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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 수주 9조 원을 돌파했다.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우진)은 지난 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해당 사업장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14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4개 동, 78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0개월이며, 공사비는 3,567억 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동래역, 3·4호선 미남역, 1호선·동해선 교대역 등이 교차하는 교통 중심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대형 편의시설과 사직시장·동래시장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미남초·거학초·내성중·여명중·부산중앙여고·부산교대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밀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사직더프리즘’으로 제안했다. ‘힐스테이트’의 명품 주거 브랜드에 빛과 다양성의 집합을 의미하는 ‘프리즘’을 더해, 사직동의 중심 입지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집, 더 좋은 집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현대건설은 세
정비사업 전문 언론사인 ㈜하우징워치가 4번째로 진행한 포럼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최전방에서 사업을 이끌고 있는 조합장과 추진위원장 등 집행부 임원은 약 150명 가량이 참석했다. 젊은 연령대의 일반 조합원들 참여율이 높아졌다는 점도 현장에서 포착된 주목할만한 변화로 꼽힌다. ㈜하우징워치는 시시각각 변하는 주거 트렌드와 사업 고민 등을 다양한 주제로 풀어낼 수 있는 포럼을 계속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정비업계 따르면 ㈜하우징워치는 지난 25일(토)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4회 정비사업 포럼]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조합 임원과 대의원, 조합원 약 350명이 직접 참석했다. 올해 창립 3년차를 맞는 ㈜하우징워치는 정비사업을 주제로 한 포럼 행사를 지난 2023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다. 언론사가 의례적으로 여는 행사가 아닌 현장 실무자들의 관점에서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한 점이 주효했다는 게 정비업계 평이다. 금번 연사 라인업은 ▲한은철 ㈜나우동인 본부장(사업성 향상을 위한 설계) ▲송지연 ㈜한국프롭테크 대표(얼마집, 전자투표 도입을 고심하는 배경) ▲강무진 ㈜대화감정평가법인 이사(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 계산법) ▲장지광 서울시 공동주택과 팀장(2
호반건설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도시정비사업 확대를 위한 서울사업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서울사업소 개소는 호반건설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현장 밀착형 관리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조치다. 호반건설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주거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사업소를 중심으로 도시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 개선 등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형식 호반건설 도시정비사업팀 이사는 “서울사업소 개소를 통해 현장 인접 정보와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사업 수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사업 전문성을 한층 제고해 서울과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올해 양천구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양천구 신월동 144-20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서울 내 주요 정비사업을
준공업지역을 대상으로 최대 400%까지 법적상한용적률을 상향시킨다는 서울시 계획이 나와 눈길을 끈다. 준공업지역의 구축 아파트들도 충분한 사업성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첫 수혜를 입을 1호 대상지는 도봉구 '삼환도봉'으로 낙점됐다. 30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시는 그간 주거지역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됐던 400% 법적상한용적률을 준공업지역으로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낮은 사업성으로 정비사업이 지연됐던 일부 준공업지역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등포구, 구로구, 강서구 등 서남권에 위치한 문래국화, 신도림미성, 남서울럭키 등의 단지들이 용적률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의 이번 용적률 완화 핵심은 강남북의 균형 발전을 꿰하고, 서울 전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사업지는 건설사들이 관심을 갖지 않고 선별수주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양극화가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이에 서울시는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부족한 준공업지역의 용적률을 끌어올려 정비사업 양극화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치의 1호 적용 대상지로 도봉구 삼환도봉아파트를 지정했다. 해당 조치로 삼환
대우건설이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를 위해 현장을 방문, 수십여명의 직원들이 조합원들에게 인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태에서 강력한 수주의지를 피력함으로써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대우건설 임직원 60여명은 출근시간인 오전 7시 유원제일2차아파트 정문 양측으로 일제히 도열해 조합원들에게 일제히 인사를 전했다. 정장 차림의 단정한 복장으로 현장을 방문한 직원들은 2시간 내내 정문을 드나드는 조합원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소유주들은 다소 의아해 하면서도 반갑다는 심경을 보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유원제일2차를 당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재건축하고자 오랜 시간 치밀하게 준비했다"며 "조합원 분들께 대우건설의 진심을 전하고 싶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지에 시공사들이 내건 현수막 만큼이나, '도열 인사'는 수주전의 열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가장 가까이서 시공사의 진정성과 마음가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은 지상 49층, 총 70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7개 동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공사비는 평당 938만원으로, 확
포스코이앤씨가 상생을 모토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34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원자재 대금 등 유동성 확보가 절실했던 중소기업 입장에선 반가운 소식일 수 밖에 없다. 23일 정비업계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거래 중인 49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급 예정이던 대금을 오는 29일 하루 만에 전액 현금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기존의 지급 계획보다 최대 16일을 앞당긴 속도로, 포스코이앤씨는 2010년부터 꾸준히 설·추석 명절 전에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기간 포스코이앤씨가 협력사들에게 대금을 빠르게 조기 집행하고 있는 이유는 '위기는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는 당사의 확고한 원칙 때문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협력사의 어려움은 곧 우리 사회의 문제"라며 "동반성장은 포기할 수 없는 가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고 상생협력의 기반을 단단히 다져 나가는 게 목표"라고 부연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현재 협력사·중소기업의 경영자금 부담을 줄이고자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조성한 저리 대출
올해로 창립 3년차를 맞는 ㈜하우징워치가 제4회 정비사업 포럼을 개최한다. 매년 상·하반기 각각 1차례씩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기 오프라인 행사다. ㈜하우징워치는 폐쇄적 특성을 가진 정비사업 현장에서 '정보 비대칭성' 완화를 기치로 시작됐고, 현장 중심의 취재를 바탕 삼아 읽을만한 콘텐츠 제작에 몰두해 왔다. 금번 포럼 역시 의례적으로 여는 행사가 아닌 현장 실무 관점에서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하우징워치는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백범 김구기념관(컨벤션홀)에서 '제4회 정비사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링크)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발표되는 내용은 현장 실무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발표자들 모두 각 소속집단을 대표해 중요한 사업 현장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PT)을 전담하는 실무자들이다. 연사 라인업은 ▲한은철 ㈜나우동인 본부장(사업성 향상을 위한 설계) ▲송지연 ㈜한국프롭테크 대표(얼마집, 전자투표 도입을 고심하는 배경) ▲강무진 ㈜대화감정평가법인 이사(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 계산법) ▲장지광 서울시 공동
한국토지신탁이 통합재건축을 추진 중인 부천 중동 중흥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상지는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90% 가량이 통합재건축에 동의할 정도로 사업의지가 높은 곳이다. 통합재건축 난이도가 높긴 하나, 강력한 사업 참여도와 지자체의 정책적 협조로 제2차 특별정비구역 선정이란 가시적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는 게 한토신의 의지다. 10일 정비업계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부천 중동 중흥마을 통합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흥마을의 경우, 중동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18곳 중 한 곳으로,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해 있다. 통합재건축을 바라보는 대다수 소유주들의 시각이 긍정적인 편이라, 원활한 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이란 평이다. 앞서 추진위는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통합재건축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 역시 지난달 수월하게 예비신탁사 입찰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현재 한토신은 한국토지신탁은 중동 중흥마을과의 업무협약이 2차 특별정비구역 선정
GS건설이 LX하우시스와 함께 개발한 ‘층간소음저감 바닥구조’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시험에서 중량, 경량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GS건설은 LH품질시험인정센터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중량충격음 31데시벨(dB), 경량충격음 27dB을 기록, 모두 1등급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중량충격음 수치 31dB은 1등급 기준인 37dB보다도 낮은 수치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경량충격음은 작은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 가구 끄는 소리 등 비교적 가볍고 딱딱한 충격에 의한 바닥충격음을 말한다. 중량충격음은 무거운 충격에 의한 것으로 아이들이 뛰는 소리, 큰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 등이다. 이번에 개발한 바닥구조에는 GS건설과 LX하우시스가 공동 개발한 ‘고밀도 오픈셀 폴리우레탄’이 적용됐다. 이 신소재는 층간소음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수분 흡수율이 낮아 장기간 균일한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다. GS건설은 시공 편의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층간소음저감 바닥구조’는 GS건설이 가진 설계·시공 전문성과 LX하우시스의 건축자재 연구개발 역량이 결합된 결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두 회사는 올해 2월 층간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에 업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모두 적용해 ‘스마트 AI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기반의 현장 품질관리 시스템과 드론 안전 점검, 국내 최초 AI 승강기 운영기술 등 고도화된 솔루션을 결합해 시공과정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고, 완공 후 입주민 편의성과 장기적 부가가치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2023년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한 통합 품질관리 시스템 ‘I-QMS(IPARK-Quality Management System)’을 올해 초 모바일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고, 향후 송파한양2차 현장의 품질과 자재 검수, 검측, 영상 기록 등을 실시간으로 본사와 공유해 시공 과정의 오류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관리 플랫폼 ‘I-SAFETY 2.0’ 등과도 연동해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현장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단순 시공 품질 개선을 넘어, 입주 후 하자 가능성을 현저히 낮춰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장기적인 자산가치 보존 효과를 가져온다”고 했다. 안전 부문에서도 차별화가 뚜렷하다. 드론을 활용한 고위험 작업구역 실시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