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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구역이 건설사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의견에 힘입어 최고층수 65층 목표에 한발짝 다가섰다. 초고층을 통한 확실한 차별화와 독보적인 정체성이 핵심 이유인 것으로 꼽힌다. 성수1구역이 랜드마크적 설계 기능을 적용해 한강을 사이에 두고 압구정과 대등한 위치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성수1구역 재개발 조합(황상현 조합장)은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해 상정된 안건들을 순차적으로 처리했다. 안건은 ▲제1호(2024년 예산안 의결) ▲제2호(2025년 예산안 승인) ▲제3호(최고층수 결정) ▲제4호(시공자 선정시기 의결) ▲제5호(조합 임원 연임) ▲제6호(설계자 계약변경 및 계약체결) ▲제7호(자금 차입) 등이다. 현장은 총회 시작 전부터 다수 시공사들의 열띤 홍보전으로 과열됐고, 마치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양쪽 길을 따라 나란히 도열한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현대건설 홍보요원들이 총회를 방문하는 조합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현재 성수1구역은 세 곳의 건설사가 수주의향을 타진하고 있다. 건설사 모두 최고의 랜드마크를 약속하는 내용의 문구를 현수막에 기재하며 조합원들의 기
목동2단지가 '개방형 녹지' 계획에 어울리는 커뮤니티 시설 배치와 크리에이티브 공간 연계로 단지 컨디션에 신경쓰는 모습이다. 대형타입 비중이 높고, 다수의 일반분양분을 갖는 대상지는 준수한 사업성을 토대로, 국민평형 기준으로 환급금 규모만 6억원 이상에 달한다. 이는 현 시점 목동 14개 단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25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2단지는 최근 구역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프레젠테이션(PT) 발표는 목동4단지와 목동12단지도 함께 담당하는 ㈜동해종합기술공사가 맡아 진행됐다. 목동2단지의 구역면적은 159,252㎡로, 토지 용도지역은 제1종일반주거지역,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목동1·3단지와 함께 1단계 종상향(환원)을 계획 중이다. 최고층수는 35층 이하에서 49층 이하로 높이가 설정됐다. 목동2단지는 단지 특성을 반영해 3가지 컨셉의 계획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대상지는 용도지역 변경 조건으로 개방형 녹지를 설치하게 된다. 개방형 녹지를 따라 ▲라이프존 ▲크리에이티브존 ▲케어존 ▲에듀존 등의 다채로운 시설들이 들어선다. 또 목동중앙로변의 교육 관련 시
개포 경우현(경남1,2차·우성3차·현대1차)이 통합재건축 관련 서울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치계획서 제출을 마무리했다. 수정·보완된 심의 항목이 통과되는대로, 대상지는 이르면 상반기 내로 정비계획(안) 결정고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결정고시 다음 수순으로는 추진위원장 선출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4일 정비업계 따르면 개포 경우현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임병업 준비위원장)는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로부터 받은 조치사항을 반영한 계획(안)을 제출했다. 서울시는 임대주택 소셜믹스를 고려해 소형평형 주택공급계획 조정을 주문했다. 또 분산 배치된 주민공동시설을 가이드라인에 맞춰 공공보행통로 주변으로 배치할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통경축 확보, 단지 외곽 담장 미설치 등의 지침이 내려졌다. 이에, 추진준비위원회는 소형평형 전용 59㎡를 기존 4세대에서 201세대로 197세대를 늘리기로 계획했다. 대신 74㎡와 84㎡ 물량이 각각 184세대, 15세대 줄어들게 됐다. 99㎡-134㎡ 평형에도 최소 1세대에서 최대 20세대까지 크고 작은 변동이 생겼다. 다만 임대물량은 변동사안이 없다. 이로써 전체세대수는 2,320세대에서
종상향 이슈에서 벗어난 목동1단지가 '개방형 녹지' 컨셉을 토대로, 친환경 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또 대상지는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높이 상향으로 안양천을 넘어 한강뷰 확보도 자신하고 있는 모습이다. 목동1단지가 한강조망과 숲세권 강점을 내세워 목동 뒷단지와의 벌어진 격차를 빠르게 줄여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1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1단지는 최근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수립 절차에 돌입했다. 설명회 발표는 도시계획업체인 ㈜유타엔지니어링이 맡아 진행됐다. 목동1단지의 구역면적은 165,496㎡로, 토지 용도지역은 제1종일반주거지역,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1단계 종상향(환원)을 계획 중이며, 토지등소유자는 1,947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단지의 종상향은 주변 단지와의 형평성과 토지이용 효율을 증진하기 위함이다. 목동1단지는 용도지역 변경을 조건으로 개방형 녹지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개방형녹지 설치로 ▲용도지역 변경 ▲허용용적률 완화 ▲최고높이 완화 등이 가능해진다. 우선 허용용적률은 200%에서 230%로 늘어나는데, 완화받은 허용용적률 40% 중 절반(20%)이 적용된다. 이어 최고층수는 기
도림동·영등포본동 일대가 각종 정비사업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는 가운데, 도림1구역도 공공재개발을 토대로 사전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대상지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인접한 신길2(주택재개발사업), 신길15(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와의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층수는 최고 45층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정비업계 따르면 도림1구역은 최근 LH의 주관 하에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사전기획(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림1구역의 용도지역은 ▲제1종 ▲제2종(7층이하) ▲제2종 ▲준공업지역이 모두 혼재돼 있는 상황으로, 인근 지역과의 정합성을 고려해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이 계획돼 있다. 도림1구역의 구역면적은 106,985㎡로, 이중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는 획지는 86,414㎡에 해당한다. 비율로 환산하면 80.8% 수준이다. 정비기반시설은 도로, 공원, 공공청사로 이뤄진다. 공공청사는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지어지고, 용도는 주민·문화·키움센터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될 계획이다. 대상지 인근에 위치한 신길2구역은 특별건축구역지정을 통해 최고 층수가 49층으로 계획된 상태다. 또 신길15구역도 지구지정을 추진 중으로, 최고 층수를 45층~49
한강변 핵심입지에 위치한 성수3구역의 현상설계 경쟁입찰이 유찰됐다. 당초 주관사 나우동인을 필두로 한 컨소시엄과 해안건축의 경쟁입찰 구도가 이미 형성되었기에 조합원들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동시에 기존 설계사로 조합과 동행해 온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의 설계권 해지 여부에 대해서도 다시금 전향적인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조합원들 사이 나오고 있다. 17일 정비업계 따르면 성수3구역 재개발 조합(김병우 조합장)은 최근 현상설계 공모작품 제출을 마감한 결과, 나우동인 컨소시엄만 응찰함에 따라 경쟁입찰이 불발됐다. 당초 입찰에 참여한 설계사는 2곳이었다. 조합은 공공지원자인 성동구청과 협의 하에 신속하게 설계공모 재공고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다. 복수의 설계사가 응모작품을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사업 절차는 예상했던 일정보다 지연될 것으로 관측된다. 시공사 선정과 마찬가지로, 설계사 공모절차도 유찰 후 원점에서 진행될 경우 전반적인 사업 진행이 더딜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현상설계 경쟁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오히려 기존 설계사였던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의 해지 관련 이슈가 재점화되고 있다. 현 시점, 성수3구역의 설계사는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이
도봉구 최대어로 꼽히는 방학신동아1단지가 정비구역 내 공공공지(발바닥공원)를 포함시켜 공원의무녹지 부담 최소화에 나선다. 대지면적 확보에 따른 건축세대수 증가가 대상지의 사업성으로 발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7일 정비업계 따르면 도봉구청 주관 하에, 방학신동아1단지 정비계획(안) 수립 및 구역지정 관련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매머드급 규모를 반영하듯 대상지는 오전엔 1-20동, 오후엔 21-31동으로 나뉘어 설명회를 진행했다. 방학신동아1단지의 구역면적은 137,391㎡로, 용도지역은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이 혼재돼 있다. 대상지의 전체 필지수는 22필지로, 사유지 5필지와 국공유지 17필지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방학로 부근이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로 지정돼 층수가 6층으로 제한되지만, 이격을 통해 다소 높이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대상지의 최고층수는 도시경관을 고려해 49층으로 설정됐다. 대상지는 단지 주변의 발바닥공원을 구역계에 넣어 공원녹지 의무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공원녹지법상, 1,000세대 이상의 주택을 짓게되는 경우 1세대당 3㎡ 이상 또는 개발부지면적의 5% 이상의 면적을 제공해야 한다. 즉 4,065세대를 계획 중인
성남 중원구에 위치한 하대원동111-7번지일원이 사업중단 방침을 내린 DL건설과의 이별을 선언했다. 1년 가까이 공사비 문제가 공회전을 거듭하자, 조합이 시공사 계약해지 절차를 신속히 이행한 것이다. 사업지연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 함의돼 있는 행보로 풀이된다. 조합원들 역시 기업의 존재가치는 수익창출이 제1의 목적임을 알면서도, 당초 생각했던 사업성보다 떨어졌다는 이유로 돌연 포기해버린 DL건설에 상당한 아쉬움을 표하는 실정이다. 실제로 공사비 협의로 인해 사업기간은 1년여 정도 지연됐다. 15일 정비업계 따르면 성남 하대원동111-7번지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최미숙 조합장)은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했고, 시공자 선정 취소와 공사도급계약 해지 안건을 상정해 DL건설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조합이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게 된 건, 협상 과정에서 사업을 추진하려는 시공사의 의지가 부족했을 것으로 보는 게 업계 지배적인 시각이다. 사실상 사업성이 좋지 않다며 해당 현장을 포기하고 나간 것이다. 조합은 지난 2022년 12월 총회를 거쳐 DL건설과 공사도급(가)계약을 체결했으나, 조합원 분양신청이 완료된 후에도 공사도급(본)계약을 마치지 못했다.
종교시설이 관리처분계획(안) 수립 단계에서 ①주택 분양을 신청할 경우 조합원이 된다. 다만, ②주택 분양을 신청하지 않고 현금청산자 지위를 택할 경우 종교용지를 대토받을 수 있다. 하지만 ①과 ②가 동시에 양립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와 관심이 모아진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흑석동 재개발 사업장에서 발생한 관리처분계획(안) 무효 확인에 대한 소송 건과 관련 피고 승소 판단을 내렸다. 원고(A)는 종교 재단법인, 피고(B)는 조합이다. 이 사건은 종교 재단법인이 조합의 관리처분계획으로 재산권이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정비구역 내 종교용지를 비롯해 토지 및 부속건물(예배당) 등을 소유 중인 원고 측은 "아파트 분양신청을 받았으나, 그 권리내역에 포함되지 않은 나머지 부동산에 관하여는 주택분양과 별개로 현금청산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금청산을 통해 추가적으로 종교용지를 대토받기 위해 소를 제기한 것이다. 조합원과 현금청산대상자 지위의 양립 측면과 관련, 법원은 "조합원 지위와 현금청산대상자 지위를 겸유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즉 법률적으로 두 지위가 양립할 수 없는 개념이라는 것이다. 법원은 "단순히 조합원이 현금청
해방촌으로 알려진 용산3구역이 남산 고도제한 완화 기대에 힘입어 재개발 밑그림 다지기에 여념이 없다. 용산3구역은 파트너십을 맺은 협력업체들과 사업 구상에 나선 한편, 남은 동의서 확보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10일 정비업계 따르면 용산3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용임숙 추진위원장)는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신속통합기획 동의서 징구에 한창이다. 현재 대상지의 신통기획 주민 동의률은 52%로, 추진위는 오는 6월까지 목표인 75%까지 동의를 확보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단 해방촌 곳곳에 상권이 형성돼 있는 만큼, 상가 및 상가주택 소유주들의 협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상지는 재개발의 명분으로 건물의 노후화와 보수비를 최우선적으로 꼽는다. 즉 집중호우나 폭설, 누수로 인해 안전이 취약하다는 평가다. 물론 ▲관광객 증가에 따른 보행공간 부족 ▲불법주차 ▲응급차량 접근성 문제 등도 재개발이 필요한 개별 요인으로 작용한다. 용산3구역의 경우, 남산과 용산공원을 모두 품고 있는 입지적 특징을 보인다. 특히 최근 남산 고도제한이 심의를 거치면 기존 16m에서 45m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 인근에 위치한 5곳의 교육시설(용암·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