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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 짓는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이달 견본주택을 열며 본격적인 수분양자 모시기에 나선다. 충남 천안에서는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가격의 아파트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2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12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4월18일(화) 발표된다. 총 6개타입 ▲43A(107세대) ▲43B(123세대) ▲59A(54세대) ▲59B(9세대) ▲72(56세대) ▲84(29세대)이다. 총 378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각각 244세대, 134세대로 나뉜다. 59타입의 분양금액은 최소 1억6,000만원에서 최대 1억6,700만원으로 산정됐다. 84타입의 경우 최소 2억3,150만원에서 최대 2억3,370만원까지 가격이 분포돼 있다. 이는 인근 지역 시세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천안 서북구 도심 권역인 두정·신부동 내 소형 아파트 전세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현 시점에서 입주예정일은 잔금 납부 완료 기준으로 2023년 7월이며 정확한 입주일자는 추후 통보된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사업주체에서 5년 임대 후 분양전환 실시 후 잔여세대(공가)를 공급하는 주택으로서,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인 중화122구역(중화동122번지 일대)이 상반기 구역지정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28일 업계 따르면 중화122구역은 최근 토지등소유자들을 상대로 정비계획(안) 입안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10월 사전기획안과 달라진 주요 변경사항은 2가지로, 공공청사 건축물 기부채납분이 제외됐고 국공유지(도로·1100㎡)가 편입됐다. 공공청사 기부채납이 빠지면서 약 82억원 규모의 공사비가 절감됐다. 도시개발업체인 KTS엔지니어링이 PT발표를 진행했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기존 약 7,700㎡에서 57,000㎡로 1단계 종상향이 이뤄졌다. 건축계획상 법적 상향 용적률은 290%며, 예상되는 주택 공급물량은 총 1,610세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60㎡(800세대) ▲65-85㎡(768세대) ▲85㎡초과(42세대)로 구성된다. 조합원 물량(782세대)와 공공임대주택(322세대), 공공지원민간임대(92세대)를 제외한 일반분양은 약 414세대가 나올 전망이다. 소유자 개별분담금은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의거 관리처분계획 수립 시 정확한 금액이 통지된다. 종전자산평가금액은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일을 기준으로 2인 이상의 감정평가업자가 정식
GS건설이 휘경3구역(휘경동 172번지 일대)에 짓는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이달 견본주택을 열며 본격적인 수분양자 모시기에 돌입한다. 25일 청약홈에 따르면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내달 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5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4월 11일 발표된다. 총 7개타입 ▲39(19세대) ▲59A(78세대) ▲59B(246세대) ▲59C(36세대) ▲59D(247세대) ▲84A(28세대) ▲84B(46세대)이다. 총 700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각각 371세대, 329세대로 나뉜다. 59타입의 분양금액은 최소 6억4,900만원에서 최대 7억7,700만원으로 산정됐다. 84타입의 경우 최소 8억2,000만원에서 최대 9억7,600만원까지 가격이 분포돼 있다. 단 84A 주택형 전체와 84B 주택형의 일부층은 외부에 오픈 발코니가 설치되며 그 위치와 방향 등은 층에 따라 상이하다. 수분양자들의 분양금액 납부 비율은 계약금(10%), 중도금(60%, 6회차), 잔금(30%)으로 이뤄진다. 현 시점에서 입주예정일은 2025년 6월이며, 정확한 입주일자는 추후 통보된다. 휘경자이 디센시아의 상기 공급금액은 발코니 확장비용 및 플러스 옵션
신당10구역과 중림동398번지 주택재개발을 앞두고 중구(구청장 김길성)에서 '재개발조합 직접설립 현장 지원센터'를 오는 6일부터 운영한다. 현장 사무소는 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비구역 지정에 앞서 조합직접설립제도 관련 동의율을 끌어올리겠다는 목적이 담겨 있다. 5일 중구청에 따르면 신당10구역의 조합직접설립제도 동의율은 약 71%로 집계됐다. 서울시로부터 조합직접설립을 위한 예산 지원을 받기 위해선 주민동의율 75%가 필요하다.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목표치에 거의 근접한 상황으로, 내친김에 80% 이상 동의율까지 확보해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포석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당10구역에서 운영되는 현장 지원센터는 새마을금고 신당점 앞에 설치될 예정으로, 이달 6일부터 9일까지다. 또 중림동 398번지 일대의 경우 지하철 충정로역 5번 출구 앞에 개설되며,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된다. 현장 지원센터에선 사업구역 내 거주하는 토지등소유자들의 응답률을 높이고자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홍보하고 동의서를 접수한다. 재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궁금증도 개별상담으로 해결해준다. 중구청은 사업구역에 거주하지 않는 토지등소유자들을 위해 안내문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