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로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며, 균일화된 기사 품질을 추구합니다. 당사는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시하며, 조합으로부터 광고비는 받지 않습니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른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분당 상록마을 우성아파트가 주민대표단 구성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완료하고 성남시에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조합 방식을 택한 대상지는 연내 정비계획(안) 결정고시를 받는다는 목표다. 대상지는 주민대표단 구성 과정에서 종이 서류가 아닌 100% 전자동의 서명을 통해 사업 기틀을 마련해 이목이 집중됐다. 상록마을 우성아파트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 이후 분당 내에서 가장 먼저 주민대표단을 결성해 성남시청에 접수까지 완료한 사례다. 총회원스탑 서비스를 활용한 모바일 전자동의서만으로 법정 동의율(50%)을 빠른 시일 내 확보했다. 통상 동의서 징구를 위한 과정에는 홍보 OS요원의 현장 방문과 우편 접수가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대상지는 [성남시 1호 전자서명 검인서 허가] 사례로 당분간 업계에서 계속 회자될 전망이다. 사업속도를 앞당길 수 있었던 배경에는 프롭테크 기업 레디포스트의 '총회원스탑' 서비스 활용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정비업계 다수의 실적을 토대로, 운영 중인 서비스 플랫폼의 법적 효력과 안정성을 꾸준히 확보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레드포스트 관계자는 "분당 상록우성 사례는 전자동의서만으로는 힘들다는
서울시가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500가구 이하 정비구역 지정권한 등의 자치구로 이양' 방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펼치고 나섰다. 전날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인허가 권한을 기초단체장에게 넘기는 방향에 대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의 일이다. 24일 김동구 서울시 건축기획관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입장문을 내고 "500가구 이하 사업의 권한을 자치구로 이양한다고 해서 주택공급이 획기적으로 늘거나 사업 기간이 단축될 수는 없다"며 "개별 자치구 단위로 (정비구역 지정 등을) 결정하게 되면 광역 도시계획이 무너지고 난개발을 초래해 피해는 시민들에게 돌아간다"고 밝혔다. 현재 정비사업 전체 9개 인허가 권한 중 조합설립·사업시행·관리처분 등 7개 권한이 자치구에 있다. 만일 당정의 안대로 인허가권이 기초단체장에게 넘어갈 경우 나머지 2개 권한인 ▲구역지정을 위한 심의 ▲사업시행을 위한 통합심의 또한 개별 자치구가 담당하게 된다. 시는 권한이양이 추진될 경우, 자칫 서울시 상위계획과 맞지 않은 도시개발이 우후죽순 생겨나 난개발 사태가 벌어질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시는 "공공기여 비율과 용도 기준이 자치구마다 달라
자이에스앤디가 지하철 직통 연결을 내세운 신규 분양 단지인 '충정로역 자이르네'를 내세워 분양 흥행을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단순히 단지가 충정로역에서 가깝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지하철 2·5호선인 충정로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14일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1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0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이달 31일(월) 발표된다. 총 5개 타입으로 39㎡와 59㎡, 84㎡로 구성돼 있다. 전체 186세대 중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102세대, 84세대로 나뉜다. 입주는 2030년 5월로 예정돼 있다. 39㎡ 금액은 9억9,400만원에서 10억3,500만원까지 가격이 형성돼 있다. 59㎡ 경우엔 평균적으로 17억4,400만원에서 18억6,900원까지 가격이 층과 동에 따라 다채롭게 분포돼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큰 평형인 84㎡는 21억원 초반에서 24억원 중반까지 가격이 다양하게 형성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주차대수는 374대로 세대당 1.25대 수준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이 단지 내로 직통 연결된다. 지하철을 이용해 시청역(1정거장), 광화문역·공덕역(2정거장), 여의나루역(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에 처음 들어서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 '써밋 클라비온'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브랜드 파워와 중소형 위주의 실속형 평형을 기반으로 여의도 수요도 어느정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1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0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이달 28일(금) 발표된다. 총 7개 타입으로 44㎡와 49㎡, 59㎡ 세 가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176세대 중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93세대, 83세대로 나뉜다. 입주는 2030년 1월로 예정돼 있다. 44㎡ 금액은 12억7,210만원에서 13억370만원까지 층수와 동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49㎡ 경우엔 평균적으로 13억원 중반에서 14억원 초반까지 가격이 분포돼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큰 평형인 59㎡는 16억9,100만원에서 18억5,080만원까지 가격이 다양하게 형성됐다. 신길뉴타운은 14개 구역, 총 16,0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뉴타운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써밋 클라비온'은 신길뉴타운 내 첫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 적용 단지
정부의 정비사업 규제 개선 완화 방침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고충이 일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서울시의 지속적인 건의 덕분에 사업속도를 늦췄던 동의율 조건이 완화되고, 이주비 대출의 산정방식 및 공원·녹지 의무 기준이 조정될 여지가 생긴 것이다. 다만 여전히 임대주택 비율과 조합원 지위양도 문제는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서울시는 정부와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13일 서울시는 이날 정부가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관련, 일부 정비사업 제도에서 개선사항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개선사항엔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 75%→70% 완화 ▲임대주택 인수가격 상향 ▲이주비 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 산정방식 개선 ▲시공사 선정 시 수의계약 조건 완화 ▲공원·녹지 의무확보 기준 일부 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조합설립 동의율 기준이 5%p 낮아지면 그만큼 사업속도가 앞당겨질 수밖에 없다. 사업성에 적잖은 영향을 주는 임대주택 역시 인수가격이 상향되면 조합원들의 부담도 크게 줄어든다. 타이트했던 공원·녹지 의무확보 기준의 완화, 이주비 대출 산정방식을 손보는 것도 조합과 조합원 입장에선 반가
대우건설이 지속적인 성장과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리더십 교체에 나선다. 김보현 대표이사가 자진 사임하고, 후임으로 이강석 대외협력단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6일 김보현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후임으로는 현 대외협력단장인 이강석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킨 뒤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김 대표이사는 2021년부터 인수단장으로 대우건설 인수 과정을 총괄한 이후 온화한 리더십과 현장 중심 경영으로 조직의 안정과 성장을 이끌어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김 대표이사는 맡은 소임을 충실히 완수했다는 판단 아래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사임을 결정했다"며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정부에 이주비 대출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40%에서 70%로 조정하고, 임대주택 비율도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조합설립 동의율 완화와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유예와 관련한 추가적인 건의도 이뤄졌다. 주택공급의 90% 이상이 민간사업을 통해 해결되고 있으니 추진 동력을 끌어올리는 차원에서 규제 완화가 필수적이란 게 서울시의 입장이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5일 대통령실에 전달한 '2차 정비사업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7일 공개했다. 이어 시는 2031년까지 정비사업 31만 가구 착공을 위해 행정절차 단축과 제도 개선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보고서를 살펴보면 서울시는 최근 3년간 주택공급의 90% 이상을 민간사업에 의존하고 있는 모습이다. 민간이 서울시 주택공급을 견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주택의 82%가 아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63%가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을 통해 공급된다. 서울시의 총 정비사업지는 472곳으로, 강북지역(252구역)과 강남지역(220구역) 모든 곳에서 활발히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주택공급 부족의 주요 원인으로 과거 2012년~2020년 당
경기 김포시 한강변에 2,400세대 규모의 메머드급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이번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는 공원급 광장과 조경, 차별화된 설계로 김포의 확실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30일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12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내달 20일(목) 발표된다. 총 12개 타입으로 국민평형인 84㎡에서 최대 180㎡까지 주로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2,432세대 중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1,228세대, 1,204세대로 나뉜다. 입주는 2031년 1월로 예정돼 있다. 가장 많은 세대를 품고 있는 84㎡ 금액은 6억4,300만원에서 7억7,300만원까지 층수와 동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106㎡ 경우엔 평균적으로 8억원 중반에서 9억원 초반까지 가격이 분포돼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큰 평형인 180㎡는 29억원대로 가격이 형성됐다.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는 지하4층-지상38층, 12개동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한강변과 접해 있어, 일부 세대를 제외한 대다수가 영구적인 한강뷰를 가질 수 있
1. 차이를 만든 것은 시간이었다 서울의 한 재개발구역, 한 사람은 조합원이 되어 새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또 다른 사람은 같은 구역의 비슷한 빌라를 매수했지만 현금청산 대상자가 되었다. 두 사람이 선택한 곳은 건물의 규모도 비슷했고, 입지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결과는 완전히 달랐다. 차이를 만든 것은 가격도, 건물도 아니었다. 시간이었다. 2. 시간은 권리다 재개발을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먼저 입지를 떠올린다. 역이 얼마나 가까운지, 용적률은 얼마나 되는지, 향후 개발 가능성은 어떠한지를 살핀다. 물론 모두 중요한 요소들이다. 하지만 도시정비 사건을 오랫동안 수행하면서 얻은 결론은 조금 다르다. 재개발의 본질은 시간을 기준으로 권리를 나누는 데 있다. 도시정비사업에서 시간은 단순한 시계의 흐름이 아니다. 권리산정기준일이 언제인지, 조합설립인가가 언제 이루어졌는지, 관리처분계획인가가 언제 고시되었는지와 같은 절차상의 시간은 곧 권리의 기준이 된다. 같은 건물이라도 취득 시점에 따라 조합원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같은 가격에 매수했더라도 분양권을 받을 수도 있고 현금청산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재개발에서 시간은 곧 권리다. 3. 변호사
준공된 지 42년차인 강동구 명일동의 삼익맨숀이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단지와 연계한 근린공원과 공영주차장, 주민개방형 생활SOC도 함께 조성돼 인근 저층 주거지의 생활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열린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동구 명일동 270번지 일대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한 정비계획·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공원·재해 등 8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수정가결·조건부(보고)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삼익맨숀아파트는 1984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으로 재건축사업으로, 기존 768세대에서 공공주택 104세대를 포함한 990세대의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대상지의 경우, 인근에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다. 따라서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연접한 삼익파크 재건축 단지와 연계해 근린공원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공원은 삼익맨숀 부지 1800㎡와 삼익파크 부지 5300㎡로 구성되는데, 공원 하부엔 110명 규모의 공여주차장이 마련된다. 양재대로134길과 상암로변에는 주민개방형 생활SOC도 들어선다. 특히 5호선 굽은다리역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