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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설계사로 알려진 겐슬러(Gensler)가 하안주공 재건축 단지에서 첫 해외설계사로 주거부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겐슬러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 공식 수주의향을 타진한 하안주공6·7단지 대안설계(안) 구상에 참여한다. 겐슬러 내 설계 실무진은 3일간 직접 현장조사를 통해 태생적 입지와 단지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안주공6·7단지는 조(兆) 단위 사업장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겐슬러는 ▲미국 엔비디아 사옥 ▲코카콜라 본사 ▲뉴욕타임스 빌딩 ▲중국 상하이 타워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등의 글로벌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탑티어 설계사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설계사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국내 주거부문으로는 처음 성수4구역 초고층 설계에 참여하기도 했다. 전세계 50여개국에 지사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설계 기업으로 보면 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하안주공6·7단지 수주를 목적으로 겐슬러와 맞손을 잡게 된 건, 하안동 일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8개 재건축 사업장 중에서도 상징성을 가진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압도적
국내 최대 재건축 사업장으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이 현대6·7차에서 토지가 누락되면서 발생한 '대지권 등기 이슈'를 해결하면서, 향후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데 업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합원들의 권리관계를 결정짓는 관리처분계획(안) 이전까지 대지권 등기가 마무리되어야 하는 만큼, 현대6·7차 변경등기 확정을 기점으로 다른 아파트 차수 문제도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0일 정비업계 따르면 압구정3구역은 현대6·7차의 미결 대지지분 변경등기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현대6·7차는 73동부터 87동까지 총 15개동 1,288세대로 이뤄져 있는데, ▲압구정동468 ▲압구정동468-1 ▲압구정동468-2 ▲압구정동468-3 등 4개 필지가 등기부등본에 누락돼 있는 상황이었다. 과거 행정상의 착오에서 발생한 토지 누락으로 인해 소유주들은 개별적으로 대지지분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실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에, 조합 집행부는 지난 2024년 정비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우영 법무사법인을 추가 선정해 대지권 등기 이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착수했다. 우영 법무사법인은 조합 법무사로 공식 선정된 직후, 서울시 문서고인 서울기록원과
개포현대2가 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사 선정에 나선 가운데, 응모신청 등록마감 결과에 따라 해안과 희림의 대결구도가 형성됐다. 설계권을 두고 경합을 펼칠 두 곳 업체는 사실상 업계에서 탑티어 수준으로 분류되는 만큼, 소유주들도 벌써부터 설계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은 모양새다. 10일 정비업계 따르면 개포현대2차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최근 설계자 선정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장엔 ▲해안 ▲DA ▲ANU ▲삼하 ▲희림 ▲정림 등 총 9곳의 설계업체들이 참석했고, 이 중 해안과 희림 두 곳만이 설계 공모에 등록했다. 설계작품 제출 마감은 오는 9월 17일까지로 정해져 두 달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과 희림의 2파전 경쟁구도는 유독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그간 두 곳은 ▲압구정3구역 ▲서빙고신동아 ▲한남하이츠 ▲반포미도1차 등 다수의 사업지에서 연달아 수주전을 치른 바 있다. 특히 이들은 대치미도 사업지에도 동일하게 출사표를 던져 계속 수주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추진위를 비롯한 소유주들은 수주실적이 탄탄하고, 매출순위가 높은 두 설계업체의 경쟁을 내심 반기는 분위기다. 두 설계사의 경쟁이 치열할수록, 더 좋은 설계 퍼포먼스에 대한 고민이
개포주공6·7단지가 '재건축의 꽃'으로 불리우는 관리처분계획(안)을 수립함과 동시에 내년 이주 절차에 착수하기 전 필요한 내부 논의를 모두 매듭 지었다. 조합 집행부는 단지 내 중앙에 위치한 상가 소유주들과의 재합의를 신속하게 이뤄내면서 법원 판결로 효력을 일부 상실한 조항들을 모두 보완·반영했다. 대상지는 조합원들의 이주와 철거 기간 동안 사업성을 추가 보완하는 방향으로 설계 인허가를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9일 정비업계 따르면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 조합(윤형무 조합장)은 관리처분계획(안) 수립 안건을 메인으로 한 2026년 정기총회를 조합원들의 단합된 성원에 힘입어 마무리했다. 관리처분계획(안)은 조합원들의 종전자산 주택을 신축아파트 입주권으로 그 권리의 형태를 바꾸는 매우 중요한 단계다. 관리처분계획(안)을 수립하는 총회가 조합원들에게 축제의 장으로 여겨지는 것도 앞선 연유와 무관치 않다. 개포주공6·7단지는 올해 1분기 조합원 분양신청을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관리처분계획(안)을 마련했다. 오는 하반기 중으로 강남구청의 인허가 확보가 목표다. 관리처분계획(안) 인가를 받은 직후엔 조합원 이주 단계에 진입한다. 조합은 기본이주비 집단대출을 실행하게
대치미도가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재건축 밑그림을 책임질 설계사 선정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해안건축은 대상지가 태생적으로 가진 입지 경쟁력(양재천·역세권)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명은 '라·미도 비스타(La·MIDO VISTA)'다. 대치동이란 지역명 그 자체만으로도 상징성을 가진 대치미도를 100년 설계로 소유주들이 대대로 물려줄 아파트를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해안건축은 기존 정비계획(안) 결정고시상 37개 주동을 16개로 줄여, 조합원들의 실거주 가치를 향상시킬 공용부문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통상 대형 건설사는 주동 최소화 전략을 통해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동간 최대 이격거리는 520m로, 이를 통해 조합원들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조망권 ▲햇빛 ▲공용부문(조경 면적) ▲프라이버시(사생활) ▲단지 내 개방감·쾌적성 등이다. 해안건축은 아파트 1개층에 들어갈 세대 수를 '4·6호 조합'으로 설정했다. 보통 주동 수를 줄일 경우, 반대로 주동 1개층에 들어갈 세대 수는 늘어나는 구조다. 주동 최소화 전략을 펼쳐 단지 내 부문(정원)을 늘림과 동시에, 실제 조합원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동 안에
목동 단지 중 최고 입지로 꼽히는 목동7단지가 조합설립인가 신청·접수를 한 지 2주만에 결실을 맺으며, 사업에 본격적으로 불씨를 지폈다. 대상지는 6·4·8·12단지에 이어, 목동 재건축 대열에 다섯 번째로 합류하게 되면서 조합원들의 기대감도 증폭되는 분위기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양천구청은 이날 목동7단지 재건축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대상지는 상가나 대형평형 등의 갈등 없이 토지등소유자 동의율이 90%에 이를 정도로 높은 주민 참여도를 보이는 단지다. 추진위 구성 이후 6개월 만에 조합을 설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도 이같은 추진 동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해당 사업장의 구역면적은 229,578㎡로,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2,626명이다. 재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최고 49층, 4,33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목동7단지는 유일하게 양천구청 신청사 건립과도 연동된 단지인 만큼, 인허가 확보도 다소 수월할 것으로 예측된다. 목동7단지는 조합설립인가를 득하면서, 다음 단계인 통합심의 등의 후속 인허가 절차 작업에도 곧장 착수할 계획이다. 지성진 조합장은 "서울시 통합심의 접수를 위한 협력업체 선정을 계획 중"이라며 "해
송파구청과 서울시가 올림픽훼밀리타운의 결선투표 결정에 대해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설계자 선정이 무리없이 진행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기존엔 명시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결선투표를 지양했지만, 검토 결과 국토부 고시 기준에 적합하다는 판단이 나와서다. 올림픽훼밀리타운은 곧장 총회 일정을 다시 계획해 설계자 선정 건을 신속히 마무리 짓겠다는 입장이다. 8일 정비업계 따르면 송파구청과 서울시는 설계자 선정 건과 관련,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 추진위원회에 '추진위 및 주민총회의 의결을 따르겠다'는 내용의 회신 결과를 전달했다. 주민총회에 4개 이상의 업체를 상정했는데 만약 과반수 득표 업체가 없는 경우엔 주민총회 의결 결과에 맞춰 결선투표 실시가 가능하다는 점이 인정된 것이다. 앞선 결선투표 불가방침 통보 이후, 추진위는 법무법인으로부터 자문의견을 받아 구청 측에 지속적으로 재고 요청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추진위는 "지속적인 시정요구와 적극적인 대응 끝에, 송파구청과 서울시로부터 최종 유권해석을 받았다"며 "논리적인 접근과 관계 기관을 상대로 포기하지 않은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추진위는 차기 총회에선 해안건축과 나우동인 두 곳
개포우성1·2차가 추진위원회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로 여념이 없다. 대상지는 서면 동의와 전자 동의를 병행, 효율적인 동의서 징구로 조합설립 단계까지 속도감 있게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8일 정비업계 따르면 강남구청은 최근 개포우성1·2차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곳의 토지등소유자 수는 1,213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초기 사업은 구청에서 선정한 공공지원 정비업체인 ㈜제이앤케이도시정비가 지원하고 있다. ㈜제이앤케이도시정비는 입후보자들의 홍보물과 정견서 등을 취합해 토지등소유자들의 거주지로 등기우편을 전달하는 등 추진위원회 설립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개포우성1·2차는 공공지원제도를 통해 재건축 정비사업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공공지원제도는 공공지원자가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정비사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되도록 시행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공지원제도를 활용하면 신속한 추진위 구성과 승인이 가능하며, 업체들의 부정청탁과 개입을 방지할 수 있어 투명성 역시 확보가 가능하다. 토지등소유자들의 의지로 추진위원회가 설립되면 해당 법적 단체는 조합설립이 이뤄지기 전까지 전반적인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추진위는 ▲정
명일 삼익맨숀이 재건축 사업에서 중요한 단계로 손꼽히는 사업시행계획(안)을 수립하며, 본격적인 후반부 사업에 착수할 토대를 마련했다. 대상지는 지난 2025년 12월부터 정비계획(안) 변경과 통합심의 준비를 투트랙(Two-track)으로 진행했고, 그 결과 올해 7월 서울시로부터 통합심의 통과 결실까지 속도감 있게 매듭지었다. 재건축에서 난이도가 가장 높다고 알려진 상가와의 업무 협의도 원만하게 마무리했다. 7일 정비업계 따르면 명일 삼익맨숀 재건축 조합(신성덕 조합장)은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사업시행계획(안)과 운영비·사업비 예산(안), 이사 2인의 연임 안건들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밖에 이사 3인과 감사 1인은 새롭게 집행부에 합류하게 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통합심의와 관련한 ㈜건원건축의 간단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현재 명일 삼익맨숀은 상암로(15m)를 따라 획지가 두 곳으로 분리돼 있다. 이를 두고 ㈜건원건축 관계자는 "서울시에선 지하를 통해 1획지-2획지를 연결하는 구상(안)을 제안했다"며 "조합·조합원 입장에선 굉장히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두 획지 간 연결성이 확보된다면 커뮤니티시설과 보행(주차 포함) 등의
'양천구청역(2호선)'을 품은 목동13단지가 목동 내 두번째로 올해 3월 통합심의를 접수한 이후, 시공사 선정을 위한 본격 절차에 착수했다. 업계 1위 삼성물산이 오랜 기간 수주의향을 타진하며 목동 첫번째 '래미안 브랜드' 입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DL이앤씨와 대우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등 공사도급순위 10위권 이내 4개사가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 시공사 선정이 가시화되면서 조합원들의 관심도가 집중되고 있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13단지 사업시행자인 대신자산신탁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삼성물산 ▲DL이앤씨 ▲대우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등이 입찰안내서를 수령했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시공사만이 입찰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물론 목동 타 단지 수주를 염두한 상황에서 시장 조사 차원에서 참석하는 시공사들도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입찰제안서 마감일은 오는 9월 7일(월)까지다. 목동13단지는 목동6단지에 이어 두번째로 설계사를 선정했고, 설계사 선정 이후 불과 3달 만에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할 정도로 속도감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금번 1차 현장설명회에서 사업성과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특화 설계(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