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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현장을 발로 뛰며, 겸허한 자세로 정보를 기록합니다. 속도와 깊이를 중시하는 언론사입니다.

대우·현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이달 분양…교통·학군 장점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에 나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해당 단지는 5월 서울에 열리는 첫 견본주택으로, 전체 일반공급 물량(가점제 40%) 중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에 낮은 가점의 청년·신혼부부 등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1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21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오는 27일(화) 발표된다. 총 7개타입 ▲59A(25세대) ▲59B(335세대) ▲59C(88세대) ▲59D(4세대) ▲84A(110세대) ▲84B(10세대) ▲84C(4세대) 등으로 나뉜다. 총 576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314세대, 262세대로 나뉜다.

 

59타입의 분양금액은 최소 9억870만원에서 최대 10억240만원까지 층과 동호수에 따라 가격 차이를 보인다. 국민평형인 84타입의 경우 최소 11억6,550만원에서 최대 12억4,06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상기 공급금액은 발코니 확장비용 및 추가선택품목 미포함 금액이며, 주택공급계약 체결 시 별도 계약을 통해 선택이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금액은 ▲59A(1,342만원) ▲59B(1,167만원) ▲59C(1,174만원) ▲59D(1,509만원) ▲84A(1,337만원) ▲84B(1,370만원) ▲84C(1,369만원) 등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현 시점에서 입주예정일은 2028년 8월로, 정확한 입주일자는 추후 통보된다.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손잡고 서울에 첫 선을 보이는 합작 단지이자, 고척동 일대에서 약 18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대단지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2호선 양천구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인로·남부순환로·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있다. 고척초·덕의초·고척중·경인중·목동고·고척고 등 초중고와 목동학원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생활 인프라와 녹지공간도 가까워 접근성이 편리하다는 특징도 갖췄다.

 

단지는 남향 중심의 배치와 판상형 중심 평면 설계를 통해 일조 및 통풍을 극대화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녹지율은 약 30%로,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고, 세대 당 약 1.3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한 점도 특징이다.

 

내부는 실거주자 중심의 효율적 공간 활용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전용 84㎡ 타입에는 알파룸이 포함된 특화 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지 내에 쇼핑, 식음, 서비스 등의 근린 생활 시설도 함께 배치해 입주민 생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 신규 아파트 공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1군 브랜드 대단지 신축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뜨거웠다"며 "상품, 브랜드, 미래가치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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