 대우건설도 참여할 경우 양사는 2022년 한남2구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가 적용되는 '써밋 더힐'이 흑석 뉴타운에서 분양을 앞두고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해당 단지는 강남 접근성과 더블 역세권, 대단지 프리미엄 등의 강점을 내세워 '준강남' 반열에 오른다는 모습이다. 특히 동작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거주의무기간이 별도로 없어 투자 수요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29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내달 5일(금) 발표된다. 총 12개타입 ▲39A·C(8세대) ▲49A·B(7세대) ▲59A(194세대) ▲59B(8세대) ▲59C(49세대) ▲59D(102세대) ▲59E(16세대) ▲59F(17세대) ▲84A·B(31세대)로 나뉜다. 서울 지역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총 432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221세대, 211세대로 나뉜다. 입주는 2030년 6월로 예정돼 있다. 가장 많은 세대를 품고 있는 59A㎡ 금액은 20억820만원에서 22억2,210만원까지 층수와 동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나머지 59타입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돼 있다. 국민평
서울시가 주택 공급을 늘리고, 정비사업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목표 하에 자치구를 대상으로 '정비사업 종합평가'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인허가 지연을 막고, 행정력을 높여 정비사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14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부터 매년 11월 자치구별 정비사업 추진 현황과 행정 실행력을 평가하는 '정비사업 자치구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과는 12월에 공개되며, 평가 항목은 ▲단계별 인허가 처리 기한 ▲공정촉진회의 참여도 ▲갈등 조정 능력 ▲적극행정 사례 ▲표준처리기한 준수 여부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서울시는 올해 3월 기준 총 494개 정비사업을 시·구 공정촉진 회의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평가는 정량평가(70점)·정성평가(30점)·가점(20점)·감점(10점) 체계를 통해 이뤄진다. 서울시는 사업 지연 여부를 사전에 관리하고자 표준처리기한 준수와 단계별 인허가 처리기간을 핵심 지표로 설정하는 한편, 실제 착공까지 이어지는 실행력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평가결과는 자치구별 순위에 따라 S등급(5개구)·A등급(10개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의 조경과 커뮤니티에도 글로벌 거장들과의 협업을 적용한다. 공간과 일상의 경험에까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압구정5구역을 단순한 고급 주거단지가 아닌 하나의 주거 프로젝트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이름들이다. 커뮤니티 디자인에는 야부 푸셸버그, 조경에는 영국의 톰 스튜어트 스미스, 예술 오브제와 감각적 공간 연출에는 사빈 마르셀리스가 참여한다. 각기 다른 전문성을 지닌 거장들이 하나의 프로젝트 안에서 결합한다는 점에서, 압구정5구역이 지향하는 설계 방향을 보여주는 요소로 제시됐다. 커뮤니티 공간은 세계 럭셔리 공간 디자인 분야에서 알려진 야부 푸셸버그(Yabu Pushelberg)가 총괄 설계한다. 1980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조지 야부(George Yabu)와 글렌 푸셸버그(Glenn Pushelberg)가 설립한 이 스튜디오는 현재 토론토와 뉴욕에 거점을 두고 전 세계 럭셔리 호텔 및 레지던스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야부 푸셸버그의 대표 이력만 봐도 압구정5구역이 지향하는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아만 레지던스 도쿄, △로즈우드 광저우, △더 타임스 스퀘어 에디션 뉴욕, △포시즌스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