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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이 6,300억 원 규모의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 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26일 열린 시공사 선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소유주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은 군포시 산본동 78-5번지 일대 8만4,398.9㎡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4층~지상35층, 15개 동, 공동주택 1,82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지는 지하철1호선과 4호선, GTX-C 노선(예정)인 금정역과 인접하며, 차로 5분 거리에 산본IC가 위치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 내 거리에 AK플라자, 마트, 영화관 등의 생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으며, 관모초등학교, 병원, 영화관, 관모초등학교와 곡란초등학교가 인접해 교육요건도 양호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안양 IT단지와 국제유통단지가 위치하며 향후 15개 사업지에서 대규모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등, 지역에서도 재개발을 통한 시너지 효과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산본1동1지구 재개발
								DL건설은 다음달 12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 정규직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혹은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점 및 어학 성적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다음해 2월 중 입사 가능한 대상자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안전 △영업 △관리 등이다. 영업 및 관리는 전공 무관이나, 관련 전공 계열을 우대할 예정이다. 나머지 분야는 각 분야의 관련 전공자가 지원 대상이다. 채용 우대사항은 △직무 관련 자격증·수상 경력·인턴 경험 보유자 △국가등록 장애인 및 국가보훈 대상자 등이다. DL건설은 △서류 전형 △AI(인공지능) 종합 역량 검사 △실무 면접(1차) △임원 면접(2차) △채용 검진 등의 순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장기적인 인재 육성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업계 ‘탑(Top) 10’ 도약을 이끌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DL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18번지 일원(숭의3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공동주택 73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449세대며 △59㎡A 213세대 △59㎡B 27세대 △74㎡A 111세대 △74㎡B 73세대 △84㎡ 25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 인천 대표 원도심 미추홀구에 위치…”거주 환경 우수한 완성형 인프라 갖춰”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은 교통뿐 아니라 학군, 편의시설, 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인천 원도심에 위치했다. 해당 단지는 인근 500m 내에 경인전철 1호선 제물포역이 있으며, 해당 역을 통해 서울행 급행 전철 탑승이 가능하다. 수인분당선 숭의역 및 인천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 활용이 편리한 단지로 알려졌다. 대중교통뿐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경인로 △인천대로를 통한 지역 내 이동과 △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이동도 용이하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은 교육환경 또한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부지 바로
								코오롱글로벌의 비주택 부문이 기술 혁신의 시험대인 해외시장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확인했다. 코오롱글로벌은 국내 건설사 중 수처리 관련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및 기술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세계 최초 ‘저에너지 분리막(멤브레인) 수처리 기술’을 개발하는 등 상수도 시설 및 하수종말, 폐수종말 관련 수처리 부문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삼성전자 평택 정수장, SK하이닉스 광역상수도 등 비주택 부문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기업 고객 유치는 향후 연계사업 성공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비주택 부문의 연이은 협무협약(MOU)과 수주 소식을 전하며 해외시장 활로 개척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근 코오롱글로벌은 몽골의 공동주택, KT&G의 카자흐스탄 신공장, 대웅제약 나보타 공장 등 굵직한 해외사업을 수주했다. 지난달에는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사우디 최대 수처리 기업인 ‘마스코(MASCO)’의 제안으로 ‘사우디 국영수자원공사(NWC) 발주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날 사우디 제조유통 회사인 ‘파이드(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P1, P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12월 분양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세대 ▲84㎡B 244세대 ▲84㎡C 250세대 ▲164㎡P 6세대 등이다. 국민평형으로 인기 많은 전용 84㎡와 희소성이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매머드급 규모인데다 단지 안에 국내 최초로 신개념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를 조성해 주거·문화·상업 시설을 누릴 수 있는 복합주거단지이다. 특히 2021년 12월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에 2만7,027명이 몰려 평균 10.1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분양 완료돼 분양성이 검증된 단지로 꼽힌다. ■ 단지 내 ‘스타필드 빌리지’ 등 조성으로 원스톱 라이프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8일 서울시에서 주최한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 환경조성 민간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생활하는 환경에 장애물을 없애고 성별, 나이, 장애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유니버설디자인의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문화를 만들고자 2021년부터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조성 민간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더샵 송도 센터니얼’은 대지 외곽으로 층수가 다른 주동을 배치, 인접해 있는 학교의 채광을 확보했다. 또 공공보행로와 생울타리를 활용해 주변과 교감을 이루는 단지 환경을 조성, 배치 단계부터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지 내 모든 출입구 및 통행로는 단차 등 장애물 없이 계획돼 불편함 없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접근이 가능하다. 펫가든, 드랍오프존 등 가족구성원의 다양성을 고려했고 세대, 부대시설, 지하주차장 등 실내공간에는 넓은 공용홀 및 복도, 직관적 픽토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등 사용자를
								한국토지신탁이 11월 2일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하 “여의도 삼익 재건축”)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신탁방식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 불과 4개월여 만이다. 여의도 삼익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소유자 총회를 열고 예비신탁사를 한국토지신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재건축사업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사업이니만큼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신탁사를 통해 사업 동력을 얻기 위해서다. 한국토지신탁은 사업시행자 지정동의 절차 개시 약 한 달 만에 전체 토지등소유자 85%의 동의를 이끌어 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장점만을 앞세운 일방적 홍보보단 한국토지신탁의 그간의 성공사례와 강점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신뢰를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여의도 삼익 재건축은 한국토지신탁이 여의도에 첫 발을 내디딘 재건축 현장이다. 한국토지신탁은 빠른 사업추진뿐 아니라 꼼꼼한 리스크 관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한국토지신탁은 정비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에 발맞춰 인‧허가 및 사업 단계별 (정비계획-건축심의-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착공-준공) 내부관리강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대내외 시장
								서울시 금천구 시흥5동 모아타운 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원회“)와 한국토지신탁은 11월 3일 해당 지역 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흥5동 모아타운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5동 922-16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8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모아타운으로 개발 시 약 2,300세대의 대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전체 8개 구역 중 6개 구역의 조합장과 위원장이 모인 통합위원회는 구역 별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보다, 신탁사와 협력해 통합적으로 사업을 관리해 나가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 한국토지신탁과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합위원회 관계자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에서 독보적인 경험과 실력, 신뢰도를 갖춘 한국토지신탁이 당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주목받기 전부터 신탁방식 재개발‧재건축에 뛰어든 업계 선두주자다. 정비사업은 상대적으로 인‧허가 과정이 길고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인 사업이니만큼 속도 뿐 아니라 절차별 철저한 리스크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모아타운사업의 경우 복수의 현장이 통합 개발을 추진해 구역 간
								하우징워치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서약사로, 인터넷신문 윤리강령 및 인터넷신문광고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언론사로서 공공적 책임 실현과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서약사 의무는 하기와 같습니다. 하우징워치는 위원회의 심의결정을 성실히 이행하며, 위원회를 통해 접수된 독자고충처리에 적극 협조한다. 하우징워치는 위원회 정관 및 윤리강령을 포함한 제반규정을 준수하고, 가입 당시 동의한 제반 의무를 이행한다. 하우징워치는 위원회의 결의사항을 이행한다. 하우징워치는 품위 및 신뢰 제고에 기여하고, 위원회의 사회적 위상 제고에 힘쓴다. 하우징워치는 주기적 기사 생산과 지속적인 발행 요건을 충족한다.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의 정보 비대칭성 완화를 위해, 겸허한 자세로 현장을 기록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우징워치 드림
								DL건설은 창립 67주년을 기념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 창립에 대한 의미를 살리는 동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 전 임직원이 기업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됐다. 우선 서울 여의도 및 전국 현장 주변을 대상으로 한 전사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여의도의 경우 지난 10일부터 11일에 걸쳐 여의도한강공원 및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약 100명의 직원이 ‘플로깅(Plogging)’ 행사에 참여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이다. 이와 함께 전국 각 현장에서도 플로깅 및 주변 정리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미 사용됐던 스테인레스 소재를 사용해 제작한 친환경 텀블러를 전 직원에게 창립기념품으로 증정했다. 텀블러 세척기를 사무공간에 함께 비치해, 직원들의 텀블러 사용도를 높여 1회용 종이컵이 무분별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창립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작지만 전임직원이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고민했다”며 “작은 것에서 시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