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현대아파트가 권리변동계획(안) 수립 총회를 앞두고, 이주비 대출과 주택배정·분담금 내용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장에선 사례별 보증과 대출가능 여부와 관련한 내용들이 심도있게 다뤄졌으며, 리모델링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와 가능성에 대한 얘기들도 전해져 조합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25일 정비업계 따르면 대치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은 최근 권리변동계획 수립을 위한 조합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엔 시공사인 GS건설을 비롯해 건축설계사인 ㈜나우동인과 감정평가를 맡은 가온감정평가법인 관계자들이 모두 자리해 조합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건축개요를 살펴보면, 대치현대의 건축면적은 총 7,265㎡로, 수직·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493.87%와 39.07%를 확보해 둔 상태다. 건축규모는 지하6층-지상27층으로 계획돼 기존 층수보다 3개층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대상지의 경우, 상가를 제외하고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장은 대치동이란 지역적 특성에 맞춰 ▲학부모 대기 공간 ▲스마트시니어 센터 ▲개방형 독서실 등의 기부채납을 제공하게 된다. 102동과 103동 후문 쪽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버스의 진입과 회차가 어려워 학부모 대기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게 됐다. 절반은 학부모들이 대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절반은 관리소 사무실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 스마트시니어 센터는 연세가 많은 노인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챗지피티 등의 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리모델링 허가를 받기 위해선 의무적으로 만들어져야 하는 시설이다. 추가적으로 단지 주변으로 스터디 카페가 많긴 하나, 개방형 독서실도 기부채납시설로서 작은 규모로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대기공간을 제외한 센터와 독서실은 모두 지역공유시설로 분류됐다.
예상되는 세대수는 총 705세대로, 기존 대비 75세대(일반분양분)가 늘어나는 구조다. 대상지의 추정비례율은 103.95%로 나타났다. 대상지의 분양가는 비록 준공년도가 상이하긴 하나, ▲대치푸르지오써밋 ▲대치르엘 ▲대치SK뷰 등을 통해 시세가 설정됐다. 조합원분양가는 ▲75㎡(29억원) ▲98㎡(33.8억원) ▲116㎡(36.3억원) ▲131㎡(39.3억원)로 예상됐다.
대상지는 분양가상한제 지역임을 감안해, 청담르엘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당분양가는 7,500만원으로 책정됐다. 만약 85㎡ 평형을 소유한 조합원이 기존 집의 평수보다 한 단계 큰 98㎡ 평형을 선택하면, 3.3억원 가량의 분담금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
주택배정의 경우, 각 동마다 조합원 이동 여부가 상이할 수 있다. 필로티 계획에 따른 수직증축 적용 여부가 동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 1개층 또는 2개층 등으로 증축되는 층수도 달라, 조합원들은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동의 특성을 잘 살펴봐야 한다.
한편 정부 정책과 개인별 사례에 따른 이주비 보증 및 대출가능 여부는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해당 단지의 종전자산 가격은 타입별로 최소 24.7억원~33.9억원으로 형성돼 있다. 따라 1세대1주택은 이주비대출과 조합원 잔금대출의 경우, 최대 6억원이 아닌 2~4억원까지만 받을 수 있다. 3주택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대출이 불가하다.
또 토지등소유자, 도로소유자, 상가원, 임대사업자 등 상황별로 허그보증과 시중은행 대출 가능성도 나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허그보증은 무허가건물자, 미성년자, 대표 미선임자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케이스가 가능하다. 반면 시중은행 대출은 조건을 더 까다롭게 따져서 이주비 대출을 고민 중인 조합원들은 상세한 금융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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