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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12단지가 소유주들의 아낌없는 성원 속에 주민·창립총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대상지는 높은 허들로 인식되는 상가협의까지 이끌어 내면서,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뒷단지(10·13·14) 선발주자 대열에 합류한 목동12단지가 새로운 조합체제로, 도약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12단지는 최근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주민총회와 조합 창립총회를 1~2부에 걸쳐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선 각종 협력업체 계약체결 추인, 조합임원 선출 건 등 굵직한 안건들이 상정됐고 모두 원안 가결 처리됐다. 이날 설계사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와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진행함에 따라 시간과 비용을 합리적으로 사용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목동12단지는 추진위원회 단계서부터 상가대표단과 꾸준한 협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최종 상가와의 합의를 이뤄냈다. 상가 합의서 내용을 살펴보면, 상가원들은 주변 단지들과 동일한 조건(정관비율 0.1 적용)으로 아파트 분양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공동주택 분양가격도 조합원 분양가로 정하며, 향후 동호수 배정도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된다. 상가 종전평가와 관련해선 ▲구청 ▲
신반포궁전과 현대동궁, 한신서래 아파트가 통합재건축을 위한 사업 토대 마련에 한창이다. 3개 사업장 모두 재건축 사업성과 진행상황이 모두 제각각인 만큼, 각 단지별로 정통성을 가진 추진 주체가 소유주들의 의견을 모아 통일된 행정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통합을 위한 사업의지와 단결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이해관계가 서로 다를 수밖에 없는 3개 단지가 향후 원만한 상호 협의 하에 통합재건축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다. 23일 정비업계 따르면 신반포궁전과 현대동궁, 한신서래 아파트 대표들은 최근 '통합재건축 합의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이번 합의서 체결은 본격적으로 3개 단지가 큰 틀에서 공감대를 이뤘다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본 합의서 주요 내용은 향후 통합재건축 조합 정관에 명시된다. 현재 조합 체제인 궁전아파트는 조합원 3분의2 이상 동의를 얻어 정비계획(안) 변경을 위한 입안 제안 동의서를 징구해야 한다. 현대동궁과 한신서래 각 준비위원회는 통합재건축을 위해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70% 이상, 동별 동의율 과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궁전아파트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3개 단지 통합재건축 절차는 궁전아파트 조합이 대표로 수행할 전망이다.
자양7구역이 일몰제 논란을 종결짓고, '정비계획 변경'과 '사업시행인가 통합심의'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안을 내놨다. 일몰기한 제약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여기에 두 가지 절차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까지 더해지면서 자양7구역은 최소 9개월의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3일 정비업계 따르면 자양7구역 재건축 조합(이지원 조합장)은 서울시 주거정비과로부터 일몰제 해제에 대한 질의회신 결과를 통보받았다. 그간 대상지는 2차 일몰기한 연장을 고심하던 상황이었으나 이번 서울시 결정으로 구역해제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가 주목한 건 도정법 제20조였다. 해당 법령에선 정비사업이 장기간 진행되지 않으면 정비구역 해제가 가능하나, 사업의사 또는 사업추진 현황 등의 고려 없이 무조건 정비구역을 해제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두고 서울시는 "원칙적으로 일몰기한 내 사업 추진이 바람직하나, 기한이 도래됐다고 자동해제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사업은 추진 상황과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제여부를 결정하는 게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즉 대상지는 이미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일몰제 적용이
용산 청파2구역 주민협의체가 신속한 조합설립을 위해 동의서 징구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상지는 목표치인 동의율이 모이는대로, 올해 5월까지 조합설립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6월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는 만큼, 진도를 최대한 앞당겨 사업지연 등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3일 정비업계 따르면 청파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주민협의체(이선희 부위원장)는 최근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조합설립 동의서 제출과 관련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사업 추진경과를 비롯해 분담금 산정, 정관 및 규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이 다뤄졌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5조에 따라 조합을 설립하기 위해선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75% 동의가 필요하다. 원칙적으로 토지등소유자로부터 동의서를 받기 위해선 추정분담금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정보를 이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와 관련해 사업시행계획(안)을 살펴보면, 청파2구역의 추정비례율은 101.88%로 나타났다. 지난 구역지정 당시 비례율에 비해 0.71%가 증가한 수치다. 총수입 추정액(2조994억원)에서 총지출 추정액(9,989억원)을 뺀 뒤, 종전자산총액 추정액(1조801억원)
한국자산신탁이 목동11단지의 사업시행자 지위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자산신탁은 난제로 꼽히는 상가합의도 일찌감치 이뤄낸 만큼, 다음 목표인 상반기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다. 22일 정비업계 따르면 양천구청은 한국자산신탁을 목동11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대상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2개월 만에 이뤄졌다. 서울시 정비사업 공정관리 기준상 정비구역 지정부터 조합 설립 또는 사업시행자 지정까지의 표준 처리기한이 1년인 점을 감안하면 약 10개월가량 기간을 단축한 셈이다. 목동11단지의 경우, 목동14개 단지 중 유일하게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 징구 시점에 상가합의를 빠르게 이뤄냈다. 재건축준비위원회(정상수 재준위원장)와 상가협의회가 정비사업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원만한 사업 공감대를 형성해 둔 덕분이다. 상가합의서엔 목동 타단지들에서 공통적으로 상가와 논의됐던 내용들이 반영됐다. 우선 상가 소유주의 아파트 분양권 확보를 위한 정관비율(0.1) 적용으로, 공동주택 소유자와 상가소유자가 차등 없는 조건으로 사업동반자 관계임을 확고히 했다.
한국자산신탁을 사업파트너로 낙점한 목동9단지가 첫 전체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으로 '목동 재건축' 상위권 경쟁 구도에 합류했다. 신탁방식을 택한 목동 뒷 단지들간의 선의의 경쟁이 서로에게 원동력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자신은 사업시행자 지위로, 소유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과정과 결과 모두를 움켜쥐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1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한국자산신탁은 목동9단지의 첫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평일 늦은 저녁, 강력한 한파 속에서도 현장은 토지등소유자들의 발걸음으로 가득했고, 각각의 안건과 관련해 소유주들의 질의가 이어지면서 회의는 늦게까지 지속됐다. 이번 회의에선 ▲시행규정 확정 ▲운영규정 승인 ▲신탁계약 확정 ▲자금 차입 ▲정비사업위원회 임원진 선출 등의 안건이 상정됐고 모두 원안 가결 처리됐다. 우선 신탁사와 소유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정비사업위원회(정사위)의 수장 자리는 이종헌 위원장이 맡게 됐다. 그는 2019년 2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소유주들과 함께 대상지의 재건축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이 위원장은 "수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속도에 초점을 맞춰, 목동 14개 단지 중 선두권을 유지하겠다"며 "한국자산
은평구 불광미성이 추진위원회 구성을 넘어 조합설립까지의 상반기 플랜을 토지등소유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역지정 전 추진위원회 구성 동의가 곧 조합설립 동의로 간주되는 만큼, 반복 과정을 줄여 사업속도를 확보한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현장에선 상가 대표단의 적극적인 사업 협조와 관련한 목소리도 나와, 향후 재건축 사업의 긍정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21일 정비업계 따르면 은평구청은 불광미성 아파트의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최근 개최했다. 현재 초기 사업은 구청에서 선정한 공공지원 정비업체인 ㈜신한피앤씨가 맡고 있다. 해당 업체는 추진위원회 설립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공지원제도의 도입 목적은 투명하고 신속한 업무추진에 있다. 현실적으로 사업초기 단계에선 다수 추진주체의 사업 시도로 주민들 간의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 일부 경우엔 각종 업체와의 유착관계로 부정·비리가 생길 우려도 있다. 이같은 고충을 해결하고자 공공지원자인 은평구청장과 서울시는 용역비 등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토지등소유자들의 의지로 추진위원회가 설립되면 해당 법적 단체는 조합설립이 이뤄지기 전
이수 신동아5차가 4년간의 오랜 준비 끝에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사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대상지는 인접한 우극신(우성2·3, 극동, 신동아4) 단지의 리모델링 속도에 발 맞춰 사업을 신속히 운영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조합 체제로 전환한 신동아5차가 사당동 리모델링 물결에 편승해 대대적인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일 정비업계 따르면 이수 신동아5차 리모델링주택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최근 성황리에 창립총회를 마쳤다. 인고의 시간을 함께 견뎌온 소유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현장은 어느때보다도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번 총회에선 ▲제1호(리모델링사업 결의) ▲제2호(조합규약, 행정업무, 선거관리 규정(안) 승인 ▲제3호(기 수행업무 추인) ▲제4호(운영비 예산(안) 의결) ▲제5호(창립총회 예산집행 승인) ▲제6호(자금 차입) ▲제7호(정비업체 선정) ▲제8호(조합임원 선출) ▲제9호(대의원 선출) ▲제10호(총회 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 등의 안건을 상정했고, 모두 원안대로 처리됐다. 우선 정유택 조합장은 단독 후보로 출마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최종 당선됐다. 2021년 말부터 추진위원장으로 일해 온 정유택 조합장은 지속적인
타 사업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는 이유로 시공사 측에 계약해지를 통보한 조합의 행위를 두고, 법원이 총 52억8,030만원을 손해배상하라는 판단을 내렸다. 계약해지와 관련한 명확한 근거가 불분명할 뿐더러, 시공사의 귀책 사유로 볼만한 의견도 없다는 이유에서다. 시공사 교체에 따른 비용발생은 모두 조합원들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목소리다. 20일 정비업계 따르면 부산지방법원은 A시공사(원고)가 부산 금정구 부곡동의 한 재개발 단지 B조합(피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 시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사건의 쟁점은 조합의 시공사 해제 통보가 정당성이 있는지, 만약 조합 측 근거가 타당하지 않을 시엔 민법에 따라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한지 여부로 정리된다. 사건 경위를 살펴보면, 조합은 2018년 12월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A시공사를 선정하고, 다음해 3월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당시 평당공사비는 519만원,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로 정해졌다. 하지만 2021년 A시공사의 담당 사업지에서 잇따라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조합은 A시공사와의 공사계약을 해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계
목동 재건축 단지에서 몸집이 가장 큰 14단지가 KB부동산신탁을 필두로 진행한 첫번째 전체회의를 잘 매듭지었다. 토지등소유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이상용 정비사업위원장을 주축으로 정비사업위원회도 꾸려졌다. 목동 내에서도 '매머드급'에 속한 14단지가 본격적인 항해의 시작을 알림에 따라 소유주들의 기대와 정비업계 관심이 동시에 고조되는 분위기다. 19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14단지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최근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2026년 전체회의를 개최, ▲정비사업위원회 위원장·감사·위원 선출 ▲설계사·정비업체·세무·감정평가 선정 ▲정비사업비 및 운영비 예산(안) 승인 등의 주요 안건들을 상정해 모두 가결시켰다. 해당 사업장은 작년 3월 서울시로부터 정비계획(안) 결정고시를 받았고, 7개월만에 사업시행자 지정고시까지 신속히 이뤄냈다. 속도감 있는 사업 전개가 가능했던 배경엔 토지등소유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염원과 빠른 사업을 위한 응집력이 작용한 결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재건축 준비위원회와 KB부동산신탁은 동의율 조기 달성을 위해 ▲단지 내 상담창구 설치 ▲전문 상담 인력 배치 ▲방문 상담 등 체계적인 절차로 초기 사업에 임해왔다. 목동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