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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타운 시범사업지인 중랑구 면목동이 7개 구역으로 나뉘어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1구역과 2구역은 최근 구역계 확대를 위한 조합원 총회를 성료시켰다. 중랑구청은 신규 편입되는 토지등소유자들 외에도 기존 조합원들도 동의서를 다시 징구해야 한다는 지침을 내린 상황이다. 이에, 조합원들은 사업속도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감을 표하고 있어 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정비업계 따르면 면목역1구역과 면목역2구역은 지난 주 열린 정기총회에서 '구역계 확장' 안건을 나란히 통과시켰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수립 이후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구역이 확장된 데 따른 절차다. 관청인 중랑구청은 새롭게 포함되는 토지등소유자 외에도 기존 조합원들 또한 가로주택정비사업 동의서를 다시 제출해야 한다는 지침을 내렸다. 면목역1구역 A조합원은 "구역계 확장을 위한 안건이 총회를 통과했는데, 똑같은 취지의 동의서를 제출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실제 거주하고 있지 않은 분들도 상당 수라 혹여나 사업이 지연될까 걱정이다"고 토로했다. 이어 "재개발 사업장에서 동의서 1장을 징구하는 데에는 생각보다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됨을 알기에 중랑구청의 결정에 아쉬울
강서구 등촌동 515-44 일대 및 등촌동 520-3 일대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공람을 진행하며 구역 지정에 한 걸음 다가섰다. 현재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65곳) 중 강서구는 9곳을 배출한 가운데, 등촌2동은 국토부 선도사업으로 2021년 4월 선정된 지역이다. 등촌초등학교 남측에 위치해 있는 등촌2동은 총 6개 모아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14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시는 등촌2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람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법적 절차다. 해당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는 관리계획(안) 문의는 서울시 주택정책실에, 의견서는 강서구청 원도심활성화추진단에 제출하면 된다. 관리계획(안) 자료는 강서구청에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등촌2동은 총 6개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사업) ▲모아주택1구역(17,666㎡) ▲모아주택2구역(12,557㎡) ▲모아주택3구역(18,738㎡) ▲모아주택4구역(12,172㎡) ▲모아주택5구역(9,210㎡) ▲모아주택6구역(18,077㎡)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 구역면적(116,435㎡) 중 공동주택과 정비기반시설 용지는 각각 88,
금천구 시흥동에 속한 청기와훼미리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흥3동 모아타운 구역 내 신규 편입될 예정이다. 건축심의 단계에서 서울시와 금천구청이 모아타운 포함을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모아타운 구역에 편입될 경우 용적률 완화로 사업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도 모아타운 구역으로 지정된 시흥3동에 대로변에 위치한 청기와훼미리가 포함될 경우 상징적 의미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14일 정비업계 따르면 청기와훼미리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변경을 위한 도시계획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입찰지침서에 따르면 추가 편입되는 면적은 8,415㎡다. 도시계획업체는 ▲토지이용계획 ▲정비기반시설 설치계획 ▲교통처리계획 ▲건축물의 밀도계획 ▲용도지역의 지정 및 변경 계획 등을 마련해야 한다. 용역기간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과 구역지정이 고시되는 날까지다.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표는 ▲법인현황 평가(30점) ▲실적평가(50점) ▲입찰가격평가(20점)로 구성되며, 이중 배점이 가장 높은 부문은 실적평가다. 서울시 지구단위계획과 정비계획(안),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수립 실적으로 선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청기와
강동구청이 둔촌동 모아타운 후보지 내 토지등소유자를 상대로 구역계 확장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초 서울시는 둔촌동 77번지 일원을 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함과 동시에 '면적확대 검토구역'을 지정했다. 개발 움직임이 없었던 지역을 '면적확대 검토구역'으로 확대해 모아타운 사업 가능성을 열어놓은 셈이다.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건,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수립하기 앞서 주민들 의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11일 정비업계 따르면 강동구청은 둔촌동 모아타운 구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 의견조사는 이달 8일(월)부터 22일(월)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이 일대 토지등소유자들은 설문지를 작성해 우편 제출하거나 강동구청 주택재건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설문지는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등기로 발송됐다. 이달 8일(월) 둔촌동 모아타운 설명회를 연 것도 구역계 확장 여부를 설명하기 위해서다. 강동구청은 작년 11월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수립 용역사로 디엔에이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수립 작업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서울시가 모아타운 후보지 선정조건으로 내건 '구역계 확대' 관련 주민 의견을 모으고 있
금천구 시흥5동이 모아타운 구역지정 이후, 각 구역별(8개)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위한 토대 마련에 힘쓰고 있다. 8개 구역 중 가장 먼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919번지와 모아타운 구역 가운데 위치한 933번지가 향후 모아타운 성패를 가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919번지는 신규 편입을 원하는 920번지의 포함 여부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고, 933번지는 통합 지하주차장 건립이 예상되는 구역 가운데 위치해 있어서다. 10일 정비업계 따르면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수립된 금천구 시흥5동이 8개 구역(▲919번지 ▲922번지 ▲923번지 ▲932번지 ▲933번지 ▲934번지 ▲935번지 ▲438번지) 통합개발을 준비 중이다. 약 2,300여세대(추정)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되며, 1군 건설사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8개 구역 중에서 5개(▲922번지 ▲923번지 ▲932번지 ▲934번지 ▲935번지 )구역은 하모니마트 2층에서 통합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나머지 3개 구역(▲919번지 ▲933번지 ▲438번지)은 조합 혹은 정비업체를 통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919번지는 올해 2월 금천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조건부 승인'을 받은 것으로
금천구 시흥4동이 817번지를 중심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수립한 시흥4동은 서울에서 5번째로 모아타운 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조합은 작년 12월 두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만큼, 연내 건축심의 통과를 목적으로 사업속도를 내고 있어 정비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새롭게 편입하는 구역까지 합치면 조합설립인가 찬성률은 87%로 집계됐다. 9일 정비업계 따르면 시흥4동 817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달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 상정한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 안건은 ▲조합 사업구역 확장 의결의 건 ▲2023년 운영비 예산안 승인 ▲2023년 사업비 예산안 승인 ▲정관 변경의 건 ▲협력업체 용역계약 변경 ▲조합변경(사업구역 확장) PM 계약 추인 ▲정기총회 예산안 승인 등 7개다. 관리계획(안)에 따르면, 시흥4동은 모아주택1구역(7,289㎡)과 2구역(17,651㎡)으로 나뉘어져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설립돼 있는 곳(817번지 일대)이 2구역이다. 817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최근 정기총회 제1호 안건으로 근방 818번지와 169번지 일대로 사업구역을 확장했다. 817번지 일대는 기존 조합설
금천구 시흥4동 817번지 일대의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안)이 지난 3월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한 뒤 최근 지정고시를 완료했다. 시흥4동은 모아타운 65개 후보지 중에서 5번째로 관리계획(안)을 수립했고 2026년까지 공동주택(714세대)과 15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부지 5,250㎡)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도로 폭도 협소했던 6m에서 8~10m로 확폭된다. 7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시는 금천구 시흥4동 817번지를 모아타운 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모아주택1구역(가로주택정비사업) ▲모아주택2구역(가로주택정비사업) ▲정비기반시설(어린이공원1·2)로 구성돼 있다. 모아주택1구역과 2구역은 각각 7,163㎡, 17,560㎡며 전체 구역면적의 약 82%를 차지한다. 엘림장로교회는 사업시행구역 외 존치 결정이 났다. 모아주택 내 소규모 도로(6m 이내)는 모두 폐지하되, 기존 도로는 확폭되는 방향으로 계획이 수립됐다. 독산로(대로변) 쪽으로는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진출입 불허구간으로 지정됐다. 대신 독산로28길과 독산로24가길에 차량진출입구가 만들어질 예정이며, 공영주차장 출입구는 인근 주거지 주민들의 사용 편의성을 감안해
광진구청이 자양4동 모아타운 후보지(12-10번지 일원)를 대상으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작년 10월 서울시로부터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찬성·반대 민원이 다수 접수됐기 때문이다. 광진구청이 서울시에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천할 당시에는 별도의 법적 동의율 요건이 없었다. 광진구청은 금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모아타운 사업 추진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결정할 방침이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광진구청 주거사업과는 광진구 자양4동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구역 지정 관련해서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조사방법은 ▲우편(설문지 작성 후 동봉된 회송용 우편봉투) ▲모바일(QR코드 접속) ▲방문(광진구청 종합상황실 3층·자양4동 주민센터) 중 택할 수 있다. 각기 다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청 차원에서 판단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조사기간은 이달 31일(수)까지다. 설문조사 내용은 ▲토지 및 건축물 개수 ▲토지 및 건축물 주소 ▲실거주 여부 ▲거주기간 ▲신축행위 의향 여부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안) 수립 의견 ▲찬성 이유(신축아파트·노후주거환경 개선·정비기반시설 확보·개발에 따른 부동산가치 상승) ▲시급하게 확보해
송파구 삼전동 모아타운이 연초부터 거센 움직임을 나타내는 가운데 이번 달 사업설명회에서는 추정 비례율을 공개해 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달 사업설명회에서 토지등소유자들이 궁금해 했던 개략적인 사업성(비례율·추정분담금 포함)을 알리는데 설명회 초점이 맞춰졌다. 노후화된 저층 주거단지를 통일감 있게 개발할 수 있는 기회이지만, 일각에선 면밀한 사업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는 형국이다. 23일 정비업계 따르면 삼전동 모아타운 추진준비위원회는 부동산 PM(Project Management)사인 ㈜키라에셋과 함께 지난 22일 오후 2시 송파구민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성료시켰다. 토지등소유자 450여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젠테이션 발표는 전원재 ㈜키라에셋 대표가 진행했다. 설명회는 ▲모아타운 혜택 ▲삼전동 모아타운 사업성 분석 ▲삼전동 모아타운 핵심과제 및 대응방안 등이 핵심 내용으로 소개됐다. 관심을 모았던 섹션은 단연 구역별·희망평형별 추정분담금 산출 내역이었다. ㈜키라에셋은 삼전동 상단 모아타운을 총 5개 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나눠 추정 비례율을 산출했다. 각 구역별로 나온 추정 내역은 ▲A-1구역(139%) ▲A-2구역(139%) ▲
건대입구역(2호선)을 품은 광진구 자양동이 7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자양동 중국음식골목(양꼬치 거리)과 노룬산 골목시장으로 둘러싸여 있는 입지에 따른 주민 반대도 만만찮은 것으로 전해져 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후보지로 제안한 광진구청은 토지등소유자를 상대로 모아타운 찬성·반대 의견을 구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정비업계 따르면 광진구 자양동은 7개 구역 ▲1-1구역 ▲1-2구역 ▲1-3구역 ▲1-4구역 ▲1-5구역 ▲1-6구역 ▲1-7구역으로 나뉘어 모아타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동산 PM(Project Manangement) 업체인 ㈜엠아이하우징이 현장 사무소를 거점 삼아 연번동의서를 부여받은 곳을 중심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엠아이하우징은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인 중랑구 면목동 사업도 이끌고 있다. 현재 광진구청으로부터 연번동의서를 발급받아 토지등소유자들로부터 조합설립인가 목적으로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는 곳은 5개 구역(1·4·5·6·7)이다. 1-4구역은 구역 내 동의율이 70%를 넘어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법적 요건(80%)까지 약 10%P 남겨둔 상황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