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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한강변과 접한 재개발 사업장 중 사실상 마지막 수주 대상지로 성수4구역을 택한 가운데, '성수동' 그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도시적 정체성(Identity)을 입찰제안서에 싣겠다는 점을 내비쳤다. 반포동과 청담동 등 통상적인 강남권 재건축 사업장과는 차별화된 수주 행보를 보이겠다고 예고한 셈이다. 미국 LA 게티센터로 유명한 '마이어 아키텍처(Meier Architects)'를 해외설계사로 선정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마이어 아키텍처는 여타 글로벌 해외설계사와 달리, 국내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쉽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곳으로 설계업계에서 회자된다.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리처드 마이어는 과거 고액 자산가들의 단독주택을 짓던 저명한 설계사였고, 이후엔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과 미국 LA 게티센터 등 미술관 건축에 특화된 커리어를 이어갔다. 마이어 아키텍츠를 '백색 건물'로 떠올리는 것도 미술관 설계와 연관성이 깊다. 그림과 조형물 등의 작품은 하얀 배경에서 부각된다. 특히, LA 게티센터는 예술과 건축, 자연(물과 정원)의 3가지 요소를 갖춘 건축 명소다. 패션·예술과 공장지대에서 비롯된 붉은 벽돌, 자연(한강·서울숲)으로 대변되는
롯데건설이 주차장, 커뮤니티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하공간을 특화 설계한 ‘라이브그라운드(LIVEGROUND)’로 개념화한다. 롯데건설은 라이브그라운드를 향후 수주하는 아파트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며,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에도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인테그(INTG)와 라이브그라운드를 공동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테그는 다양한 국내외 기업·기관과 협업한 건축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기업으로, 브라이튼 한남, 브라이튼 N40 등의 설계에 참여했다. 이번에 개발한 라이브그라운드는 ‘LIVABLE UNDERGROUND’의 합성어로, 살기 좋은 지하공간을 조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상생활 속의 여정’이라는 콘셉트 아래 기본적인 주차 기능을 넘어 주거동, 커뮤니티동 등 단지 내 시설과 연계해 다양한 일상의 경험이 생동감 있게 교차하는 새로운 지하공간을 만든다. 라이브그라운드는 통합 드롭오프존 ‘Welcome Concourse’, 드라이브스루 ‘Park and Ride’ 등 크게 2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공간구조는 전체적으로 윗편 지상의 조경공간과 선큰 형태로 연계되며, 내부는 시멘트벽이 아닌 유리벽으로 분리해 공간감과
GS건설 도시정비사업실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2일 성수1구역 현장에 모여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업체 측은 한강변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1구역 수주를 위해 차별화 전략인 ‘비욘드 성수(Beyond Seongsu - 성수, 그 이상의 가치)’를 선언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획일화된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을 넘어 성수1지구의 독보적인 입지와 상징성에 걸맞은 설계와 기술력, 그리고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대체 불가능한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각오다. GS건설은 이번 수주전을 단순한 사업 참여가 아닌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그간 축적해온 성과를 시장에 입증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특히 안전과 품질을 중심으로 한 내부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주택 사업 전반에서 신뢰 회복에 주력해온 만큼 이를 성수1구역에 집약적으로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GS건설은 성수1구역을 '자이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상징적 현장'으로 삼고, 도시정비사업실 전 임직원이 ‘성수1구역 수주’를 위한 총력 지원 태세를 갖췄다.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수주 지원에 나서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사업 성공을 위한 든든한 파트
성남 상대원1·3구역이 새로워진 정비구역(안)을 소유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지는 획지 두 곳을 잇는 중앙부에 공원을 배치해 상업시설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주차장 중복결정으로 SOC시설과 공원 이용에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위례삼동선' 노선이 들어설 경우 발생할 대상지와의 시너지에도 기대가 모아지는 분위기다. 15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성남시청 주관 하에 성남 상대원1·3구역의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에 대한 사전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해당 사업장은 지역적 이점을 활용한 성남 하이테크밸리와의 연계성에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 비행안전구역 영향이 크지 않아 다채롭게 층수계획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도 매력포인트다. 대상지의 구역면적은 103,904㎡로, 앞서 주민들이 요청한 구역계 크기보다 1.5% 가량이 늘어났다. 효용성이 없는 현황도로를 포함하고, 부지 정형화 차원에서 일부 경계부를 조정했기 때문이다. 정비계획(안)을 살펴보면 박석로는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폭돼 교통체계가 정비될 예정이다. 또한 동서남북을 잇는 공공보행통로의 설치로 주변 단지와의 소통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원면적은 공원녹지법에서 정하는 세대당 3㎡
동대문구 신속통합기획 1호 사업장인 청량리9구역이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아내면서 본격적인 재개발 절차에 돌입한다. 법정 단체로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되면서, 이전보다 더욱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된 셈이다. 추진위 체제로 새롭게 변화를 맞이한 만큼, 해당 사업장이 사업에 속도를 더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15일 정비업계 따르면 동대문구청은 최근 청량리9구역의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승인을 확정 고시했다.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과반수(52.87%) 이상 동의를 얻어 설립된 이번 추진위원회는 42인으로 구성됐으며, 앞서 선출된 김성경 추진위원장이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해당 사업장의 초기 지원 업무는 동대문구청이 선정한 제이앤비코퍼레이션이 맡아 수행했다. 청량리9구역은 서울시 도계위 수권분과위원회를 지난해 2월 통과하고, 이듬해 6월 정비계획(안) 결정고시를 받으며 순조로운 행정절차를 밟아나가고 있다. 현재 구청이 선정한 정비업체인 제이앤비코퍼레이션으로부터 전반적인 도움을 받으며, 공공지원제도 하에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추진위원회는 도정법 제32조제1항에 따라 ▲정비업체·설계사 선정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 작성 ▲조합설립 준비
상계동의 거물급 단지로 알려진 상계보람이 오랜 웅크림을 끝내고 본격적인 재건축 시발점에 섰다. 대상지는 온수근린공원을 품어 사업성을 개선하는 한편, 기존의 낙후된 공공청사와 사회복지시설을 신축함으로써 소유주들의 편의를 책임질 기반시설 정비에도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15일 정비업계 따르면 노원구청은 최근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법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한 지 1년 2개월 만으로, 상계보람은 총 3번의 자문회의 끝에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용역업무와 추정분담금 산출은 도시계획업체인 건영씨앤피와 제일감정평가법인이 각각 맡아 수행했다. 상계보람의 구역면적은 166,845㎡로, 용도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구성돼 있다. '한글바석로'를 사이에 두고 획지가 양측으로 분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층수의 경우 남측(획지1)은 45층, 북측(획지2)은 39층으로 높이계획이 다르게 잡혔다. 이는 북측 구역이 수락산과 인접해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높이 지을 경우 조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토지이용계획(안)에서 눈에 띄는 점은 구역계 안에 온수근린공원이 포함됐다는 점이다. 통상적으로 공원
숙대입구역(4호선)과 인접한 갈월동 역세권이 신탁 방식을 도입해 사업 준비에 나서고 있다. 초기 기틀을 잘 마련해, 인근 동후암·남산 재개발 구역과의 속도 격차를 점진적으로 벌려 나간다는 게 해당 사업장의 강한 의지다.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사업 동참 여부가 분수령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역세권 사업을 진행하는 건 충분한 용적률을 얻어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14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역세권시프트 사업을 추진 중인 갈월동의 정비구역 지정을 최종 고시했다. 현재 대상지는 소유주 의견을 수렴해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위한 동의서 징구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틀 만에 30% 이상의 동의서를 걷은 추진준비위원회(윤명숙 위원장)는 이달 말까지 목표치(75%)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고시된 내용을 살펴보면, 대상지의 구역면적은 36,611㎡로,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은 노후화된 주택지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역세권시프트 사업을 통해 용적률을 최대 확보, 소유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목적 하에 재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한남2구역이 재정비촉진계획의 변경으로 분양물량과 건축계획에 변화를 가져갈 전망이다. 전체 세대 중 중대형 평형(85㎡초과)의 비중을 높이는 한편, 기존의 판상형 배치를 탑상형 배치로 전환해 여유 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물론 최고 층수가 15층으로 1개층 상향된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13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한남2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가 개최됐다. 24년도 8월부터 본격 추진된 이번 변경 사안은 ▲한남2·4구역 간의 경계 조정 ▲기반시설 순부담 ▲획지 및 건축물 ▲주택공급 계획 등으로 정리된다. 우선 한남2구역의 구역 면적은 114,600㎡로, 구역경계(한남4) 조정과 공유지 분할측량에 따른 필지 편입으로 일부 면적이 늘어났다. 3곳 획지간의 크고작은 면적 증감이 이뤄지는데, 이는 2-3획지 상부에 있던 소공원 위치가 보광초등학교 남측 하부로 옮겨지기 때문이다. 학교와 공원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의도로 풀이된다. 또 기반시설 계획을 살펴보면, 기존엔 소공원 주차장과 사복시설·공공청사 주차장이 분리돼 있었다. 하지만 변경을 거쳐 사복시설과 소공원 주차장이 통합됐고, 공공청사는 따로 주차장을 두게 됐다. 이어 가로망 체
롯데건설이 성수4구역 지하공간에 특화설계를 도입함으로써,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통상 지하공간은 지상 대비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롯데건설은 지하를 주차 공간에 국한되지 않고, 주거·커뮤니티 시설의 연계로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의지다. 주거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기존의 구조 중심에서 경험과 실용중심으로 변화하는 모습이다. 12일 정비업계 따르면 롯데건설은 브라이튼 한남, 브라이튼 N40 등 굵직한 사업 현장 경험이 있는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INTG(인테그)와 라이브그라운드를 공동 연구∙개발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이 해당 업체와 협업 관계를 맺은 건 틀에 박힌 공간 개념을 새롭게 재해석해 공간의 활용을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기 위함이다. 치열한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사고의 전환을 통한 차별화에 방점을 둬야 한다는 게 롯데건설가 강조하는 핵심이다. 라이브그라운드는 차량 승하차와 로봇 서비스가 병행되는 통합 드롭오프존(Welcome Concourse), 조경시설과 카페 시설이 연결된 드라이브스루(Park and Ride)존 2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만약 입주민이 차량을 세우면 대기 중이던 생활 로봇이 나와
SK에코플랜트가 자체 프리미엄 브랜드인 '드파인'을 서울에 첫 도입한 가운데, 대상지인 연희1구역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드파인 연희'는 조용한 주거 환경과 자연친화적인 입지적 특징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곳은 연희동 일대의 보기 드문 대단지로, 실수요자 중심의 균형 있는 평형 구성을 통해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1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22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내달 28일(수) 발표된다. 총 18개타입 ▲59A(97세대) ▲59B(75세대) ▲74A(12세대) ▲74B(10세대) ▲74C(2세대) ▲84A(22세대) ▲84B(22세대) ▲84C(14세대) ▲84D(18세대) 등으로 나뉜다. 총 332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181세대, 151세대로 나뉜다. 입주는 2029년 1월로 예정돼 있다. 59㎡는 11억2,000만원에서 12억3,200만원으로 가격이 형성돼 있다. 84A~84I㎡는 타입과 층수에 따라 가격이 상이한데, 최소 13억9,200만원에서 최대 15억6,500만원까지 다양하게 가격이 책정돼 있다. 전용 59㎡가 172세대로 가장 많아 신혼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