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1152번지가 종상향(2종7층이하→2종)을 골자로 한 정비계획(안) 변경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고도제한 일부 완화 효과로 최고층수 25층까지 건축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종전과 비교할 때 최대 10개층까지 상향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추가적으로 해당 사업장은 토지·건축물 기부채납을 필요로 하지 않는 기준·허용용적률 완화 혜택도 받게 됐다.
23일 정비업계 따르면 신정동1152번지 재개발 조합(이상기 조합장)은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상정된 모든 안건들을 일사천리로 심의·의결했다. 조합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안건은 정비계획(안) 변경 내용이다. 기준용적률과 허용용적률을 결정할 때 각각 현황용적률, 사업성 보정계수가 적용됐다는 점이 주목할만한 변화다. 조합 사업성이 올라갔다는 의미다.
변경된 내용을 조금 더 살펴보면, 대상지의 용도지역은 기존 2종(7층이하)에서 2종일반으로 1단계 종상향이 이뤄진다. 해당 사업장은 김포공항 주변지역에 위치해 있어 비행안전구역 상 건축물 높이 제한을 받았다. 현황상 진입표면구역에 해당한다. 신정동1152번지는 검토결과, 건축물 높이를 해발고도에 따라 63m에서 96m까지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적률 체계를 살펴보면 ▲기준용적률(179.85%) ▲허용용적률(212.65%) ▲상한용적률(233.48%) ▲법적상한용적률(250%) 등으로 수립된다. 현황용적률 적용으로 기준용적률이 소폭 상향됐다. 허용용적률 경우엔 인센티브 최대치(20%p)에 사업성 보정계수(1.64)를 곱해 12.8%p가 늘어났다. 기존 대비 법적상한용적률 증가분이 37.3%p에서 16.52%p로 줄어들면서 임대주택 부담이 대폭 줄어들었다.
예상되는 주택공급물량은 971세대로, 조합원·일반분양분은 757세대다. 당초(안)에 비해 분양물량이 52세대 늘어난 수치다. 세부적으로 세대수는 ▲39㎡(44세대) ▲59㎡(166세대) ▲74㎡(76세대) ▲84㎡(379세대) ▲114㎡(84세대) ▲143㎡(8세대)로 나뉜다. 공공임대는 총 214세대로, 국민주택규모임대와 기부채납임대가 감소하면서 총 37세대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신정동1152번지는 삼성물산을 시공 파트너로 두고 있는 상태다. 삼성물산은 대상지의 설계 컨셉을 '거대한 집'으로 설정하고 계남근린공원 조망권을 확보하는 내용으로 혁신 설계(안)을 제안한 바 있다. 목동 트라팰리스와 래미안 아델리체의 브랜드 계보를 이어 해당 사업장을 자연을 품은 프리미엄 단지로 만든다는 게 삼성물산의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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