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상대원1·3구역이 새로워진 정비구역(안)을 소유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지는 획지 두 곳을 잇는 중앙부에 공원을 배치해 상업시설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주차장 중복결정으로 SOC시설과 공원 이용에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위례삼동선' 노선이 들어설 경우 발생할 대상지와의 시너지에도 기대가 모아지는 분위기다.
15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성남시청 주관 하에 성남 상대원1·3구역의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에 대한 사전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해당 사업장은 지역적 이점을 활용한 성남 하이테크밸리와의 연계성에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 비행안전구역 영향이 크지 않아 다채롭게 층수계획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도 매력포인트다.
대상지의 구역면적은 103,904㎡로, 앞서 주민들이 요청한 구역계 크기보다 1.5% 가량이 늘어났다. 효용성이 없는 현황도로를 포함하고, 부지 정형화 차원에서 일부 경계부를 조정했기 때문이다. 정비계획(안)을 살펴보면 박석로는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폭돼 교통체계가 정비될 예정이다. 또한 동서남북을 잇는 공공보행통로의 설치로 주변 단지와의 소통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원면적은 공원녹지법에서 정하는 세대당 3㎡ 기준에 맞춰 6,629㎡로 계획이 잡혔다. 이는 전체 비율의 6.4% 수준이다. 공원은 단지 중심부와 외곽부 2곳으로 분산 배치되는데, 공공보행통로와 보행자전용도로와의 연계도 고려 중인 상황이다. 주차 수요를 고려해 주차장은 3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다만 주차장이 다소 많다는 의견이 있어, 북측의 주차장은 제척이 검토되고 있다.
해당 사업장에도 크고작은 종교시설 12개소가 존재한다. 이중 1개소만 496㎡ 크기로 종교적 성격을 갖고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정확한 확보기준이 마련되면 주민설문조사를 거쳐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질 예정으로, 현재로선 순복음성남교회이 가장 유력하다. 종교시설은 선경상대원2차와 접한 대상지의 남측 부근에 마련될 계획이다.
상대원1·3구역의 용적률 체계는 ▲기준용적률(250%) ▲허용용적률(280%)로 구성돼 있다.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치로 확보해 용적률을 채울 수 있게 됐다. 예상되는 주택공급물량은 2,098세대로, 조합원·일반분양아파트는 1,732세대다. 분양주택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9㎡(338세대) ▲59㎡(315세대) ▲74㎡(180세대) ▲84㎡(490세대) ▲104㎡(409세대) 등으로 나뉜다. 임대주택 366세대의 경우, ▲39㎡(202세대) ▲59㎡(164세대)로 나뉜다.
추정비례율은 119.42%로 높게 산정됐다. 평당 공사비와 평당 분양가는 주변 시세와 물가상승률, 지형적 특성 등을 고려해 각각 820만원, 3,700만원(59㎡기준)으로 예측됐다. 조합원분양가는 일반분양가의 78% 수준이다. 조합원분양가의 경우 39㎡(4.91억원), 59㎡(7억원) 74㎡(8.2억원), 84㎡(8.9억원) 104㎡(10.6억원) 등으로 책정됐다. 추정 종전가액이 6.4억원인 소유주가 전용 84㎡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선 1.25억원 가량의 분담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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