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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12단지가 재건축 사업의 필수 협력업체 라인업 구상을 마치고, 통합심의와 시공사 선정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목동은 ICAO 고도제한과 이주 시점을 두고 치열한 눈치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목동12단지도 사업 진도를 앞당겨 속도 우위를 점한다는 구상이다. 12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12단지 재건축 조합은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 각종 분야의 협력사 선정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총회에 앞서, 현장에선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목동12단지의 청사진에 대한 윤성호 조합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 설계 변경(안)에 대한 진행상황 역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우선 윤성호 조합장은 목동12단지의 로드맵을 선보이며 사업 진도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윤성호 조합장은 "우리 단지는 정비계획을 준수해 통합심의 접수를 완료한 상태로, 시공자 선정 준비도 동시에 추진 중"이라며 "ICAO 고도제한과 목동 이주시기 조정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 조합장은 대안설계에 대한 조합의 입장도 명확히 했다. 그는 "추후 대안설계를 토대로 효과는 면밀히 찾되, 인허과 과정에서 어려움이 예상되는 부분은 과감히 제외할 것"이라며 "공사비와 유지관리비 등을 종합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참여형 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된 잠실동329번지(가칭 잠실1구역)가 최근 주민설명회를 통해 소유주들에게 사업 방향성을 안내하는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대상지는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잠실우성4차와 맞닿아 있는 곳으로, 주변 개발계획을 고려해 합리적인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황상하 SH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11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잠실동329번지 모아타운 주민설명회를 최근 개최했다. 기초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상지 주변 정비사업 및 시설 등을 고려한 정비계획 수립 ▲공공 보행 네트워크 연계성 강화 ▲대상지 내부 보차혼용도로 및 일방통행 도로재정비 ▲기존 근린생활시설의 가로활성화 특성 유지 등의 4가지 컨셉을 토대로 개발 방향성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게 SH공사의 목표다. 대상지의 현황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사업성 확보를 위해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 계획이 검토 중이다. 잠실동329번지와 맞닿아 있는 잠실우성4차는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한 이후 최고층수를 기존 32층에서 49층으로 변경해서 추진 중이다. SH공사는 잠실우성4차의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역세권시프트 사업장이 지난 2022년 정비계획(안) 주민제안을 기점으로 도시정비 사업에 착수한지 4년여 만에 도정법 상 첫 법정 단체 구성을 완료한 가운데, 첫 주민총회도 성황리 매듭지었다. 현재 조합설립을 위해 필요한 법정동의율까지 모두 징구해 놓은 만큼, 올해 10월로 예정한 창립총회 개최 준비도 한결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정비업계 따르면 효창공원앞역 역세권시프트 추진위원회(김동희 추진위원장)는 1차 주민총회를 열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제반규정(행정업무·선거관리·예산회계)을 비롯, 협력업체 선정을 무사히 끝마쳤다. 추진위원회 핵심 업무는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 작성 ▲정관 및 각종 규정 수립 ▲정비업체·설계사 선정 ▲창립총회 준비 등으로 정리된다. 관심을 모았던 정비업체와 설계사는 각각 세종코퍼레이션, 디에이건축이 선정됐다. 정비업체는 인허가 행정 업무를 총괄하는 주요 자리다. 세종코퍼레이션은 도시계획과 정비사업 부문을 모두 영위하고 있는 정비업체다. 사업 초기에는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도시계획 업무를 맡고, 이후에는 정비사업 본부가 연속성 있게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 한남4구역
일원가람 아파트가 상가 소유주들과의 합의를 원만히 매듭짓고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준비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조합설립을 위해선 상가동 역시 동별 동의율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터라, 이 시기 상가와의 협의 여부는 사업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 단계로 여겨진다. 일원가람은 상가를 포함해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수 있는 성과를 만든 셈이다. 19일 정비업계 따르면 일원가람 재건축 추진위원회(정재완 추진위원장)는 예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경과를 공유하며, 조합설립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 현 시점,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은 87%로, 도정법 상 법정 동의율을 훨씬 웃도는 수치를 확보했다. 창립총회 예정일은 다음 달 17일(목)이다. 재건축 초기 난이도가 가장 높기로 알려진 상가 소유주들과의 합의도 원만히 매듭지었다. 집행부는 추후 창립총회에서 상가 소유주들 역시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분양비율을 0.1로 정할 계획이다. 소유하고 있는 상가의 권리가액이 아파트 최소분양면적의 분양가액에 0.1을 곱한 금액보다 클 경우 아파트 분양권이 나오는 구조로 이해하면 된다. 추가적으로 대상지는 지하철 연결통로 계획도 확정 지으면서
IPARK현대산업개발이 핵심 거점 위주의 선별수주 전략을 펼쳐나가는 가운데, 의정부 내에선 '장암2구역'을 택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는 특화제안으로 의정부 최초의 91m 스카이브릿지와 AI·로봇을 활용한 통합주거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수주를 위한 프로젝트명은 아이파크 디 아이코닉(IPARK THE ICONIC)으로, 아이코닉은 '상징성'을 의미한다. 우선적으로, 서울 대비 스카이라인이 단조로운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장암2구역에 91m 높이의 스카이브릿지를 제안했다. 스카이브릿지는 외부에서 바라볼 때 단지 상징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요소로 여겨지는 게 일반적이다. 단지 앞에 흐르는 중랑천의 물결과 스카이브릿지를 대비시켜 의정부의 새로운 도시경관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다. 스카이 커뮤니티 역시 수락산과 중랑천을 360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는 특별 공간이다. AI·로봇 통합 주거 솔루션인 'IPARK AI LIFE SOLUTION'도 조합원들의 입주 후 생활 편의성을 높여줄 특화 제안으로 꼽힌다. 그룹 내 계열사인 HDC랩스의 'AI Home Agent' 서비스를 공동주택에 도입돼, 입주민들의 생활 패턴과 주거환경을 학습해
반포 재건축의 핵심지로 손꼽히는 반포미도1차가 조합설립인가 이후 9개월 만에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사업속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시공사 선정을 위한 본격 담금질도 시작한다. 대상지는 지난해 조합설립인가 이후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수 있었지만 설계도서를 어느 정도 확정짓는 통합심의 통과 이후로 전략적 판단 하에 미뤘다. 통합심의를 통해 큰 틀에서 건축계획(안)을 마련했기 때문에,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시공사 대안설계(안)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정비업계 따르면 반포미도1차 조재건축 조합(김승한 조합장)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개시했다. 이달 27일 현장설명회를 거친 뒤, 오는 11월 30일 입찰제안서를 마감하는 절차다. 내년 1월 중으로는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1986년 준공된 반포미도1차는 반포동 일대 남은 마지막 대단지 재건축 사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15층, 1,260가구 규모에서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1,743가구 규모의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과 반포IC,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남 8학군 등 핵심 생
한강에 연접한 동남권 내 대규모 주거단지로 꼽히는 잠실장미가 통합심의 접수를 끝마치고, 시공사 선정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상지는 입찰공고 기한을 한 달 미룰 정도로, 최고의 시공 퍼포먼스를 내기 위한 서류 및 행정적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조합은 정비·설계·CM 등 각 분야 협력업체들과 원팀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탑티어 1군 시공사들의 참여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잠실장미 재건축 조합(김만수 조합장)은 최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비계획(안) 변경 주요 내용 ▲건축계획(안) 설명 ▲인테리어 및 트렌드 ▲시공자 선정 주요 일정 등 네 가지 발표 섹션으로 구성됐다. 김만수 조합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입찰공고 시점이 1달 가량 미뤄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서류 작업을 15회에 걸쳐 검토했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이 존재해 시점을 늦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만수 조합장은 "비록 기대와 달리 공고 시점이 미뤄지긴 했지만, 세심한 자료 검토로 시공사에 끌려 다니지 않고 경쟁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계약서 날인 전, 우리가 확보해야 할 건 꼭 쟁취할 수 있도록
IPARK현대산업개발이 전면 브랜드 리뉴얼 이후 핵심 사업장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지하철 역세권과 한강변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천호A1-2구역 수주의향을 타진 중이다. 대상지가 가진 복합개발(주거+업무+상업) 특성에 맞게끔 토지 이용가치를 높여 조합원들의 자산가치 상승에 기여하겠다는 점을 '하이엔드 기준'으로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디벨로퍼로서의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천호A1-2구역은 천호역(5호선·8호선)을 단지 내 품고 있으며, 한강변에 위치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사업장이다. 특히, 천호A1-2구역은 연접해 있는 공공재개발 사업장(A1-1구역)과 사업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차별화된 하이엔드 주거 기준이 필요하다는 게 IPARK현대산업개발의 입장이다. 이에, 대상지가 가진 영구 한강조망권과 주변부 인프라(업무시설·상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제안서를 제출하겠다는 목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치열한 경쟁입찰을 통해 시공권을 확보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역시 한강과 용산 상권을 연계해서 개발해야 하는 최상급 입지로 통한다. 당시 대상지 특성에 맞는 하이엔드 기준을 새롭게 접목시켜 [THE LINE 330
국내 정비업계에서 상당한 이목을 집중시켰던 대치우성1차와 쌍용2차 조합 간 흡수합병 절차가 완료됐다. 정비계획(안) 변경 결정고시 등 인허가 행정을 마무리한 뒤 진행된 조합원 총회에서 흡수합병에 필요한 모든 안건 의결을 마친 것이다. 대상지는 독립된 사업을 추진하는 각각의 주체(조합)가 있었지만, 재건축 후 대단지 프리미엄을 온전히 누리기 위한 공통된 일념 하에 업계 최초의 조합 간 흡수합병을 진행해 왔다. 쌍용2차가 먼저 해산총회를 진행해, 현대건설(우선협상대상자)을 포함해 기존 협력업체들의 지위를 해지했다. 해산을 위한 회계 결산과 더불어, 조합원들로부터 해산 결의도 완료했다. 쌍용2차의 총회가 끝난 직후, 대치우성1차는 쌍용2차 조합원들을 편입시키기 위한 조합설립 변경을 위한 총회를 지체없이 개최했다. 앞서, 양 단지는 하나의 조합을 설립하되, 각각의 대지면적과 건축연면적에 따른 독립정산제를 진행키로 합의한 바 있다. 대치우성1차와 쌍용2차가 각각 별도의 사업을 추진하다가 통합재건축으로 가닥을 잡은 배경으로는 '규모의 경제'를 활용해 조합원 분담금을 최소화하고, 준공 후 입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셈법으로 분석된다. 기존에 양 단지 간 존재했던 건축한계
올림픽훼밀리타운의 설계자 선정 결선투표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조합원들의 기대감도 재차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최종 후보에 오른 2곳은 해안건축과 나우동인이다. 결선투표 관련 소모적인 이슈가 있었지만, 집행부는 원칙에 입각해 공정한 선정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결선투표를 일주일 남짓 남겨둔 시점, 하우징워치는 이종한 위원장(사진)과 만나 다사다난했던 설계자 선정 과정과 올해 목표 과업들을 들어봤다. 추진위는 현재 서울시 최종 유권해석에 따라 결선투표 총회를 준비 중이다. 앞서 서울시는 '주민총회 의결에 따른 선정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유권해석을 내놓았다. 이종한 위원장은 "지침을 준수해 공정하게 절차를 밟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설계자 선정 총회의 안정적인 개최를 자신했다. 관전 포인트는 어떤 설계사가 추진위가 강조한 주안점을 설계에 충실히 반영했는지 여부다. 앞서 모든 설계사에 공통적으로 ▲1단지-2단지의 연결성 (관통도로 활용법) ▲기존 토지이용계획(안) 따르기 ▲도계위 범위(용적률 300%) 준수 등의 세부 지침사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종한 위원장은 "우리 단지는 고도제한 탓에 최고층수가 26층에 머무르는 태생적 한계가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