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신동아5차가 4년간의 오랜 준비 끝에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사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대상지는 인접한 우극신(우성2·3, 극동, 신동아4) 단지의 리모델링 속도에 발 맞춰 사업을 신속히 운영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조합 체제로 전환한 신동아5차가 사당동 리모델링 물결에 편승해 대대적인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일 정비업계 따르면 이수 신동아5차 리모델링주택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최근 성황리에 창립총회를 마쳤다. 인고의 시간을 함께 견뎌온 소유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현장은 어느때보다도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번 총회에선 ▲제1호(리모델링사업 결의) ▲제2호(조합규약, 행정업무, 선거관리 규정(안) 승인 ▲제3호(기 수행업무 추인) ▲제4호(운영비 예산(안) 의결) ▲제5호(창립총회 예산집행 승인) ▲제6호(자금 차입) ▲제7호(정비업체 선정) ▲제8호(조합임원 선출) ▲제9호(대의원 선출) ▲제10호(총회 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 등의 안건을 상정했고, 모두 원안대로 처리됐다.
우선 정유택 조합장은 단독 후보로 출마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최종 당선됐다. 2021년 말부터 추진위원장으로 일해 온 정유택 조합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투명한 조합운영을 강조해 온 인물이다. 정 조합장은 "앞서고 있는 우극신과 함께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공이산의 정신으로 반드시 사업을 완수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입후보한 감사(1인)와 이사(3인), 대의원(29인)들도 순차적으로 선출돼 조합은 총 34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반적인 행정적 업무를 담당할 정비업체로는 ㈜제이앤케이도시정비가 선정됐다. 리모델링사업의 사업계획승인, 분담금확정, 착공 등의 인허가 경력이 풍부한 해당 업체는 ▲용산 이촌 코오롱 ▲강남 개포우성9차 ▲강남 청담건영 ▲서초 잠원훼미리 등 다수의 리모델링 사업단지 수주 이력을 갖고 있다.
대상지는 용적률 436.93%에 맞춰 지하4층-지상22층 규모로 리모델링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예상 세대수는 252세대로 기존 대비 29세대가 늘어나는 구조다. 증가하는 세대는 모두 일반분양분으로 처리된다. 주차대수도 기존 280대에서 340대(세대당 1.35대)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장의 평당공사비는 620만원 수준으로, 현시점 조합원분양가는 일반분양가의 88% 수준으로 예측됐다. 조합원분양가의 경우 82㎡(14.7억원), 102㎡(17.6억원), 131㎡(19.7억원) 등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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