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줌 구글
메뉴

현장 취재로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며, 균일화된 기사 품질을 추구합니다. 당사는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시하며, 조합으로부터 광고비는 받지 않습니다.

롯데 떠난 중림동398, 포스코 단독응찰로 수주타진…경쟁은 무산

 

서울역·시청역 도보권역에 포함된 중림동398번지가 시공사 선정을 진행 중인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만이 조합의 부름에 응답함에 따라 1차 유찰됐다. 도정법 상 두 차례 경쟁입찰이 무산되어야 우선협상대상자와 수의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조합은 곧 재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23일 정비업계 따르면 중림동398번지 재개발 조합(김도형 조합장)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입찰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포스코이앤씨만이 단독응찰로 공식 수주의향을 타진했다. 유효 경쟁입찰이 성립되지 않음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내부 의사결정을 거쳐 2차 입찰공고를 개시할 예정이다. 2차 입찰공고에서도 경쟁입찰이 무산될 경우, 수의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중림동398번지가 적산을 통해 산출한 공사비 예가는 총 3,580억원이다. 건축연면적을 감안한 평당 공사비는 887만원이다. 해당 사업장은 지하6층-지상25층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재개발 사업으로, 토지등소유자는 420명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입찰보증금 70억원을 납부하고 시공권 확보를 위해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지난 2023년 정비계획(안) 결정고시를 받는 시점, 중림동398번지가 산출한 추정비례율은 약 109%였다. 총수입 추정액(6,698억원)에서 총비용 추정액(4,123억원)을 뺀 뒤, 종전자산 추정액(2,344억원)으로 나눈 결과값이다. 총수입 추정액은 ▲조합원 분양수입(3,982억원) ▲일반분양수입(1,588억원) ▲임대주택수입(429억원) ▲판매시설(684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당시 공사비는 평당 775만원, 일반분양가는 평당 3,829만원을 가정해 추정비례율을 산출했다. 3년이 지난 현 시점, 공사비는 종전 775만원에서 887만원으로 약 15% 증가했다. 중림동398번지는 구역 내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관통하기 때문에 지형적 제약이 존재한다. 향후 선정되는 시공사와 함께 하중 분산을 위한 주동 배치 계획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지하철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설계도 중요할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와의 협의를 원만하게 진행하면서 통합심의에도 나서야 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사업대상지 면적은 28,315㎡로, 정비기반시설(도로)과 공동주택 획지는 각각 4,665㎡, 23,650㎡다. 기존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이 절반씩 이뤄졌으나,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 9,445㎡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됐다. 공공시설만 현재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를 유지하고, 나머지 면적은 효율적인 주택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상향됐다. 최고 층수는 25층 이하, 높이는 75m 이하로 지어야 한다.


[하우징워치 뉴스 앱] - 한번의 터치로 정비사업 뉴스를

  • ① 아이폰(애플스토어)과 안드로이드폰(구글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한다.
  • ② 검색창에 하우징워치를 입력한다.
  • ③ 다운로드 후 이용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한번의 터치로 하우징워치 뉴스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