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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이 용산의 중심 축인 '한강대로'를 따라 수주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 가운데, 숙대입구역 갈월역세권 사업장에 '나인원 아이파크'를 프로젝트명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강남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를 중심으로 각 건설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표기가 빈번해짐에 따라, 숙대입구역 갈월역세권 사업장에 독창성과 상징성을 불어넣는 차원에서 나인원 브랜드 검토에 나선 셈이다. 23일 정비업계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숙대입구역 갈월역세권 시공권 확보를 위한 입찰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해외설계사 자리엔 건축명가인 SMDP와 손발을 맞추기로 결정했다. SMDP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경쟁입찰 당시 함께 했던 협력사이자, ▲나인원한남 ▲성수동 아크로포레스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등 프로젝트에서 결과물로 두각을 입증한 글로벌 설계사로 통한다. 특히, 숙대입구역 갈월역세권 브랜드에 나인원 적용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나인원한남을 고급주거 부문 실적으로 갖고 있는 SMDP의 합류는 IPARK현대산업개발의 사전 전략으로 풀이된다. 핵심 사업장을 위주로 '해외 설계사'의 존재감은 계속해서 커지는 분위기다. 2년 전 압구정 재건축 단지에서 벌어진 설계 경쟁을
개포현대2차가 재건축 현장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로 손꼽히는 상가 소유주들과의 합의를 원만히 마무리 짓고 조합설립을 위한 준비 절차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9번에 걸쳐 오랜 기간 협의점을 조율해 온 추진위의 집념이 빚어낸 결실로 평가된다. 상가 제척을 위한 공유물 분할 소송 없이 조합설립에 나설 수 있다는 점에서, 예비 조합원들 역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개포현대2차 추진위원회(김기진 위원장)는 상가 소유주 약 80%가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통상 단지 내 구역계에 포함된 상가의 동별 동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인 점을 감안할 때, 개포현대2차는 상가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창립총회를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셈이다. 개포현대2차 건축규모는 지하3층-지상49층으로, 총 예상 세대수는 1,095세대로 계획됐다. 기존의 조합원 물량(558세대)과 임대주택(162세대)을 제외하면 일반분양분 375세대가 공급되는 구조다. 강남권 내에서도 뛰어난 학군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대상지는 도보권 내에 구룡초, 구룡중, 개포고가 위치해 있다. 인근 양재천 입지 역시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 한편 개포현
구리역 인창동 통합단지가 용적률 500% 범위 내에서 통합재건축을 추진한다는 청사진을 밝혀 눈길을 끈다. 대상지는 개별단지 4곳(삼보·삼환신일·주공4·6)으로 구성된 단지인 만큼, 사업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상지는 입지적 강점과 교통호재, 4개 단지 소유주들의 배려와 단결력에 기대를 걸고 사업을 일궈 나가겠다는 의지다. 28일 정비업계 따르면 구리역 인창동 4개 단지는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통합재건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현장엔 각 단지에서 방문한 소유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구리 대장주'란 기대감이 더해지며 분위기도 한층 뜨거웠다. 사업방식을 두고 고민 중인 대상지는 이날 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신탁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탁방식과 조합방식의 객관적 비교로 발표를 시작한 한토신은 조합과 달리 신탁사는 감시기구의 통제 하에 신탁법을 따르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조합방식 대비 구역지정 단계부터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함을 설명했다. 권문경 한토신 팀장은 "4개 단지 통합으로 사업이 추진된다는 점에서 단지별 이해관계가 모두 다르고, 분산 배치돼 있는
서부이촌동 알짜 입지에 속한 강변강서 아파트가 오랜 기다림 끝 정비계획(안) 변경 결정고시를 이뤄낸 가운데,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강변 재건축 단지로 알려진 대상지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생활권역에 속한 입지로도 주목받는다. 부족한 사업성을 보완하고자 민간재건축에서 공공재건축으로 선회했고, 용도지역 상향(준주거지역) 혜택에 힘입어 새로운 개발 방향성을 최근 수립한 것이다. 수십년 간 정체돼 있던 강변강서가 정비계획(안) 변경을 통해 사업성을 한 단계 개선한 가운데, 용산역에 본사를 둔 IPARK현대산업개발이 공식적인 수주의향을 내비치고 있다. 대상지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치열한 경쟁입찰을 통해 확보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과 맞닿아 있는 만큼, 하나의 브랜드(IPARK)를 통해 준공 후 입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전략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과 용산국제업무지구, 한강대로를 연계하는 일관된 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과 숙대입구 갈월역세권에 이어 3번째로 강변강서를 타겟으로 결정한 배경이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수주 진행 과정에선, 본사가 있는 용산아이파크몰 외에도 용산역전면 공원 지하
여의도 삼부아파트가 조합 체제로의 전환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토지 용도가 다른 소유주들 간의 화합을 이끌어 낸 지난 6년의 결실인 셈이다. 모든 소유주들이 환급금을 돌려받을 정도로 우수한 사업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으로 조합원들도 고무적인 분위기다. 여의도 삼부는 정비업체와 설계사, 로펌 등 함께 사업을 만들어나갈 협력업체 구성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16일 정비업계 따르면 여의도 삼부아파트는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 승인서를 교부받았다. 소유주들 역시 조합원 지위로 정식 명칭이 변경된다. 대상지는 정형화된 모양의 토지와 한강변을 접하고 있는 대단지라는 점에서 그간 업계 상당한 이목이 집중돼 왔다. 삼부는 30-3번지, 30-2번지 소유주들간의 의견차를 조율하는 과정을 거쳤고, 조합원 모두 영구 한강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공통된 목표 하에 합의점을 조율했다. 창립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신임을 받아 선정된 1기 집행부는 통합심의를 비롯한 후속 인허가 절차에 필요한 협력업체 구성을 연내 결정지을 계획이다. 행정업무를 맡아줄 정비업체와 건축 밑그림을 책임질 설계사 선정 등이 주요 과제다. 정비업체와 법무법인
분당 샛별마을이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중 최초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대상지는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 새로 합류한 협력업체들과 함께 남은 통합심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다. 22일 정비업계 따르면 분당 샛별마을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최근 첫 전체회의를 열어 ▲사업비·운영비 예산안 승인 ▲사업시행계획(안) 승인 ▲정비사업위원회 운영규정(안) 승인 ▲설계자 선정 ▲정비사업위원회 선출 등의 안건을 의결했고, 모든 안건들은 전원 가결처리됐다. 분당 샛별마을은 ▲라이프 ▲동성 ▲우방 ▲삼부 ▲현대빌라 5개 단지가 통합재건축을 진행 중이다. 올해 정비계획(안) 도계위 심의를 통과해 1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5,05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계획 중인 모습이다. 하나자산신탁은 샛별마을을 하나의 사업으로 관리한다는 점에서, 추후 시공사 선정에서도 하나의 시공사 체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대신 단지별 사업 컨디션이 상이한 만큼,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과 비용은 독립정산을 원칙으로 한다. 당일 정비사업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두고 입후보자 2인이 치열한 경쟁을 선보인 가운데, 최종적으로 1번 하희
'청파(푸른언덕)'라는 지역명을 가진 청파3구역이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서울시 가이드라인이 공개됐다. 30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과와 용산구 재정비사업과는 지난 달 말 청파동1가 97-35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공유하는 설명회 자리를 가졌다. 대상지는 서울역 서측에 위치한 저층 노후화 주거단지로, 인근에 ▲효창공원 ▲숙명여대 ▲숙대입구역(반경 500m)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권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우선적으로 신속통합기획(안)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구역계 정형화에 초점을 맞췄다. 부정형 필지인 청파동교회는 이전하고, 단지 중앙에 위치한 청암교회는 존치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청암교회를 이전해야 한다는 소유주 의견도 개진됐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청암교회는 신축건물이기에 이를 강제로 이전시키려면 수백억원대의 신축 보상비가 필요할 수 있으며, 협상 결렬로 인해 사업지연 리스크도 크다는 점을 설명했다. 단절된 도로는 연결시키고, 좁은 도로는 확폭하는 도로체계 정비 계획도 소유주들에게 안내됐다. 서울시는 대상지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한 도로망을 구축하고, 차량진출입구는 2개소로 계획했다. 청파
수서·일원동 최초로 일원가람 아파트가 조합으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되면서, 재건축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구역 내 조합 체제로 전환되는 첫 단지인 만큼, 예비 조합원들의 분위기도 고무적이다. 19일 정비업계 따르면 일원가람 아파트는 전날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해 첫 축포를 쏘아올렸다. 당일 현장엔 김현기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강남구 재건축 협의회, 인근 단지(상록수·청솔·한솔) 위원장들까지 많은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총회 상정된 8개 안건은 소유주들의 성원에 힘입어 99% 찬성률을 보이며 모두 가결됐다. 반대가 1~2표 수준으로 조합원들의 단결력과 재건축 열망이 얼마나 확고한지 유추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단독 후보로 나선 정재완 위원장도 만점에 가까운 득표로 집행부의 조합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정재완 조합장은 "추진위 구성 승인 이후 최대한 신속하게 조합을 설립하고자 온힘을 쏟아냈다"며 "성공적인 재건축을 위해 흔쾌히 협조하고 성원해주신 모든 소유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견을 전했다. 해당 사업지는 이사 후보들을 불러 일일이 정견발표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각기 다른 분야의
분당 서현 효자촌의 4개 단지(현대·동아·임광·삼환)가 특별정비계획 본안 접수를 끝마치고, 핵심 사업장으로 선정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대상지는 단지 내 흐르는 분당천을 정비해 친환경 수변 단지를 구축하는 한편, 이웃과의 상생을 모토로 각종 기반시설 조성에도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17일 정비업계 따르면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최근 성남시에 특별정비계획 본안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지의 경우 녹지와 수변 공간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어 배산임수형 주거지로 통하는데, 단지 내엔 2곳 교육시설(서당초·양영중)도 존재해 향후 '친환경 학품아'로서의 가치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무엇보다 주민 동의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만큼, 끈끈한 주민 단합심이 돋보이는 사업지다. 특별정비계획(안)을 살펴보면 해당 사업장의 구역면적은 262,507㎡로, 효자촌 4개 단지의 평균 용적률은 184%고 평균 대지지분은 20평에 달한다. 통상 통합재건축은 단지간 이해관계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나, 대상지는 평형 구성이 균등하고 평균 대지지분도 높아 소유주들 역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특히 분당 내에서도 고도제한을 받지 않는 특수한 컨디션을 갖고 있어 최고층수가 49층으로 계획이
용산에 본사 거점을 두고 있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에 이어 숙대입구역 갈월역세권 사업장 수주를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선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건설 브랜드인 '아이파크(IPARK)' 리뉴얼에 나서며 대대적인 그룹 혁신을 진행했고,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주요 거점별 '선별수주'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이중 숙대입구역 갈월역세권은 오랜 기간 꾸준한 수주의향을 타진해 왔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용산의 역사적 브랜드를 '세계를 맞이하는 문(GATE)'으로 여기고 있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수주 당시 내세웠던 프로젝트명은 [THE LINE 330]이다. '선'을 의미하는 라인(LINE)의 궁극적 목표는 결국 연결·연계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세계를 맞이하게 될 문이며, 용산역은 생산과 유통, 소비 등이 모두 이뤄지는 플랫폼(승강장)이기에, 이를 복합개발(주거·업무·상업) 경쟁력으로 풀어나가겠다는 점을 피력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고급 주거의 키워드를 '입지 연계'를 얼마나 잘 해낼 수 있을지 여부로 보고 있다. 실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수주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본사가 있는 용산아이파크몰 외에도 용산역전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