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통합재건축을 추진 중인 부천 중동 중흥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상지는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90% 가량이 통합재건축에 동의할 정도로 사업의지가 높은 곳이다. 통합재건축 난이도가 높긴 하나, 강력한 사업 참여도와 지자체의 정책적 협조로 제2차 특별정비구역 선정이란 가시적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는 게 한토신의 의지다.
10일 정비업계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부천 중동 중흥마을 통합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흥마을의 경우, 중동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18곳 중 한 곳으로,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해 있다. 통합재건축을 바라보는 대다수 소유주들의 시각이 긍정적인 편이라, 원활한 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이란 평이다.
앞서 추진위는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통합재건축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 역시 지난달 수월하게 예비신탁사 입찰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현재 한토신은 한국토지신탁은 중동 중흥마을과의 업무협약이 2차 특별정비구역 선정에 목표를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토신 관계자는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신속하게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해 2차 특별정비구역으로 선정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토신은 현재 2025년 9월 1기 신도시 주요 선도지구(분당·부천 포함)에서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상태다.
한편 부천 중동 중흥마을은 3개 단지(두산극동, 신동아, 주공6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총 2,019가구의 대단지 규모를 자랑한다. 중흥초·중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과 가까운 초역세권역 입지에 속한다. 도보 거리에는 롯데백화점과 부천시청, 부천중앙공원 등이 있어 인프라 강점도 보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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