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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동작구 최대 규모의 정비사업지로 손꼽히는 상도15구역의 시공권을 거머줬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SUMMIT) 브랜드와 SMDP 외관특화 디자인을 적용, 대상지를 흑석·노량진 뉴타운을 잇는 고급주거지로 변모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8일 정비업계 따르면 상도15구역 사업시행자인 대신자산신탁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해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낙점했다. 대우건설이 내건 프로젝트명은 '상도 써밋(SANGDO SUMMIT)'으로, 브랜드파워를 전면에 내세웠음을 알 수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은 ▲반포 써밋 ▲대치 써밋 ▲써밋 더힐 등의 상급지에 제한적으로 적용된다는 점에서, 준상급지인 상도동에 써밋이 적용된다는 건 파격적인 접근이란 평이다. 당일 대우건설은 2차 현장설명회 자리를 갖고, 홍보영상을 포함한 PT발표를 진행했다. 우선 대우건설은 글로벌 건축 회사인 SMDP와 협업으로 거대 단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통합 랜드마크 디자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대우건설은 ▲글로우 브릿지(스카이 커뮤니티) ▲시그니처 파사드(외관 특화) ▲클라우드 웨이브(외관 특화) ▲시그니처 캐스케이드(조경 특화) ▲파노라마
신림뉴타운 내 정비사업 현장들이 초기 사업 기틀 마련에 집중하는 가운데, 재개발 후 5,000세대급 규모에 달하는 신림10구역이 도정법 상 첫 법정 단체인 추진위원회 체제로 공식 전환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신림10구역 개소식에 참석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추진위원회 승인 결정과 더불어 향후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개소식 축하 행사에 참석하기 모인 예비 조합원들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16일 정비업계 따르면 신림10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정한희 위원장)는 이날 관악구청으로부터 추진위원회를 공식 승인받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사무실 개소식에 발맞춰 추진위원회 승인서를 깜짝 선물로 구민들에게 안겨줬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내 32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재개발은 삶의 터전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가치 있는 일임을 강조했다. 임대주택 건설단가의 현실화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신림10구역은 작년 4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을 기점으로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됐고, 이듬해인 올해 주민자율형 추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정비구역 지정에 앞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었던 건 소유주들의 높은 응집력 덕택이라는 게 정한희 위원장의 설명이
은행1·금광2구역이 사업성을 추가 보완하고자 기존 공원을 구역계에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법적 공원 확보기준이 해결되면서, 공동주택용지 증가에 따른 사업성 향상이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대상지는 조합원 물량이 많다는 점을 감안, 소형 평형 배치를 통해 최대한 일반분양 물량을 통한 사업성 확보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6일 정비업계 따르면 은행1·금광2구역의 정비계획(안) 수립 및 구역지정을 위한 사전설명회가 개최됐다. 대상지의 예비 조합원 수는 2,915명으로, 노후도는 91.1%에 달해 성남시에서도 주거환경 정비가 시급한 곳으로 꼽힌다. 구역면적은 116,910㎡로, 구역계 정형화와 사업성 증진 차원에서 구역계 변경이 이뤄질 예정이다. 토지이용계획(안)을 살펴보면 은행1·금광2구역의 경우엔 주거동(획지1·획지2로)과 임대동이 각각 분리된다. 경기도는 서울과 달리 소셜믹스 적용 대상지가 아니기에, 자유롭게 건축 배치를 가져갈 수 있다. 기반시설은 도로, 공원, 보행자도로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사업장엔 총 4곳의 공공시설이 존재하는데, 신축되는 행정복지센터를 제외한 별도의 공공시설 계획은 잡혀 있지 않은 상태다. 종교시설 부지 별도계획 기준을 충족
노량진뉴타운 내 3구역이 최근 수립한 관리처분계획(안)에 맞춰 이주 준비 중인 가운데, 이와 별개로 작년 12월 새롭게 바뀐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맞춰 통합심의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대상지는 통합심의 준비 과정에서 입주 후 단지가치와 관련된 커뮤니티시설(수영장) 관련 설문조사를 최근 진행했다. 노량진3구역은 고급화 전략의 일환으로 수영장 설치와 지하 1개층 추가 공사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15일 정비업계 따르면 노량진3구역 재개발 조합이 조합원들의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설문조사에 응답한 조합원 과반 이상이 수영장 설치를 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영장 설치에 찬성한 대다수 조합원이 현재 지하 4층에서 지하 5층으로 1개층 추가 굴착을 통해 세대당 주차 대수를 1.9대 확보하는 것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합은 수영장 설치와 주차 공간 확대를 설계(안)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노량진3구역은 지하5층을 부분적으로 공사할지, 전체로 면적을 확대할지 여부를 고심했고, 규모의 경제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지하5층 1개층을 전체 굴착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포스코이앤씨와의 추가 공사비 협의가 필요한 내용이다. 스카이브릿지 관
'주거브랜드' 리뉴얼을 마친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성남 원도심 대장주로 꼽히는 태평3구역을 마수걸이 수주로 포트폴리오에 편입시켰다. 토지등소유자의 92%가 찬성표를 던지며 아이파크(IPARK) 단일 브랜드 적용을 통한 재개발 사업에 힘을 실어줬다. 태평3구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복정역 현대차 R&D센터와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등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리는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14일 정비업계 따르면 태평3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LH공사)와 주민대표회의가 개최한 전체회의에서, 전체 제적 조합원(1,341중) 중 1,128명이 참석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득표율 92%를 기록하며 대상지 시공권을 확보했다. 2개 시공사가 공동사업단을 꾸려 참여했지만, 조합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이파크(IPARK) 단일 브랜드 적용이 사업 조건이다. 공동사업단 대표사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다. IPARK사업단은 프로젝트명 'IPARK THE FORTRESS'를 통해 태평3구역이 태생적으로 가진 땅의 모양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경사도가 가파른 지역인 만큼 지리적 특색을 이용해 중세 성곽을 모티브로 대안설계 컨셉을 마련했
한강변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당산1구역이 연내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 절차를 속도감 있게 밟아나가고 있다. 대상지는 조합설립에 필요한 남은 동의서(7~8%) 징구에 나서는 한편, 이달 개최하는 주민총회를 통해 협력업체 라인업 구축도 완료 짓겠다는 계획이다. 14일 정비업계 따르면 당산1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추진위는 오는 18일 첫 주민총회를 개최해, 협력사들 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선 정비·회계·감정평가 등 업체 선정과 동시에 추진위원장 보궐 선거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당산1구역은 직무대행 체제로 추진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당산1구역은 그간 공공지원 정비업체로 용역을 수행했던 ㈜창성씨앤디가 지위를 승계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또 적격심사방식으로 설계사 선정이 이뤄지는데, ▲진양엔지니어링 ▲유선엔지니어링 ▲트윈종합건축사사무소 ▲현 건축사사무소의 4파전 양상이 예상된다. 현장설명회 당시, 추진위는 당산1구역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 최대한 많은 세대가 한강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상지의 구역면적은 30,973㎡로, 토지등소유자 수는 약 280명 수준이다. 재개발 지역임에
"쉼없이 울리는 소유자들의 전화가 언제부턴가 낯설지 않고 익숙하더라구요. 소유주분들의 목소리는 모두 귀한 자산이기에, 귀 기울여 경청하는 마음으로 통화에 임하려고 노력합니다." 가파른 구릉지에 위치한 장위13-1구역의 수장, 김순동 추진위원장이 1시간 가량의 통화를 끝마치고 내뱉은 첫 마디였다. 김 위원장은 "공식적인 추진위 승인 이후, 어느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며 그간의 치열했던 사업의 전 과정을 털어놨다. 장위뉴타운의 마지막 퍼즐 중 한 곳인 장위13-1구역은 평지보단 숱한 오르막길이 더 흔한 재개발 지역이다. 이미 69% 가량의 높은 동의율을 보이는 상황에서, 대상지는 남은 6%(120세대 추정) 동의를 빠르게 확보해 사업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순동 추진위원장은 "단독, 다세대빌라 물권에 상관없이 많은 소유주들이 사업에 협조적"이라며 "아직 동의서 작성이 미비된 곳을 위주로 봉사자분들이 고생해주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사전에 공개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만 살펴봐도, 장위13-1구역의 사업 난이도는 쉬운 편이 아니다. 일단 다세대빌라 비중이 85%에 달해 토지등소유자 수가 많은 편이다. 상대적으로 일반분양 비율이 적은 부분도
성남 태평1구역이 토지이용 활용방안을 두고 두 가지 대안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명분과 실리, 가치와 사업성을 각각 저울에 두고 어느 한쪽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업 방향성은 이르면 7월 초 시행되는 설문조사를 토대로 결정되는 만큼, 주민들 간의 충분한 논의와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성남시청 주관 하에 성남 태평1구역의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에 대한 사전설명회가 개최됐다. 성남시 원도심은 수정생활권과 중원생활권으로 나뉘는데, 대상지는 수정생활권에 속해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태평1구역의 구역면적은 73,269㎡로, 예비조합원 수는 753명으로 집계됐다. 대상지는 고도제한 완화배제구역에 속해 현시점 최고층수는 15층으로 설정됐다. 이곳의 중점적 목표는 ▲역세권 주거단지 조성 ▲보행연결성 강화 ▲생활SOC 활성화 ▲지형순응형 친환경 단지 등으로 정리된다. 주목할 부분은 대상지의 경우, 성남시 도계위로부터 '제일로 확장'과 '구역계 정형화'란 자문조치 의견을 받았기 때문에 기존의 정비구역(안) 원안을 변경해야 한다는 점이다. [대안1]을 살펴보면, 잔여 주거지역 편입의 경우엔 구역면적
흑석12구역이 각종 종교시설과의 협의를 전제로 흑석동 재개발 완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여념이 없다. 대상지는 명수대·흑석동교회 두 곳을 소유주들의 이동이 편리한 공간으로 이전하는 한편, 구역 내 퓨처하우스(기숙사)는 중앙대학과 중대병원 사이 공간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흑석12구역의 경우, 대학 정문에서부터 병원까지 도로변을 중심으로 상권을 형성하고 있어, 개발에 대한 상가원들의 호응을 얻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정비업계 따르면 흑석12구역 재개발 준비위원회는 지난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재개발 밑그림 그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해당 사업장은 정비계획 입안 요청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한창이다. 신통기획 관련 후보지 선정은 동의율이 높을수록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대상지는 최소 55%까지 동의율을 확보한 뒤 동작구청에 접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전자동의서는 이제이엠컴퍼니의 '우리가'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흑석12구역의 구역면적은 88,575㎡로, 용도지역은 제1종, 제2종(7층)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체 토지등소유자는 660명 수준이다. 이곳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대공방어협조
고환율·고물가 영향이 가속화됨에 따라 정비사업을 둘러싼 비용 부담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성수4구역 경쟁에 나선 대우건설은 '사업기간 단축'에 초점을 맞춰 막판 조합원 표심 사로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공사도급계약서 체결까지 적게는 수개월, 많게는 1년 이상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 입찰제안서를 공사도급계약서에 모두 반영해 제출했다는 점도 사업기간 최소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반면 롯데건설은 입찰제안서 내용을 공사도급계약서에 반영해서 제출하지 않았다. 공사도급계약서는 입찰제안서를 구체화한 문서(결과값)로 보면 된다. 시공사가 제출한 입찰제안서의 맨 뒷 페이지를 살펴보면, '본 제안서는 계약서의 일부를 구성한다'는 문구가 기재돼 있다. 시공사 선정 이후에는 공사도급계약서 체결을 위한 세부조건 협의에 들어간다. 이때, 입찰제안서를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여기서 중요한 대목은 시공사로 뽑힌 이후에는, 뽑히기 전과 비교할 때 시공사의 협상력이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대우건설은 입찰제안서 상 핵심 조건인 ▲사업비 대여금리(CD+0%) ▲물가인상에 따른 공사비 유예(12개월) ▲사업촉진비(2억원) 조기지급 등의 구체화된 수치를 모두 명확하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