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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출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고조되면서 장기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비사업과 관련한 시의회 의견 청취 등 의안 처리가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떠맡고 있는 상황이다. 5일 평촌신도시 샘마을 특별정비예정구역(A-19BL) 주민들은 이날 오전 안양시의회 로비에서 '안양시의회 정상화 촉구 주민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안양시의회의 장기간 파행으로 의사 일정이 제대로 잡히지 못하자 주민들이 이를 규탄하고 나선 것이다. 현재 샘마을 특별정비구역 지정 의견청취안은 이미 안양시에 제출돼 의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가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도 제동이 걸렸다. 샘마을 주민대표단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이 더 이상 정치적 갈등의 희생양이 되어선 안 된다"며 "안양시의회는 즉시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샘마을 주민들은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특혜가 아닌 법과 절차에 따른 정상적인 행정"이라며 "시민이 위임한 권한으로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시의회의 책무인 만큼, 더 이상의 지연은 시민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목소
목2동232번지 일대가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결력 덕분에 사업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해당 사업장은 더블 역세권(염창역·등촌역)을 품은 단지로, 지난 2월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약 7개월 만에 조합 창립총회 개최를 목전에 뒀다. 5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2동232번지 추진위원회(현숙 추진위원장)는 이달 22일(토) 개최되는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상지는 앞서 추진위 승인 과정에서 전체 토지등소유자(294명) 중 235명으로부터 단 14일 만에 79.9% 수준의 동의를 얻어 조합설립에 필요한 법정 요건을 이미 충족한 상황이다. 이번 창립총회는 조합을 구성하는 1기 집행부(조합장·감사·이사)와 대의원을 뽑는 안건이 핵심이다. 또 사업의 밑그림을 그려줄 설계업체와 세무·회계 등의 협력업체 선정 건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조합정관을 비롯한 각종 행정·예산·회계 등의 제반규정(안) 등을 제정하는 일도 동시에 진행된다. 현숙 추진위원장은 "사업의 성패는 속도에 달려 있고, 속도는 곧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며 "명품 단지를 가장 빨리 만나는 확실한 지름길은 소유주의 적극적인 참여인 만큼,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은평구 불광동359-1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이 정비계획(안)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신속통합기획(안)이 공개됨에 따라 재개발 사업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작년 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합리적인 구역계 조정을 거쳐 현재 단계까지 이르게 됐다. 신속통합기획(안)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본격화됐고, 수차례 현장답사·자문회의를 통해 약 반년여 만에 공개됐다. 3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은평구 불광동359-1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안)을 안내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과 주거정비과, 은평구 정비사업신속추진과가 주체가 돼 큰 틀에서 마련한 사업 방향성을 처음으로 설명하는 자리로 이해하면 된다. 기획이슈로는 ▲교통영향 최소화(통일로·연서로 분석) ▲학교(연광초·연신중) 일조권 및 주변 경관 고려 ▲최대 고저차 40m로 지형 순응형 대지조성 등이다. 서울시는 재개발 이후 늘어나게 될 교통수요를 고려해 통일로 및 연서로를 확폭키로 결정했다. 7차로였던 통일로는 8차로로 늘리고, 연서로는 종전 4~5차로에서 6~7차로 늘릴 예정이다. 통일로88길의 일부 구간은 입체도로로 결정해 지하는 하나의 주
각종 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마련된 신정역1구역의 신속통합기획(안)이 10개월 만에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공개돼 눈길을 끈다. 대상지는 ICAO 항공고도제한 영향권에 속하지만, 강화된 권고(안)이 아닌 현재 기준을 적용해 주민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신정역1구역은 서울시와 충분한 의견 조율을 통해 최적의 공원배치도 구상해 나간다는 모습이다. 31일 정비업계 따르면 신정역1구역의 신속통합기획(안) 설명회가 최근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해당 사업장은 신정역(지하철 5호선) 중심의 생활권으로, 반지하의 노후된 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통한다. 이번 설명회 발표는 김현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과 주택공간기획팀장이 맡아 진행됐다. 신정역1구역의 구역면적은 95,389㎡로, 용도지역은 혼재돼 있는 제2종(7층이하) 및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이 계획됐다. 일단 고도제한 영향권에 속하는 대상지는 현행 높이 기준을 적용해 최고층수 25층을 사수하게 된다. 만약 강화된 ICAO 권고안을 따르면 최고층수가 21층으로 변경돼 사업성 우려가 발생하기 때문에 현재의 기준을 최대한 따르기 위해 속도감 있는 사
용산 원효로1가 역세권시프트 사업이 올해 3월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첫 주민총회를 열어, 정비업체와 설계사 등 주요 협력업체 라인업을 매듭지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셈이다. 대상지는 올해 하반기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법정 동의율 이상을 확보해 놓았기 때문에 계획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30일 정비업계 따르면 원효로1가 역세권시프트 사업(우규민 추진위원장)은 주민총회를 개최, 원활한 추진위원회 운영을 위한 각종 제반규정(예산회계·행정업무·선거관리) 수립과 더불어, 주요 협력업체인 정비업체와 설계사 선정을 완료했다. 적격심사를 통한 일반경쟁입찰을 거쳤고, 정비업체와 설계사 자리엔 각각 제이앤케이도시정비, 해안건축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회계지원은 세무법인 청솔, 법률자문은 센트로가 맡고 있다. 해안건축의 프로젝트명은 '원센트로(ONE CENTRO)'로, 원효로1가 재건축이 완료됐을 경우 서용산을 벗어나 용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해안건축은 입찰참여 업체 중 유일하게 기획제안서를 제출했다. 주요 설계 컨셉으로는 ▲용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디자인 ▲100% 남
대신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한 신림5구역의 첫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대상지는 정비사업위원회 임원진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력업체 라인업 구성을 완료한 한편, 황해연립의 편입 절차도 무리없이 밟아 나가고 있어 재개발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신림5구역 사업시행자인 대신자산신탁은 최근 첫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어 ▲사업비·운영비 예산안 승인 ▲사업시행계획(안) 승인 ▲정비사업위원회 운영규정(안) 승인 ▲설계자 선정 ▲정비사업위원회 선출 등의 안건을 의결했고, 모든 안건들은 전원 가결처리됐다. 이날 토지등소유자의 대표기구인 정비사업위원회 구성 면면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압도적인 지지 속 권기백 위원장이 당선의 영광을 누렸다. 그밖의 감사와 수석위원 자리엔 성기민 후보와 김재성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정사위는 토지등소유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아진 의견을 신탁사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사업주체와 소유자들간의 의견을 조율하는 중간다리 역할로 이해하면 쉽다. 신림5구역은 앞서 재개발 후보지 공모 당시 구역에 편입되지 않았던 황해연립을 구역계 조정을 통해 편입키로 결정했다.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
방학동641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안) 가이드라인이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공개된 가운데, 서울시는 연접해 있는 방학동638번지 사업장과 큰 틀에서 '통합' 형태를 염두한 상황에서 개발 방향성을 수립했다. 2개 사업장은 서로 다른 정비구역이지만,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건축계획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사실상 하나의 아파트 단지를 가정해 계획(안)을 수립한 셈이다. 서울시는 당초 방학동641번지와 방학동638번지를 하나의 구역계로 진행하고자 했으나, 결론적으로 각각 별도 정비계획(안)을 가진 독립된 사업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의도 삼하-은하아파트와 비슷한 사례로 보면 된다. 사실상 공동 생활권역에 속해 있는 만큼 통경축(도봉산·북한산·수락산·불암산)과 생활보행축, 커뮤니티가로 등의 연계성을 최대한 강화시켰다. 28일 정비업계 따르면 도봉구청은 최근 방학동641번지 일대의 신속통합기획(안) 설명회가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대상지는 그간 MP회의(9회)와 자문회의(4회) 등을 거쳐 최종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 해당 사업장은 노후화된 통학로, 협소한 보행공간 등으로 인해 재개발이 시급한 곳으로 평가됐다. 방학동641번
가칭 '성수5구역'으로 불리울 만큼 한강변 재개발 사업장으로 꼽히는 자양4동A구역이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업계 상당한 주목 속에서 성황리 매듭지었다. 박노경 주민협의체 주민대표가 1기 집행부를 이끌어 갈 초대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함께 손발을 맞춰온 원팀 모두가 집행부 임원(이사·감사)으로 합류함에 따라 연속성 있는 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대두된다. 6일 정비업계 따르면 자양4동A구역 주민협의체(박노경 주민대표)는 토지등소유자들의 첫 공식석상인 '창립총회'를 개최, 조합 체제로 본격 전환했다. 원활한 조합 사업을 위해 필요한 정관과 각종 규정(행정업무·예산회계·선거관리)을 수립했고,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도 마련했다. 구역 내 위치한 성화연립 조합의 해산 관련 합의서도 조합원들의 의결을 거쳐 통과됐다. 대상지의 사업을 전면에서 진두지휘하게 될 1기 집행부 수장에는 박노경 주민대표가 조합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박노경 주민대표는 조합장 단독 후보로 나설 만큼, 이미 내부적으로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일원화돼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약 93%의 압도적 지지율을 받았다. 이외 박노경 조합장 체제 하, 이사(송한정·박시연·이경숙
신풍역(7호선) 도보권역에 속한 신길동3922번지가 정비계획(안) 입안 계획을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공개하며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 마련에 나선다. 대상지는 구역 내 20년 이상된 건축물이 약 76%에 달할 정도로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여겨진다. 27일 정비업계 따르면 영등포구청은 최근 신길동3922번지 정비계획(안) 입안을 위한 법정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존 용도지역은 제2종(7층이하)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이 혼재돼 있었으나, 재개발을 통해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이 진행된다. 토지이용계획(안) 상 전체 구역면적(34,850㎡)의 약 88%는 공동주택 용지로, 나머지 약 12%는 ▲도로(7.8%) ▲어린이집(2.4%) ▲공공청사(1.1%) ▲종교용지(0.9%)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집과 종교용지는 구역계 내 그 자리에 그대로 존치시킨다. 공공청사(지구대)는 신풍역 대로변 이전을 희망하고 있다. 신길동3922번지의 토지 소유자별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사유지(83%) ▲군유지(9.9%) ▲시·도유지(2.2%) ▲국유지(4.5%)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유지를 제외한 국·공유지가 전체 17%를 차지한다. 재개발을
법원이 해임처분을 받은 기존 집행부의 '해임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성남 상대원2구역 갈등도 조금씩 진정 국면을 맞는 모양새다.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조합장을 포함한 집행부(감사 2인·이사 8인)는 2개월 만에 다시 사무실로 최근 복귀했다. 24일 법조계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채권자(기존 집행부)가 채무자(조합)를 상대로 제기한 임시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결과적으로 임시총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조합원 제명' 건의 결의가 전면 무효화된 것이다. 해임총회 발의자 대표는 지난 5월 22일 기존의 조합장 및 조합 이사들의 해임을 목적으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당초 4월 30일 진행되기로 했지만, 그 뒤로 두 차례 정도 해임총회 날짜가 연기됐다. 5월 22일 임시총회 상정된 안건은 모두 가결 처리됐다. 발의자 측은 전체 조합원(2,269명) 중 절반 이상(1,143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1,125명이 해임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도정법 제45조 제3항 및 정관에 따르면 임원 해임은 조합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한 조합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된다. 기존 집행부는 임시총회 표결 과정에서 절차상의 중대한 하자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