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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두산이 준비위원회를 결성한 지 3년만에 조합 집행부 구성을 완료해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다. 조합 출범을 알린 북아현두산은 분야별 협력업체 선정도 연내 마무리 지으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3일 정비업계 따르면 북아현두산은 지난 21일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어 상정된 18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창립총회의 경우, 전체 조합원의 20% 이상의 직접출석이 의무적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당일 현장엔 총 128명의 예비 조합원들이 출석해 총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됐다. 창립총회 진행 업무는 ㈜법무법인 권한이 맡아 수행했다. 이번 총회에선 조합 집행부 선출이 핵심 안건으로 주목받은 가운데, 단독 후보로 나선 김민주 후보가 그간 쌓아온 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감사 자리에는 김광진 후보가 선출됐으며 이사(3명)와 대의원(11명) 선임도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3년간 조합 구성원으로서, 사업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아울러 북아현두산아파트의 성공적인 리모델링사업을 돕기 위한 협력업체 라인업 구성도 이뤄졌다. 총회에선 ▲정비업체 ▲설계업체 ▲법률업체 ▲감정평가업체 ▲법무사업체 ▲세무회계업체 등 앞서 선정된 업체들이 조합원들로부터
압구정 미성1차가 통합이 아닌 단독재건축 추진을 위해 강남구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1개 정비구역 내 복수의 추진위원회 구성이 어렵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20일 서울행정법원에 따르면 미성1차의 '검인동의서(연번동의서) 교부신청 거부처분 취소'와 관련한 소송 건이 최근 법원으로부터 기각돼 원고 패소로 판결됐다. 원고는 미성1차 단독추진위이며, 피고는 인허가 권한을 갖고 있는 강남구청이다. 앞서 미성1차는 단독재건축을 추진하고자 구청에 연번동의서를 요청했지만 거절 당했고, 결국 올해 2월 소송 절차를 밟았다. 우선 원고 측은 특별계획구역 내 분할 가능선이 존재해 미성1차와 미성2차가 개별적으로 단독재건축사업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원고는 토지등소유자 322세대 중 245세대가 단독재건축 동의서를 제출하는 등 통합추진위의 설립동의 및 조합설립 동의가 철회됐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먼저 재판부는 도시정비법의 입법 취지와 추진위 구성 승인처분이 미칠 파급효과를 언급하며, 1개의 정비구역 안에 복수의 추진위가 만들어지는 것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원고는 통추위의 목적 달성이 효력을 잃었다고 주장하나, 재판부는 여
가락프라자가 GS건설에서 제안한 설계변경(안)을 반영해 분양 여건 개선을 통한 사업성 극대화를 꾀한다. 가락 프라자는 물가변동 등의 영향으로 사업시행계획(안) 수립 시점 대비 사업비가 다소 올랐으나, 대안설계 적용과 지속적인 투기과열지구 해제 시도로 미래가치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19일 정비업계 따르면 가락프라자는 최근 관리처분계획수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해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했다. 안건은 ▲제1호(관리처분계획안 승인 신청) ▲제2호(자금 차입) ▲제3호(금융기관 선정계획) ▲제4호(이주결의 및 신탁등기 이행) ▲제5호(이주자 일괄명도 시행) ▲제6호(총회 결의사항 대의원회 위임) ▲제7호(설계변경 절차 이행 승인) ▲제8호(설계변경 용역 발주 승인) ▲제9호(공동사업시행협약서 추인) ▲제10호(상가동 합의서 승인) 등이다. 모두 가결됐다. 상정된 안건 중 핵심 안건은 관리처분계획(안)이다. 총 주택공급물량 1,068세대 중 조합원 물량은 676세대, 일반분양은 271세대로 나타났다. 임대주택(재건축 소형주택)과 보류지는 각각 115세대와 6세대로 분류됐다. 아파트 평형배정과 동호수의 결정은 종전자산평가액이 큰 순으로 우선 배정되며 금액이 동등하다면 공개
목동6단지가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택해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근 주민대표(부위원장) 선임을 성공리에 완료하면서 연내 주민협의체 구성을 매듭지었다. 목동 14개 단지 중 가장 빠르게 정비계획(안)을 수립한 만큼, 조합설립인가 역시 속도감 있게 이뤄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17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목동6단지 조합직접설립 주민협의체 구성을 위한 부위원장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나선 황희중씨가 최종 당선됐다. 부위원장(주민대표) 후보자가 1명이었던 건, 그만큼 정비계획(안)을 수립해 온 황희중 부위원장의 성과를 토지등소유자 모두 인정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부위원장은 창립총회 의장 권한이 주어지며, 향후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주관하게 된다. 조합설립인가를 위해 필요한 동의율은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75% 이상이다. 현재 양천구청이 선정한 공공지원 정비업체는 창성씨앤디다.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은 추진위원회 단계를 건너뛰고 공공에서 조합설립을 지원하는 제도다.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구에서 선정한 외부 전문가가 담당하고, 토지등소유자 대표는 부위원장을 맡는다. 지자체에서 조합설립 이전까지 비용을 일체 지원해주고, 사업 절차도 한 단계가 줄어드는 만큼 사업이 신속
대치 은마가 사업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뉴:홈' 적용이 유력한 카드로 거론돼 관심이 쏠린다. 기부채납 없는 용적률 확보로 조합원들의 분담금 절감에 일조할 수 있다는 평가에서다. 물론 일부 임대주택은 어느정도 감안해야 하나, 사업가치를 고려했을 때 실보단 득이 더 많다는 것이 조합의 판단이다. 17일 정비업계 따르면 은마 재건축 조합은 뉴:홈 제도를 단지 내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에서 만든 뉴:홈은 법적상한용적률의 1.2배까지 용적률을 완화해주는 대신, 상향분의 절반 이상은 공공주택으로 공급하는 제도다. 서울 및 수도권에 공급되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입지적 이점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대치 은마의 기용적률은 204%로, 3종일반주거지역으로서 확보 가능한 최대 법적상한용적률은 300%다. 사업성 한계를 극복하고자 조합은 그간 준주거지역으로 1단계 종상향을 검토해 왔다. 단지 내 일부 지역이 역세권(250m 이내)에 포함되면, 최대 500%까지 용적률을 상향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은마는 남측에 위치한 일부 동이 이에 해당돼 적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해당 경우엔 준주거로 상향되는 남측과 달리, 북
마포 성산시영의 '공공관리 추진위원회' 선거에 나선 김아영 후보자가 80%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지로 예비추진위원장 자리에 올랐다. 성산시영은 예비추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 되는대로, 최단기간 내에 조합설립을 이룰 수 있도록 빠르게 동의서 징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6일 정비업계 따르면 마포구청은 마포 성산시영 예비추진위원장 선거에서 기호2번 김아영 후보가 최종 당선됐음을 알렸다. 이번 선거엔 전체 토지등소유자 3,303명 중 1,178명(35.6%)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 결과 김아영 후보가 945표(80.7%)를 획득하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진행된 후보자 합동설명회에서 김아영 예비추진위원장은 안전진단 통과부터 정비구역 결정지정고시에 이르기 까지 지난 6년간의 추진 성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며 PR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유사 단지 대비, 성산 시영의 낮은 임대비율과 꽉 채운 용적률 등을 강조하며 정비계획 수립과 지정을 이뤄낸 지난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정견 발표를 통해 7년 내 빠른 입주를 약속하며, 주민들에게 '재산가치 극대화'와 '추정분담금 최소화'란 두 가지 공약을 내걸었다. 또 깨끗하고 투명한 사업을 통한 성산
장위14구역이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계획 인가 획득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실상 마지막 관문으로 불리는 사업시행계획 수립을 위해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위14구역이 조합원 과반수 출석과 동의로 이달 총회를 무사히 마치고 올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정비업계 따르면 장위14구역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장위중앙교회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사업시행계획(안) 승인을 위한 절차를 밟는다. 임시총회에선 ▲제1호(정비사업 관련 개산계약 결의 철회) ▲제2호(24년 정비사업비 예산 변경 승인) ▲제3호(사업시행계획안 승인) 등이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조합은 지난 2018년 총회에서 개산계약 관련 내용을 의결한 바 있으나, 서울시 지침에 따라 이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사업시행계획에는 그간 수많은 시행착오 속 조합이 그려왔던 사업의 전체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계획(안)에는 토지이용계획을 비롯해 주택 건설계획, 높이·용적률 등의 건축계획, 이주대책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장위14구역의 사업 대상지 면적은 145,174㎡로, 장위촉진구역 내에서도 큰 규모를 자랑한다. SK에코플랜트·HDC현대산업
공공재건축을 추진 중인 중곡아파트가 조합 집행부의 연임을 확정 짓고, 기존 체제로 3년의 임기를 더 이끌어가게 됐다. 조합은 조합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남은 과업을 순차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14일 정비업계 따르면 중곡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최근 임시총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했다. 안건은 ▲제1호(조합 기 수행업무 추인) ▲제2호(조합임원 연임 승인) ▲제3호(조합 정비사업비 예산안 변경 승인) ▲제4호(임시총회 개최비용 편성 및 승인) ▲제5호(자금 차입) 등이다. 상정된 안건들 모두 무리없이 가결됐다. 김미셀 조합장을 비롯한 집행부 인원들은 조합원들의 재신임을 받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통상 연임 도전이 실패로 끝날 경우, 집행부 인수인계 및 교체 과정에서 불필요한 잡음이 발생할 수 있다. 이어 조합은 각종 정비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시공자인 ㈜포스코이앤씨로부터 금전소비대차계약서를 토대로 대여금(30억원)을 무이자로 받기로 결정했다. 공공재건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SH공사 등 공공이 시행자로 참여하는 대신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받는 사업이다. 대신 늘어난 가구수의 50~70%를 공공분양이나 공
신정동 1152번지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체)로 ㈜화성씨앤디를 최종 낙점했다. 입찰참여 업체 중 2위에 해당했던 ㈜화성씨앤디는 1위 업체인 ㈜동해종합기술공사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 3파전 양상을 보인 설계 자리는, 설계작품 심사에서 1위를 차지한 ㈜에이비라인 건축사사무소가 거머쥐게 됐다. 12일 정비업계 따르면 신정동 1152번지 일대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최근 임시총회를 통해 협력업체 선정에 나섰다. 당일 안건으로는 설계자 선정과 정비업체 선정건이 나란히 올라왔고, 모두 무리없이 가결처리됐다. 제1호 안건으로 상정된 설계업체 선정의 경우, 기존 방식이 아닌 공모작품 심사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조합은 공공지원자인 양천구청에 설계자 선정계획서를 제출하고, 적정성 검토를 완료했다. 또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구조 기술사회의 심사위원들로부터 설계작품 심사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총 3개 업체 중 최종 선정된 ㈜에이비라인 건축사사무소는 ▲적정한 설계단가 ▲많은 계획 세대수 ▲높은 남향비율(77%) ▲높은 4베이구조(85%) ▲최대 주차대수에서 다수 조합원들의 득표를 얻어냈다. 현장설명회 당시, ㈜에이비라인은 수주를 위해 대상지를 100번 이상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정비사업 전문가들 간 정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모아진다. 업계 전문가들은 정책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규제 완화를 통한 사업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공지원 플랫폼 구축, 민간 프롭테크 기술 도입도 주목해야 할 사안으로 언급됐다. 10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정비사업 정책공감 세미나'를 열어 정비사업의 정책을 진단하고 제도 동향을 파악해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엔 서울시 및 각종 정비사업 관련 업체(정비·건축·설계·법무법인·신탁)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우선 주제발표에 앞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에 큰 영향력을 보인 11인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시민부분 유공표창이 진행됐다. 이날 ▲KTS엔지니어링 강민규 이사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이광한 소장 ▲아이앤디자인건축사사무소 전주희 대표 ▲A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 이규용 대표 ▲법무법인 시그니처 손한수 대표 ▲법무법인 지평 박호경 변호사 ▲화성씨앤디 박동우 전무 ▲신정동1152번지 윤정용 조합장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책공감 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