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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신속통합기획 1호 사업장인 청량리9구역이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아내면서 본격적인 재개발 절차에 돌입한다. 법정 단체로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되면서, 이전보다 더욱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된 셈이다. 추진위 체제로 새롭게 변화를 맞이한 만큼, 해당 사업장이 사업에 속도를 더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15일 정비업계 따르면 동대문구청은 최근 청량리9구역의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승인을 확정 고시했다.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과반수(52.87%) 이상 동의를 얻어 설립된 이번 추진위원회는 42인으로 구성됐으며, 앞서 선출된 김성경 추진위원장이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해당 사업장의 초기 지원 업무는 동대문구청이 선정한 제이앤비코퍼레이션이 맡아 수행했다. 청량리9구역은 서울시 도계위 수권분과위원회를 지난해 2월 통과하고, 이듬해 6월 정비계획(안) 결정고시를 받으며 순조로운 행정절차를 밟아나가고 있다. 현재 구청이 선정한 정비업체인 제이앤비코퍼레이션으로부터 전반적인 도움을 받으며, 공공지원제도 하에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추진위원회는 도정법 제32조제1항에 따라 ▲정비업체·설계사 선정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 작성 ▲조합설립 준비
상계동의 거물급 단지로 알려진 상계보람이 오랜 웅크림을 끝내고 본격적인 재건축 시발점에 섰다. 대상지는 온수근린공원을 품어 사업성을 개선하는 한편, 기존의 낙후된 공공청사와 사회복지시설을 신축함으로써 소유주들의 편의를 책임질 기반시설 정비에도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15일 정비업계 따르면 노원구청은 최근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법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한 지 1년 2개월 만으로, 상계보람은 총 3번의 자문회의 끝에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용역업무와 추정분담금 산출은 도시계획업체인 건영씨앤피와 제일감정평가법인이 각각 맡아 수행했다. 상계보람의 구역면적은 166,845㎡로, 용도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구성돼 있다. '한글바석로'를 사이에 두고 획지가 양측으로 분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층수의 경우 남측(획지1)은 45층, 북측(획지2)은 39층으로 높이계획이 다르게 잡혔다. 이는 북측 구역이 수락산과 인접해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높이 지을 경우 조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토지이용계획(안)에서 눈에 띄는 점은 구역계 안에 온수근린공원이 포함됐다는 점이다. 통상적으로 공원
숙대입구역(4호선)과 인접한 갈월동 역세권이 신탁 방식을 도입해 사업 준비에 나서고 있다. 초기 기틀을 잘 마련해, 인근 동후암·남산 재개발 구역과의 속도 격차를 점진적으로 벌려 나간다는 게 해당 사업장의 강한 의지다.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사업 동참 여부가 분수령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역세권 사업을 진행하는 건 충분한 용적률을 얻어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14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역세권시프트 사업을 추진 중인 갈월동의 정비구역 지정을 최종 고시했다. 현재 대상지는 소유주 의견을 수렴해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위한 동의서 징구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틀 만에 30% 이상의 동의서를 걷은 추진준비위원회(윤명숙 위원장)는 이달 말까지 목표치(75%)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고시된 내용을 살펴보면, 대상지의 구역면적은 36,611㎡로,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은 노후화된 주택지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역세권시프트 사업을 통해 용적률을 최대 확보, 소유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목적 하에 재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한남2구역이 재정비촉진계획의 변경으로 분양물량과 건축계획에 변화를 가져갈 전망이다. 전체 세대 중 중대형 평형(85㎡초과)의 비중을 높이는 한편, 기존의 판상형 배치를 탑상형 배치로 전환해 여유 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물론 최고 층수가 15층으로 1개층 상향된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13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한남2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가 개최됐다. 24년도 8월부터 본격 추진된 이번 변경 사안은 ▲한남2·4구역 간의 경계 조정 ▲기반시설 순부담 ▲획지 및 건축물 ▲주택공급 계획 등으로 정리된다. 우선 한남2구역의 구역 면적은 114,600㎡로, 구역경계(한남4) 조정과 공유지 분할측량에 따른 필지 편입으로 일부 면적이 늘어났다. 3곳 획지간의 크고작은 면적 증감이 이뤄지는데, 이는 2-3획지 상부에 있던 소공원 위치가 보광초등학교 남측 하부로 옮겨지기 때문이다. 학교와 공원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의도로 풀이된다. 또 기반시설 계획을 살펴보면, 기존엔 소공원 주차장과 사복시설·공공청사 주차장이 분리돼 있었다. 하지만 변경을 거쳐 사복시설과 소공원 주차장이 통합됐고, 공공청사는 따로 주차장을 두게 됐다. 이어 가로망 체
SK에코플랜트가 자체 프리미엄 브랜드인 '드파인'을 서울에 첫 도입한 가운데, 대상지인 연희1구역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드파인 연희'는 조용한 주거 환경과 자연친화적인 입지적 특징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곳은 연희동 일대의 보기 드문 대단지로, 실수요자 중심의 균형 있는 평형 구성을 통해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1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22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내달 28일(수) 발표된다. 총 18개타입 ▲59A(97세대) ▲59B(75세대) ▲74A(12세대) ▲74B(10세대) ▲74C(2세대) ▲84A(22세대) ▲84B(22세대) ▲84C(14세대) ▲84D(18세대) 등으로 나뉜다. 총 332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181세대, 151세대로 나뉜다. 입주는 2029년 1월로 예정돼 있다. 59㎡는 11억2,000만원에서 12억3,200만원으로 가격이 형성돼 있다. 84A~84I㎡는 타입과 층수에 따라 가격이 상이한데, 최소 13억9,200만원에서 최대 15억6,500만원까지 다양하게 가격이 책정돼 있다. 전용 59㎡가 172세대로 가장 많아 신혼부부
성수전략정비구역과 나란히 한강변을 접하고 있는 자양4동A구역이 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첫 조직을 구성했다. 광진구청의 주도 하에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택한 해당 사업장은 금년 내 빠르게 조합설립을 매듭짓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최고층수 49층으로, 예상되는 주택공급물량은 2,999세대에 달한다. 12일 정비업계 따르면 광진구청은 자양4동A구역의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협의체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각각 한창희 씨, 박노경 씨를 선정했다. 조합직접설립 제도는 광진구청이 주체가 돼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단계부터 시작된다. 주민협의체는 광진구청장이 선임하는 위원장(외부 전문가)과 토지등소유자들이 선출하는 부위원장(주민대표), 위원(주민)들로 구성된다. 일종의 추진위원회 역할과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토지등소유자들을 대표하게 될 부위원장 자리엔 박노경 후보(기호 1번)가 당선됐다. 투표에는 전체 소유주의 65%에 해당하는 995명이 참여했다. 박노경 후보는 투표 참여자의 82%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주민협의체를 이끌게 됐다. 자양4동 토지등소유자는 약 1,500명 수준이다. 사업대상지는 광진구 자양4동 57-90번지 일대로, 면적은 약 139,130㎡다. 경
재개발·재건축 물건을 소유한 조합원들의 지상 최대 과제는 '준공 후 입주가치'로 귀결된다. 정비사업의 근원적 목표 자체가 자산가치 상승에 맞춰져 있는 까닭이다. 아파트값을 좌우할 다양한 요인이 존재한다. 이중에서도 우리네 일상 생활속에서 가장 많이, 가장 밀접한 것이 바로 바닥 마감재다. 실입주를 마친 뒤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결정할 환경이기도 한 만큼 제품의 품질과 사후관리(A/S) 중요성은 꽤나 큰 편이다. 이정빈 ㈜하농 대표(사진)는 하우징워치를 만나 가장 먼저 원목마루에 사용되는 통나무 모형부터 책상 위에 불쑥 올려놓았다. 통상적인 회사 소개가 아닌, 나이테가 선명하게 보이는 통나무의 향부터 맡아볼 것을 권했다. 실제 회의실 안은 인위적인 디퓨저 향 대신 나무 냄새로 가득했다. 올해로 32년차의 업력을 가진 ㈜하농은 이탈리아 원목마루인 리스토네 조르다노(Listone Giordano)를 주력 브랜드로 둔 기업이다. 리스토네 조르다노는 프랑스 폰테인에 직접 제재소를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브랜드다. 동일한 원산지에서 원재료(나무)를 수급하고, 납품하게 될 프로젝트가 결정되면 이름표(Name Tag)가 붙어 수년간 관리·감독된다. 원목마루계 하이엔드 브랜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복리시설의 대표격인 상가의 협상력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시점은 언제일까? 바로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동의서를 걷을 때다. 도정법 제35조 제3항에 따르면, 추진위원회가 조합을 설립하기 위해선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70% 찬성 외에도 동별 동의율 50%를 확보해야 한다. 이때 도정법엔 주택단지 내 '복리시설의 경우, 전체를 하나의 동으로 본다'는 단서 문구가 기재돼 있다. 현장에서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질의가 앞서 언급한 문구(복리시설 전체를 하나의 동으로 본다)와 관련 있다. 일례로, 단지 정문과 후문에 각각 A상가, B상가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A상가는 재건축에 찬성하는 소유주들이 과반을 넘어 동별 요건을 충족했고, B상가는 재건축을 반대하는 소유주들로 인해 동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추진위원회는 A상가와 B상가를 묶어서 하나의 동으로 보고 공유물 분할소송에 들어가야 할까? 결론은 그렇지 않다. A상가는 재건축에 찬성하기 때문에 문제 없고, B상가만 구역계에서 제척하는 방향으로 공유물 분할소송을 제기하면 된다. 도정법 제67조는 상가의 동별 동의율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상가를 사업구역에서 빼고, 나머지 부지
2026년 첫번째 매치업 격전지로 분류되는 성수4구역의 입찰제안서 마감일이 1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우건설은 'ONLY ONE'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가장 먼저 입찰 참여를 공식화했다. 대우건설이 해당 문구를 통해 조합원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문화·예술 트렌드의 선구자격인 '성수의 정체성'에 걸맞는 단 하나의 사업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로 해석된다. 정비업계 따르면 성수4구역은 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사업장에서 첫번째 초고층 통합심의를 신청함에 이어 시공사 선정에도 착수했다. 경쟁입찰이 예고된 사업장에선 보통 입찰지침서를 두고 이견이 발생하곤 한다. 다만, 성수4구역은 집행부를 필두로 한 단합된 모습을 통해 높은 찬성률로 입찰지침서도 통과시켰다. 시공사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조합원들에게 유리한 입찰조건을 받아 직접 비교·선택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최근 국내 정비사업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한강변'으로 궤를 같이 하는 분위기다. 한강변을 직접 접하고 있는 재건축 현장은 압구정과 여의도를 포함해 많이 남아있지만, 재개발 현장은 사실상 성수전략정비구역만 존재한다. 한남뉴타운은 이미 대우건설(2구역)·현대건설(3구역)·삼성물산(4구역)·DL이
여의도 미성아파트가 본격적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에 앞서 소유주들에게 재건축 밑그림을 공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상지의 핵심과제는 600% 용적률 확보에 따른 비주거비율 충족과 공공기여시설 제공, 단지-지하철 통로의 연결 부분으로 압축된다. 물론 이를 위해선 먼저 토지등소유자들의 의견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목소리다. 9일 정비업계 따르면 여의도 미성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임동수 위원장)는 최근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각 협력업체들이 내건 미래 청사진을 확인했다. 지난달 선정된 각 분야 협력사들의 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됐고, 미성의 재건축 방향성에 대해 심도있게 고심하는 소유주들의 모습이 연출됐다. 미성은 현 추진위원회를 기점으로 하나된 목소리를 내며 사업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의도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속하는 대상지의 구역면적은 40,882㎡로, 용도지역은 일반상업지역으로 종상향할 계획이다. 여의도 미성의 경우, 29평형부터 54평형까지 각 동별로 평형대가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다. 따라서 향후 여러 소유주들의 통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용적률 600% 내에서 자유롭게 건축배치를 가져갈 방침이다. 우선 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