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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지속적인 성장과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리더십 교체에 나선다. 김보현 대표이사가 자진 사임하고, 후임으로 이강석 대외협력단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6일 김보현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후임으로는 현 대외협력단장인 이강석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킨 뒤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김 대표이사는 2021년부터 인수단장으로 대우건설 인수 과정을 총괄한 이후 온화한 리더십과 현장 중심 경영으로 조직의 안정과 성장을 이끌어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김 대표이사는 맡은 소임을 충실히 완수했다는 판단 아래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사임을 결정했다"며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참여형 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된 잠실동329번지(가칭 잠실1구역)가 최근 주민설명회를 통해 소유주들에게 사업 방향성을 안내하는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대상지는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잠실우성4차와 맞닿아 있는 곳으로, 주변 개발계획을 고려해 합리적인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황상하 SH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11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잠실동329번지 모아타운 주민설명회를 최근 개최했다. 기초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상지 주변 정비사업 및 시설 등을 고려한 정비계획 수립 ▲공공 보행 네트워크 연계성 강화 ▲대상지 내부 보차혼용도로 및 일방통행 도로재정비 ▲기존 근린생활시설의 가로활성화 특성 유지 등의 4가지 컨셉을 토대로 개발 방향성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게 SH공사의 목표다. 대상지의 현황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사업성 확보를 위해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 계획이 검토 중이다. 잠실동329번지와 맞닿아 있는 잠실우성4차는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한 이후 최고층수를 기존 32층에서 49층으로 변경해서 추진 중이다. SH공사는 잠실우성4차의 서울
마천뉴타운에 소속돼 있는 마천5구역이 하이엔드 브랜드 참여 조건을 자격으로 한 시공사 입찰지침서를 새롭게 마련해 재입찰공고에 나선다. 1달 전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 때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유효 경쟁 미성립으로 유찰된 바 있다. 이에, 조합은 평당 공사비를 기존 902만원에서 940만원으로 약 4% 가량 증액하는 내용으로 입찰지침서를 수정해 다시금 시공사 찾기에 돌입했다. 11일 정비업계 따르면 마천5구역 재개발 조합(조기순 조합장)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다시 개시했다. 당초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기 때문에 수의계약 입찰공고를 진행할 수도 있었지만, 입찰지침서를 수정해 입찰공고를 다시 시작하는 방향을 택한 것이다. 입찰보증금은 종전 5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축소했고, 평당 공사비는 종전 대비 약 4% 가량 증액했다. 총 공사금액은 1조1,148억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입찰지침서를 수정했기 때문에 다시 원점에서 시공사 선정이 이뤄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18일(화) 진행되며, 입찰제안서 마감일은 오는 10월 6일(화)까지다. 입찰지침서 수정 후 처음 진행되는 1차 현장설명회 때 시공사 1곳만 단독으로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역세권시프트 사업장이 지난 2022년 정비계획(안) 주민제안을 기점으로 도시정비 사업에 착수한지 4년여 만에 도정법 상 첫 법정 단체 구성을 완료한 가운데, 첫 주민총회도 성황리 매듭지었다. 현재 조합설립을 위해 필요한 법정동의율까지 모두 징구해 놓은 만큼, 올해 10월로 예정한 창립총회 개최 준비도 한결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정비업계 따르면 효창공원앞역 역세권시프트 추진위원회(김동희 추진위원장)는 1차 주민총회를 열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제반규정(행정업무·선거관리·예산회계)을 비롯, 협력업체 선정을 무사히 끝마쳤다. 추진위원회 핵심 업무는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 작성 ▲정관 및 각종 규정 수립 ▲정비업체·설계사 선정 ▲창립총회 준비 등으로 정리된다. 관심을 모았던 정비업체와 설계사는 각각 세종코퍼레이션, 디에이건축이 선정됐다. 정비업체는 인허가 행정 업무를 총괄하는 주요 자리다. 세종코퍼레이션은 도시계획과 정비사업 부문을 모두 영위하고 있는 정비업체다. 사업 초기에는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도시계획 업무를 맡고, 이후에는 정비사업 본부가 연속성 있게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 한남4구역
IPARK현대산업개발이 핵심 거점 위주의 선별수주 전략을 펼쳐나가는 가운데, 의정부 내에선 '장암2구역'을 택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는 특화제안으로 의정부 최초의 91m 스카이브릿지와 AI·로봇을 활용한 통합주거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수주를 위한 프로젝트명은 아이파크 디 아이코닉(IPARK THE ICONIC)으로, 아이코닉은 '상징성'을 의미한다. 우선적으로, 서울 대비 스카이라인이 단조로운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장암2구역에 91m 높이의 스카이브릿지를 제안했다. 스카이브릿지는 외부에서 바라볼 때 단지 상징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요소로 여겨지는 게 일반적이다. 단지 앞에 흐르는 중랑천의 물결과 스카이브릿지를 대비시켜 의정부의 새로운 도시경관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다. 스카이 커뮤니티 역시 수락산과 중랑천을 360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는 특별 공간이다. AI·로봇 통합 주거 솔루션인 'IPARK AI LIFE SOLUTION'도 조합원들의 입주 후 생활 편의성을 높여줄 특화 제안으로 꼽힌다. 그룹 내 계열사인 HDC랩스의 'AI Home Agent' 서비스를 공동주택에 도입돼, 입주민들의 생활 패턴과 주거환경을 학습해
목동2단지가 재건축 사업을 주도해 나갈 정비사업위원회를 재출범하게 됐다. 그간 정비사업위원장 공백기가 있었으나, 목동2단지는 통합심의 준비를 병행하며 하반기 접수를 목표로 사업에 임해 왔다. 지반조사와 현황측량, 토지등소유자들의 선호도 조사 등의 사전 업무 등을 이행했고, 각 분야별 협력업체(디에이그룹-삼하건축, 우리종합기술 등)들과 심의도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것으로 전해진다. 9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2단지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제2차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어, 소유자들을 대표해 사업시행자와 함께 주요 의사결정을 하게 될 정비사업위원회를 다시 꾸렸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1,465명 중에서 전체회의 참석한 인원은 1,148명이다. 정비사업위원회를 이끌 수장 자리에는 기호 2번 송민우 후보가 850표를 얻어 득표율 75%를 기록했다. 사실상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셈이다. 금번 전체회의에선 전자동의 서비스 얼마집 서비스가 활용됐다. 대상지는 올해 4월 제1차 전체회의에서 1기 정비사업위원회를 구성했으나, 1기 정비사업위원장이 사임함에 따라 공석이 됐다. 그 자리를 메울 인물로는 재건축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을 연임해 온 송민우 신임 위원장이 당선됐다
서울시가 정부에 이주비 대출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40%에서 70%로 조정하고, 임대주택 비율도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조합설립 동의율 완화와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유예와 관련한 추가적인 건의도 이뤄졌다. 주택공급의 90% 이상이 민간사업을 통해 해결되고 있으니 추진 동력을 끌어올리는 차원에서 규제 완화가 필수적이란 게 서울시의 입장이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5일 대통령실에 전달한 '2차 정비사업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7일 공개했다. 이어 시는 2031년까지 정비사업 31만 가구 착공을 위해 행정절차 단축과 제도 개선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보고서를 살펴보면 서울시는 최근 3년간 주택공급의 90% 이상을 민간사업에 의존하고 있는 모습이다. 민간이 서울시 주택공급을 견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주택의 82%가 아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63%가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을 통해 공급된다. 서울시의 총 정비사업지는 472곳으로, 강북지역(252구역)과 강남지역(220구역) 모든 곳에서 활발히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주택공급 부족의 주요 원인으로 과거 2012년~2020년 당
정비사업에서 정보공개는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조합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핵심 제도이다. 그러나 그 중요성과 별개로 한 가지 짚어볼 문제가 있다. 무엇을 공개해야 하는지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형사처벌까지 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라는 점이다.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제124조 제1항은 추진위원장 또는 사업시행자로 하여금 운영규정 및 정관, 용역업체 선정계약서, 각종 의사록, 사업시행계획서, 관리처분계획서, 회계감사보고서, 월별 자금의 입·출금 세부내역 등 각 호의 ‘서류 및 관련 자료’가 작성되거나 변경된 경우 15일 이내에 이를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법은 ‘관련 자료’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관한 일반적인 판단 기준을 두고 있지 않다. 시행령 제94조 제1항에서 제124조 제1항 제11호에 따른 서류 및 관련 자료로 분양공고 및 분양신청, 연간 자금운용계획 등 일부 항목을 열거하고 있을 뿐, ‘관련 자료’ 전반의 범위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더욱이 제124조 제4항은 조합원이나 토지등소유자가 제1항에 따른 서류뿐만 아니라 ‘정비사업 시행에 관한 서류와 관련 자료’에
용산 삼각맨션이 추진위원회 체제로 개최한 첫 주민총회를 무사히 마치고 연내 창립총회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상지는 이미 추진위 단계에서 77.2% 주민동의를 확보했기에 조합설립 준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정비업계 따르면 용산 삼각맨션(최선영 추진위원장)은 최근 주민총회를 개최해 각종 제반규정(행정업무·선거관리·예산회계)을 비롯, 협력업체 선정을 무사히 끝마쳤다. 55년 된 노후 건물인 삼각맨션은 철근 노출과 누수를 비롯해 콘크리트 박락, 박리, 균열 등의 문제가 발견되며 소유주들의 개발 의지가 어느 곳보다 높은 곳이다. 당일 현장엔 다수 토지등소유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총회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었다. 메인 안건으로 꼽히는 설계사 선정 건에선 84.7% 득표율을 보인 ㈜해안건축사사무소가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해안건축은 혁신 설계안을 토대로 소유주들에게 6가지의 미래 가치를 약속했다. 우선 기존 정비(안) 대비 중대형평형을 15.8% 추가 확보함으로써 자산가치 극대화에 일조한다는 구상이다. 한강로구역 재개발 부지와 세대간선 없는 배치, 펜트하우스 공급 계획도 포함됐다. 특히 해안건축은 삼각지역 3번 출구를 단지 지하통로로 바로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인 '코리아빌드위크'가 연일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운데, 이탈리아 원목마루인 리스토네 조르다노(Listone Giordano)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콜라보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시 핵심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내 집행부 임원들도 잇따라 현장을 찾을 정도로 큰 호응을 이끌고 있어 상당한 관심이 쏠린다. 리스토네 조르다노는 행사장 규모 차원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모습이다. 리스토네 조르다노는 '나무의 원산지'를 보장하는 유일한 브랜드다. 프랑스 부르고뉴 폰테인에 직접 제재소를 운영한다. 원재료(나무) 수급을 위한 벌목부터, 생산 후 납품까지 균일화된 품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원목마루계 하이엔드 브랜드로 분류된다. 실제 납품하게 될 프로젝트가 결정되면 이름표(Name Tag)가 붙어 수년간 관리·감독된다. 여러 산지(러시아·체코·중국 등)에서 산발적으로 원목을 수급하는 업계 관행을 따르지 않는다. 현장을 총괄하는 김은미 ㈜하농 상무는 "목재 원산지가 '프랑스 폰테인'으로 확정·일원화돼 있기에, 온도부터 습도, 자연광까지 나무의 성장 환경이 동일하게 유지된다"며 "100만개의 씨앗 중 200년을 견딘 단 100그루만이 조르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