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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45%' 압구정2, 통합심의 가속도…현대·DA·예평 '지원사격'

 

압구정2구역이 통합심의 신청서를 접수한데 이어 환경영향평가 공청회까지 무사히 마치면서, 6·3 지방선거 전 가장 빠르게 인허가 단계를 앞서나겠다는 목표에 다가서고 있다. 대상지는 풍부한 녹지율을 기반으로 단지의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일조장해 최소화 방안을 강구해 인접한 압구정3구역과 뚜렷한 사업 시너지 효과도 노리겠다는 입장이다.

 

20일 정비업계 따르면 압구정2구역은 최근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조합원과 지역 거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당일 프레젠테이션(PT) 발표는 환경영향평가 전문 업체인 ㈜예평이앤씨가 맡아 진행됐으며, 토지이용(조경·비오톱)과 소음, 일조 등 전반적인 항목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가 오갔다.

 

대상지의 환경영향평가의 주요 항목 중 단연 메인으로 꼽힌 건 토지이용 계획 부분이다. 압구정2구역의 생태면적률은 무려 45%에 달한다. 생태면적률은 대지 면적 중 생태적 기능(자연순환기능)을 가진 공간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즉 단지의 절반 가량이 각종 녹지와 공원으로 뒤덮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주변의 ▲잠원한강공원 ▲신사공원 ▲도산공원 ▲서울숲 ▲비오톱 2등급 지역들과의 생태적 연계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업구역 내 1개소에는 육생 비오톱이 조성되며, 단지에는 녹지 조성을 위해 총 57종의 조경 식재 계획이 잡혀 있다. 통상적으로 서울 정비사업 현장들의 경우, 가식재 땅이 부족하다 보니 포천이나 가평 등 외곽 지역에 나무를 보관해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압구정2구역은 초등학교(예정) 부지 위의 근린공원(기부채납)에 나무를 옮기기로 결정했다. 관리와 비용 측면에서 모두 이점이란 게 업체의 설명이다.

 

일조 부분은 침해여부를 분석한 결과, 인접한 압구정3구역 일부 동이 다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전체 세대 중 일조권 침해세대는 약 107세대로 예측됐다. 전반적으로 북동측에 위치해 있는 압구정현대 5·10·14차 일부 동에서 불만족률이 감지됐다. 물론 압구정3구역도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될 사안은 아니다. 

 

이와 관련해 ㈜예평이앤씨 담당자는 "재건축이 추진 중인 압구정2와 압구정3은 서로가 일조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50~60% 전후로 만족률이 나오는 건 일반적이며, 양 사업지간 배려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수인한도를 판단하는 기준(공동주택)은 ①동지일을 기준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조시간이 연속해 2시간 이상 확보되는 경우 또는 ②동지일을 기준으로 오전 8시에서 오후 4시까지 일조시간이 통틀어 최소한 4시간 정도 확보되는 경우다. 2가지 기준을 모두 맞추지 못할 경우, 일조 저해의 경우 수인한도를 넘어섰다고 본다.

 

압구정2구역의 시공과 건축설계를 맡은 회사는 각각 현대건설, 디에이그룹 건축사사무소다. 압구정2구역은 1982년 준공된 신현대아파트(9·11·12차) 1,924가구를 최고 65층 ·2,571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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