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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원에 짓는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가 이달 견본주택을 열며 본격적인 수분양자 모시기에 나선다. 20일 청약홈에 따르면 내달 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4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5월11일(목) 발표된다. 진사 1BL은 총 4개타입 ▲74(92세대) ▲84A(105세대) ▲84B(121세대) ▲100(37세대)이다. 이어 진사 2BL도 총 4개타입 ▲74(161세대) ▲84A(293세대) ▲84B(148세대) ▲100(35세대)으로 구성돼 있다. 1BL은 총 355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각각 156세대, 199로 나뉜다. 2BL의 경우 총 637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각각 297세대, 340세대로 나뉜다. 74타입의 분양금액은 최소 3억7,200만원에서 최대 3억9,900만원으로 산정됐다. 84타입의 경우 최소 4억3,800만원에서 최대 4억9,300만원까지 가격이 분포돼 있다. 상기 공급금액은 발코니 확장비용 및 추가선택품목 미포함 금액이며, 주택공급계약 체결 시 별도 계약을 통해 선택이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금액은 74타입의 경우 평균 1,400만원 수준이며, 84타입은 약 1
중흥토건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176번지 일원에 짓는 봉담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듀가 이달 견본주택을 열며 본격적인 수분양자 모시기에 나선다. 20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2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26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5월3일(수) 발표된다. 총 4개타입 ▲72(88세대) ▲84A(524세대) ▲84B(104세대) ▲101(90세대)이다. 총 806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각각 364세대, 442세대로 나뉜다. 72타입의 분양금액은 최소 4억1,600만원에서 최대 4억7,100만원으로 산정됐다. 84타입의 경우 최소 4억7,500만원에서 최대 5억3,700만원까지 가격이 분포돼 있다. 상기 공급금액은 발코니 확장비용 및 추가선택품목 미포함 금액이며, 주택공급계약 체결 시 별도 계약을 통해 선택이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금액은 72타입의 경우 평균 1,200만원 수준이며, 84타입은 1,300만원대다. 공급금액은 계약금, 중도금, 잔금의 순서로 납부하면 된다. 현 시점에서 입주예정일은 2026년 5월로, 정확한 입주일자는 추후 통보된다. 봉담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듀가 들어서는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에는 약 24
계룡건설이 강북구 미아동 194-2번지 및 195번지 일대에 짓는 엘리프 미아가 전날(14일) 견본주택을 열며 본격적인 수분양자 모시기에 돌입했다. 15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2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26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1단지는 5월4일(목), 2단지는 5월3일(수) 발표된다. 59타입의 분양금액은 최소 7억2,800만원에서 최대 7억9,300만원으로 산정됐다. 74타입의 경우 최소 9억1,500만원에서 최대 9억7,000만원까지 가격이 분포돼 있다. 엘리프 미아 1단지는 총 4개타입 ▲59A(20세대) ▲59B(16세대) ▲59C(14세대) ▲74A(16세대)이며, 2단지는 총 9개타입 ▲49A(11세대) ▲59D(20세대) ▲59E(17세대) ▲59F(21세대) ▲59G(18세대) ▲74B(20세대) ▲74C(17세대) ▲74D(17세대) ▲84A(19세대)이다. 총 226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각각 108세대, 118세대로 나뉜다. 1단지와 2단지에는 공공임대가 각각 12세대, 22세대가 포함된다. 단지는 고금리 속 금전적인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중도금 2%'의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갖췄다. 계약조건은
1968년 서울에서 자취를 감춘 노면전차(트램·조감도)가 57년 만에 부활한다. 서울 송파구에서 위례 신도시를 지나는 트램이 개통되면 교통난 해소와 대중교통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서울시는 서울 송파구, 경기도 성남시, 하남시 간의 협력 상징성을 고려해 3개 시의 경계부분인 위례중앙광장 북측에서 이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착공식을 열였다. 위례트램은 지하철 마천역(5호선)~복정역·남위례역(8호선)을 연결하는 5.4㎞ 구간의 12개 정거장을 운행한다. 트램 1대당 객차가 5칸으로 구성되며 최대 260명(버스 4대 분량)의 인원이 탑승할 수 있다. 총 10대의 열차가 출퇴근 시간대에는 5분, 평시간대에는 10분 간격(지선은 출퇴근시 10분, 평시 15분)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지상 정거장에는 곡선 형태의 캐노피(덮개)가 설치되고, 장지천을 통과하는 교량에는 주변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는 보행로와 전망대가 들어선다. 노선은 본선과 지선으로 나뉜다. 본선은 송파구 마천역을 출발해 위례 트랜짓몰, 위례중앙광장을 거쳐 복정역(8호선)을 연결한다. 지선은 창곡천에서 남위례역(8호선)으로 연결된다. 지역으로 보면 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시를 통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0년 전 백지화됐던 '서울항 사업'을 다시 한번 재추진한다. 이르면 내년 봄 여의도에서 출항한 여객선이 인천 덕적도까지 승객을 실어 나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서울시는 보도자료를 내고 2026년 상반기 개항 예정인 서울항 조성에 앞서 여의도한강공원 내 신규 선착장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강과 경인아라뱃길을 잇는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선박 운항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신규 선착장의 위치는 마포대교 남단과 서울항 예정지 사이 공간으로, 다양한 규격의 선박을 동시에 정박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해 가능한 많은 선박이 활발히 왕래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선착장은 이달부터 설계에 착수하며 2024년 1월 선박 시범운항을 거쳐 같은 해 2월 본격 운항에 돌입하는 게 목표다. 서울시는 지난 3월 민간 공모를 통해 사업자 선정도 마친 상태다. 선착장 조성 및 선박 도입은 순수 민간자본으로 이뤄진다. 여의도 선착장 완공과 동시에 서울시는 민간선사와 협력해 '한강~경인아라뱃길'의 정기 운항 노선(연간 150회, 1일 1회 기준)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운항 기본노선은 '여의도 선착장~아라김포여객터미널~아라인천여객터미널'이며 향후 민간선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서울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수유팰리스'가 35% 할인된 가격으로 9번째 무순위청약에 나선다.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여전히 계약자를 찾지 못하는 상황인 만큼, 초창기 분양가보다 대폭 할인된 수준의 가격으로 미분양 처리가 가능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8일 청약홈에 따르면 칸타빌수유팰리스는 오는 10일~11일 9번째 무순위청약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4월14일(금) 발표된다. 물량은 ▲59㎡이하(63세대) ▲66㎡이하(1세대) ▲76㎡이하(1세대) ▲78㎡(69세대)로 총 134세대다. 전용면적 78㎡ 기준 분양가가 1년전만 하더라도 최대 10억8,800만원이었는데 이번에는 6억6,000만원까지 최대 30% 수준으로 낮춘 상태에서 진행된다. 특히 전용면적 59㎡는 최대 40%의 할인율을 보여준다. 기존 분양가 8억8,000만원에서 최대 5억2000만원 수준까지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 입주시기는 2023년 4월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앞서 이 단지는 본청약 경쟁률이 6.4대1로, 고분양가 논란이 일면서 상당 물량이 정당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칸타빌수유팰리스는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179-2번지 외 4필지(수유동 741) 일원에 올라가는 지하
DL건설이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장미구역 주택재건축)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가 이달 견본주택을 열며 본격적인 수분양자 모시기에 나선다. 해당 아파트는 도시재생사업지구인 백운광장에 인접해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끈다. 8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12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4월18일(화) 발표된다. 총 4개타입 ▲63A(98세대) ▲63B(14세대) ▲84A(38세대) ▲84B(26세대)이다. 총 176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각각 81세대, 95세대로 나뉜다. 63타입의 분양금액은 최소 4억9,500만원에서 최대 5억4,100만원으로 산정됐다. 84타입의 경우 최소 6억4,800만원에서 최대 7억2,400만원까지 가격이 분포돼 있다. 현 시점에서 입주예정일은 2024년 10월로, 정확한 입주일자는 추후 통보된다.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의 단지는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인 C2 HOUSE가 적용된다. C2 HOUSE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돼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상기 공급금액은 발코니 확장비용
GS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 짓는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이달 견본주택을 열며 본격적인 수분양자 모시기에 나선다. 충남 천안에서는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가격의 아파트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2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12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4월18일(화) 발표된다. 총 6개타입 ▲43A(107세대) ▲43B(123세대) ▲59A(54세대) ▲59B(9세대) ▲72(56세대) ▲84(29세대)이다. 총 378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각각 244세대, 134세대로 나뉜다. 59타입의 분양금액은 최소 1억6,000만원에서 최대 1억6,700만원으로 산정됐다. 84타입의 경우 최소 2억3,150만원에서 최대 2억3,370만원까지 가격이 분포돼 있다. 이는 인근 지역 시세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천안 서북구 도심 권역인 두정·신부동 내 소형 아파트 전세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현 시점에서 입주예정일은 잔금 납부 완료 기준으로 2023년 7월이며 정확한 입주일자는 추후 통보된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사업주체에서 5년 임대 후 분양전환 실시 후 잔여세대(공가)를 공급하는 주택으로서,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인 중화122구역(중화동122번지 일대)이 상반기 구역지정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28일 업계 따르면 중화122구역은 최근 토지등소유자들을 상대로 정비계획(안) 입안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10월 사전기획안과 달라진 주요 변경사항은 2가지로, 공공청사 건축물 기부채납분이 제외됐고 국공유지(도로·1100㎡)가 편입됐다. 공공청사 기부채납이 빠지면서 약 82억원 규모의 공사비가 절감됐다. 도시개발업체인 KTS엔지니어링이 PT발표를 진행했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기존 약 7,700㎡에서 57,000㎡로 1단계 종상향이 이뤄졌다. 건축계획상 법적 상향 용적률은 290%며, 예상되는 주택 공급물량은 총 1,610세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60㎡(800세대) ▲65-85㎡(768세대) ▲85㎡초과(42세대)로 구성된다. 조합원 물량(782세대)와 공공임대주택(322세대), 공공지원민간임대(92세대)를 제외한 일반분양은 약 414세대가 나올 전망이다. 소유자 개별분담금은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의거 관리처분계획 수립 시 정확한 금액이 통지된다. 종전자산평가금액은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일을 기준으로 2인 이상의 감정평가업자가 정식
GS건설이 휘경3구역(휘경동 172번지 일대)에 짓는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이달 견본주택을 열며 본격적인 수분양자 모시기에 돌입한다. 25일 청약홈에 따르면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내달 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5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4월 11일 발표된다. 총 7개타입 ▲39(19세대) ▲59A(78세대) ▲59B(246세대) ▲59C(36세대) ▲59D(247세대) ▲84A(28세대) ▲84B(46세대)이다. 총 700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각각 371세대, 329세대로 나뉜다. 59타입의 분양금액은 최소 6억4,900만원에서 최대 7억7,700만원으로 산정됐다. 84타입의 경우 최소 8억2,000만원에서 최대 9억7,600만원까지 가격이 분포돼 있다. 단 84A 주택형 전체와 84B 주택형의 일부층은 외부에 오픈 발코니가 설치되며 그 위치와 방향 등은 층에 따라 상이하다. 수분양자들의 분양금액 납부 비율은 계약금(10%), 중도금(60%, 6회차), 잔금(30%)으로 이뤄진다. 현 시점에서 입주예정일은 2025년 6월이며, 정확한 입주일자는 추후 통보된다. 휘경자이 디센시아의 상기 공급금액은 발코니 확장비용 및 플러스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