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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관리처분계획(안)을 통과시킨 노량진3구역이 본격적인 사업 후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층수 상향조정(49층)을 위한 통합심의와 이주절차를 투트랙(Two-Track)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오티에르)가 적용된 노량진3구역의 현 시점 조합원들의 관심사는 '수영장' 설치 여부다. 수영장을 설치하기 위해선 지하 1개층을 더 공사해야 하기 때문에 수지분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노량진3구역은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정기총회 상정된 14개 안건을 모두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날 총회에선 커뮤니티시설에 수영장을 포함해야 한다는 다수 의견이 개진됐다. 조합 역시 입주 후 단지 가치를 고려할 때 조합원들의 이같은 제안에 공감하면서, 수영장을 포함할 경우 다른 커뮤니티시설의 면적 재배분과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지하층 추가 굴착 공사와 그에 따른 공사조건(비용·기간)을 면밀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지는 암반 지대라 지하층 공사가 늘어날 경우 공사기간과 공사금액을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수영장 레인 1개당 12톤의 물 교체가 주기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등 준공 후 유지비용 부담도 존재하기에, 수영장을 설치할 경우
금천구의 랜드마크를 꿈꾸는 독산2구역이 창립총회를 무사히 끝마치면서, 기존 추진위 원팀이 그대로 조합 체제로 전환해 출발점에 섰다. 단독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정지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높은 재개발 염원과 응집력을 토대로 최우선순위를 '속도'에 두겠다는 의지도 가감없이 드러냈다. 창립총회 개회를 선언하기 앞서 그간의 사업 추진경과 보고도 이뤄졌다. 주요 성과로는 ▲구역지정 전 추진위 자율 구성(재개발 1호) ▲국토교통부 초기사업비 대여(추진위 1호) ▲구역지정 후 창립총회까지 3개월 소요 등이다. 숨가쁘게 달려왔던 그간의 추진경과를 조합원들과 공유한 건 속도감 있는 사업전개가 가능했던 건 소유주들의 높은 참여율이 전제됐다는 점을 알리기 위함이다. 조합설립 후에도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 것이다. 정지은 조합장은 "조합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비바람을 막아줄 우산과 같은 역할"이라며 "이 자리 계신 조합원들의 단단한 마음이 모인 덕택에 창립총회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현장에는 서울시정비사업연합회 소속 30여명 가량의 집행부가 모두 총출동하며 진풍경이 이뤄지기도 했다. 대상지 구역면적은 86,184㎡로, 용도지역은 제
과거 염리5구역(가칭)으로 정비구역이 해제된 바 있는 마포 염리동81번지 일대가 청년임대주택을 구역계에서 제외한 상황에서 재개발 사업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대상지는 단독주택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구역계 가운데 KT 부지에 청년임대주택이 건립됨에 따라, 숭문길을 중심으로 2개 단지로 획지가 분리돼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정형화돼 구역계 모습이 아닌 만큼 토지이용의 효율성 강화가 중요할 전망이다. 12일 정비업계 따르면 마포구청은 최근 마포구에 소재한 염리동81번지 일대의 정비계획(안) 입안을 위한 법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도시계획업체는 지난 5년간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용역업무를 맡아왔다. 대상지는 아현뉴타운 옆에 위치한 핵심 입지임에도 불구, 지난 2015년 한 차례 정비구역이 해제되면서 재개발 사업을 위한 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재 토지등소유자는 약 991명으로 추산된다. 염리동81번지 일대의 구역면적은 52,729㎡로, ▲제2종(7층이하) ▲제2종 ▲제3종 ▲준주거 등의 4가지 용도지역이 혼재돼 있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을 전제로 개발 방향성을 수립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상지의 용적률 체계는 ▲기준용적률(21
의정부역(1호선)과 중랑천을 품은 장암2구역이 본격적으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11일 정비업계 따르면 장암2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현장설명회를 개최, IPARK현대산업개발과 진흥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2개사 모두 높은 수주 관심을 타진했다. 조합은 다음 달 1일 입찰제안서를 마감하고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장암2구역은 의정부시 신곡동602-13번지 일대 소재해 있으며, 종전 제1종에서 제2종으로 '1단계 종상향'을 전제로 개발 방향성이 수립됐다. 최고높이 40층, 예상되는 주택공급물량은 2,319세대다. 정비계획(안) 상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233%, 30%로 계획이 수립됐다. 해당 구역은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 여건, 풍부한 자연환경을 두루 갖춰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지하철 1호선과 향후 GTX-C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의정부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으며, 단지 인근에 청룡초, 경의초 등이 밀집해 우수한 교육 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중랑천이 흐르고 추동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해
성동구청이 '최저이주비 20억원' 관련 입찰지침 위반 이슈가 명확하게 정리되기 전까지, 성수4구역의 시공사 선정 절차도 숨고르기에 돌입했다. 공공지원자인 성동구청이 첫번째 입찰에 이어 두번째 입찰에서도 자체 판단 하에 후속 절차를 강행하고자 했던 조합을 멈춰세운 건, 입찰지침 위반 이슈가 계속해서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성동구청 주거정비과는 성수4구역 조합에 특정 시공사의 입찰제안서 상 규정 위반 내용이 있다는 판단 하에, 내부검토 및 법률자문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공공지원자인 구청의 검토의견이 나오기 전까지 시공사 선정 안건 논의를 진행하면 안된다는 점을 덧붙였다. 앞서 성수4구역은 공사도급조건 비교표에 양사의 합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예정대로 시공사 선정을 진행하려는 움직임을 나타낸 바 있다. 통상 경쟁입찰이 성사된 사업장에서 공사도급조건 비교표는 양사 모두의 날인 작업을 거친 뒤 조합원들에게 공개됐다. 공사조건과 사업조건, 제안 내용들을 둘러싸고 입찰참여 시공사들이 가장 신중함을 기울이는 대목이다. 실제 지난해 경쟁입찰이 성사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서도 공사도급조건 비교표 날인
청파2구역이 소유주들의 단합에 힘입어 조합직접설립 제도의 결실을 맺고, 조합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법정 단체를 구성하게 된 대상지는 오는 하반기를 기점으로 정비계획(안) 변경과 통합심의를 동시에 추진해 사업 속도를 높이는 한편, 6월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청파동의 가치 극대화를 위한 준비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청파2구역 주민협의체는 최근 이태원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총회에선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 의결과 예산·행정업무 규정, 조합임원 선출 건 등 굵직한 안건들이 상정됐고 모두 원안 가결 처리됐다. 창립총회까지 업무를 맡은 공공지원 정비업체는 신한피앤씨다. 청파2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건 일찍부터 구역 내 소유주들의 단합력이 입증되고 있어서다. 대상지는 일반적인 '추진위원회' 방식이 아닌 '조합직접설립' 제도를 채택해 사업을 이끌어 왔다. 해당 제도의 경우, 토지등소유자들이 단결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득보단 실이 많지만, 청파2구역은 81%의 높은 동의율로 단기간에 성과를 만들어내며 스스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총회 현장에선 조합임원 선
상대원2구역이 지난 4월에 이어 1달여 만에 DL이앤씨의 시공사 지위를 해지하는 안건을 재차 상정해 의결했다.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임시 법적 지위가 회복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GS건설을 시공사로 새롭게 선정하는 안건도 조합원 직접참석 과반 요건을 충족해 통과시켰다. 금번 5월 총회 관련 가처분 신청이 제기될 가능성이 높음을 감안할 때, 오는 6월 중으로 나올 법원의 판단에 상대원2구역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상대원2구역 조합원들이 직접 발의해서 진행한 총회에서 DL이앤씨의 시공사 지위 해지 안건과 GS건설을 시공사로 새롭게 선정하는 안건이 모두 의결됐다. 전체 조합원 2,268명 중에서 과반수인 1,154명이 참석하면서 총회 성원이 이뤄졌다. DL이앤씨 지위 해지 안건에는 조합원 1,181명이 참석했고, 이중 1,148명이 찬성했다. 곧이어 상정된 GS건설 선정 안건은 1,108명의 찬성표를 받아 통과됐다. 비상대책위원회가 진행한 조합장 해임 총회에 대응, 집행부 임원(조합장·이사)의 재신임 여부를 묻는 안건도 함께 상정해 의결받았다. DL이앤씨의 시공사 지위 해제 안건이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상정된 건, 당시 4월 총회
'알짜 사업지'로 사업 기틀을 마련 중인 신림8구역이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첫 주민총회를 성황리 매듭지었다. 4년여 가량의 준비기간을 거치며 본격적인 재개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만큼 속도감 있는 사업 전개로 소유주들의 분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상지의 인허가 행정업무를 총괄할 정비업체는 부동산써브S&C, 건축심의를 주도할 설계업체는 삼하건축-진양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 20일 정비업계 따르면 신림8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김학민 추진위원장)는 최근 제1차 주민총회를 열어 조합설립을 목적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운영을 위한 각종 제반 규정을 수립했다. 빠른 조합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추진위원회 기간을 짧게 가져갈 방침이지만,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수적으로 소유주들의 의결을 받아야 할 안건들을 상정해 높은 득표율로 모두 통과시켰다. 총회 현장은 토지등소유주들로 북적였다. 신림8구역의 구역면적은 103,912㎡로,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1단계 종상향이 계획돼 있다. 최고층수는 주동기준 33층으로 설정됐다. 해당 사업장은 서남권 중점경관관리구역에 해당되는데, 약 60m의 표고차가 발생하는 구
마천1구역이 오랜 숙원사업인 재정비촉진계획(안) 변경 절차를 마무리 짓고, 한층 개선된 사업성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약 3년 만의 일궈낸 이번 성과로 대상지는 용적률과 최고층수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사업성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사업 동력을 마련한 마천1구역은 곧장 시공사 선정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행정적 절차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19일 정비업계 따르면 마천1구역은 최근 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해 운영비·정비사업비 예산(안),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을 조합원들로부터 의결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총회 현장에서 고기호 조합장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이란 중대한 기로를 넘어, 내년 사업시행계획(안) 인가 확보와 3년 내 이주란 큰 과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곧 일몰제 종료 기한이 도래하니 단결된 힘과 신속한 속도로 목적 달성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조합원들을 독려했다. 마천1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의 핵심은 용도지역 및 용적률의 상향으로 압축된다. 우선 기존 대상지의 3-1획지와 3-2획지는 각각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에 불과했다. 한정적인 용적률로 인해 유연한 층수 계획이 어렵고, 분양물량 확보 역시 한계가 존재했
책상 위 서류 작업보단 권리자를 직접 마주하는 현장이 더 익숙하고 인상 깊다는 위원장 1인이 있다. 수많은 성남 정비사업 현장에서도 유독 태평2·4구역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도, 민정자 추진위원장 특유의 역동성과 사업 몰입도 덕분이란 평가가 이어진다. 1년여 만에 다시 마주한 민 위원장은 "재개발 사업의 성공 열쇠는 소유주들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며 그간 지방 곳곳을 누비며 권리자 한 분 한 분과 소통했던 숱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하우징워치와의 이번 인터뷰에서 민정자 위원장(사진)이 가장 먼저 꺼낸 이야기는 '전국 순회' 이야기였다. 물리적 거리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민 위원장이 지방 투어를 고집했던 건, 소외된 권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함이다. 그가 방문한 곳만 하더라도 ▲충청권(서산·대전) ▲호남권(전주·나주) ▲영남권(영주·울산) 등이다. 2박 3일간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설명회' 컨셉으로 전국 각지를 돌며 권리자분들의 의견을 전해 들은 위원장은 "평소 글로는 다 전달할 수 없는 사업에 대한 진심과 확신을 전하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민정자 위원장은 "이번 순회 일정으로 전국 권리자분들의 재개발에 대한 염원이 매우 높다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