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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0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증산4구역이 주민협의체 전체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건축설계안을 이달 발표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는 방향으로 설계변경 관련한 협의를 진행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증산4구역의 본지구지정 주민동의율은 76%로 집계된 상황이다. 22일 정비업계 따르면 증산4구역은 이달 30일 오후 2시 서영교회에서 제2차 주민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상정된 안건은 ▲제1호 안건(2022년 회계결산 승인) ▲제2호 안건(주민대표위원 2인 선출 승인) ▲제3호 안건(주민협의체·주민대표회의·회계규정안 승인) ▲제4호 안건(회계규정안 변경) 등이다. 주민대표위원은 정족 수(25인) 충족을 위한 보궐선거(2인)다. 전체회의가 종료된 이후에는 건축설계공모 개선안 설명회가 진행된다. 주민들은 건축설계 당선작에 대한 설계 개선을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을 질의할 수 있다. 이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담당자가 ▲복합사업계획(안) 신청 및 승인 시기 ▲종전자산감정평가 시기 ▲시공사 선정 방법 ▲보상협의 및 이주·착공 등의 일정을 안내한다. 증산4구역은 지난 3월 27일 건축설계
상계5동 154-3일대가 공공성과 사업성을 모두 고려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짓기 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상지 내 통합계획을 위해 구역계를 조정하고, 효율적 토지이용을 위해 종교시설과 주민센터를 이전해 복합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중 몸집이 가장 크며 주택공급계획도 4,000~5,000세대인 만큼, 서울시가 공개한 신속통합기획(안) 내용에 정비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시와 노원구청은 상계5동 154-3일대 신속통합기획(안)을 공개하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발표는 ▲구역계 정형화 ▲용도지역 상향 ▲보행네트워크 구상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계획 ▲개방형 주거단지 ▲디자인 특화 순서로 이뤄졌다. 도시계획업체는 동해종합기술공사가 맡았으며, 건축기획설계 용역업무는 정목엔지니어링이 수행했다. 상계5동은 구역면적이 거의 200,000㎡에 가까울 정도로 후보지 중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한다. 서울시는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해 불합리한 구역계 및 기반시설을 조정키로 결정했다. 당초 미포함된 도로변 필지(궁전보석 대중사우나·상신교회 쪽 상가건물)를 포함하고 주민센터와 종교시설을 이전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구역을
동작구청이 노량진1구역의 시공사 선정계획(안) 검토를 2달여 만에 마치고 일부 내용 수정을 요청해 왔다. 검토 결과를 받아든 노량진1구역 조합원들은 동작구청이 발주자(조합)의 권한을 대부분 삭제하고, 시공사(건설사)의 권한을 대폭 확대시켰다는 점에 분통을 터트리는 분위기다. 오래 전부터 홍보공영제를 도입한 뒤,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시공사 입찰지침서를 마련해 온 조합은 동작구청에 다시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18일 정비업계 따르면 노량진1구역 조합원들은 시공사 선정계획(안)과 관련해 동작구청의 검토결과를 소식지로 안내받았다. 구청이 수정 요청을 해온 부분은 크게 ▲홍보규정 및 위반시 제재 조치 ▲일반사항(입찰시 준수사항) ▲시공사 입찰참여 규정 ▲입찰제안서 작성 기준 ▲공사도급계약서 작성 사항 등으로 구분된다. 일례로 조합은 합동홍보 설명회를 진행할 경우, AV시스템 등 집기는 시공사에서 준비토록 기재했다. '공공지원 시공사 선정기준' 상 시공자 홍보지침에 따르면 AV시스템을 포함한 홍보물은 시공사에서 준비하도록 안내돼 있다. 하지만 이 건과 관련해, 구청은 AV시스템을 조합에서 준비하도록 수정 요청을 내렸다. 조합은 개별 토지등소유자를 상대로 홍보를
DL건설이 면목역1구역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인 면목동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화를 이루겠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면목역1구역·2구역·4구역·6구역을 확보하면서 전체 7개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과반 이상을 확보하게 됐다. 아직 시공사를 선정하지 않은 남은 구역도 조합설립인가 요건(주민동의율 80%)만 충족되면 시공권 확보에 큰 어려움을 없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18일 정비업계 따르면 면목역1구역은 지난 14일(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상정된 안건은 ▲제1호 안건(조합 기 수행업무 추인) ▲제2호 안건(사업시행구역 변경) ▲제3호 안건(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 승인) ▲제4호 안건(조합정관 변경) ▲제5호 안건(시공사 선정 및 계약체결) ▲제6호 안건(설계자 선정 및 계약체결) ▲제7호 안건(공동시행자 선정) ▲제8호 안건(법무사 선정) ▲제9호 안건(시공사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 승인) ▲제10호 안건(자금의 차입) 등이다. 면목역1구역은 2023년 정기총회에서 DL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DL건설이 2구역과 4구역, 6구역을 수주하면서 다른 건설사는 수주 참여 의향을
서대문구 홍제1동 모아타운 추진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키라에셋이 공모 신청을 위한 사전 안내 목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17일 정비업계 따르면 홍제1동(156·321·322번지 일대)은 모아타운 추진을 목표로 사업설명회를 지난 16일 열었다. 부동산 PM(Project Management) 업체인 ㈜키라에셋의 전원재 대표가 핵심과제 및 로드맵 설명에 나섰다. 이날 주민들이 기대했던 개략적인 사업성 분석과 추정분담금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다. 사업설명회는 모아타운 공모 신청 사전 안내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모아타운 정책 취지 ▲모아타운의 장점 및 혜택 ▲홍제1동 모아타운의 핵심과제 ▲홍제1동 모아타운 사업성분석 ▲향후 업무스케줄 순으로 진행됐다. 홍제1동 안산 모아타운의 핵심과제로는 조합 간 건축협정과 구릉지 활용 등 상가 사업성 제고 방안 등이 언급됐다. 해당 지역의 구역계는 총 1~4구역으로 분리됐는데 3구역이 10,646㎡로 가장 넓은 면적을 갖고 있으며, 2구역이 80%로 가장 높은 노후도를 보였다. 관심을 모았던 섹션은 단연 적정 분양가 추정에 따른 추정분담금 산출 내역이었다. 사업성 분석 결과, 예상되는 홍제1동 안산 모아타운의 적정
최윤정 조합장이 이끌고 있는 노량진6구역이 이주 완료 후 건축물 해체 심의에 조합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별도 홍보 OS 요원을 두지 않고도 4차례 총회 서면결의 참여율이 65%에 이를 정도로, 현 집행부는 조합원들과의 소통을 최우선 방침으로 사업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량진뉴타운 내에서 현재 철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은 노량진2구역이다. 17일 정비업계 따르면 노량진6구역은 지난 4월 건축물 해체 전 석면 철거 관련해서 ▲영화초등학교 ▲영등포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의 동의를 받았으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했다. 학부모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석면 해체공사의 진행과정과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 대비 대책을 안내했다. 철거공사에 착수하기 전, 필요한 사전 작업들을 협력업체들과 긴밀한 공조 하에 하나씩 해결하고 있다. 노량진6구역은 이달 20일(토)에는 하늘빛교회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상정된 안건은 ▲제1호 안건(조합 기 수행업무 추인) ▲제2호 안건(쓰레기자동집하시설 설치공사 계약해제 의결) ▲제3호 안건(조합원 대여금 조기상환에 따른 이자차액보전 의결) ▲제4호 안건(구역 내 생활폐기물 등 처리 용역업체 선정 및 계
노량진8구역이 최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과 경관심의를 통과하며 인허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ACRO) 적용으로, 1개동(20세대)을 줄이며 주거 쾌적성을 늘리는 방향으로 설계변경을 진행 중이다. 노량진8구역은 올해 교통영향평가→환경영향평가→건축심의→사업시행계획 변경(안) 접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16일 정비업계 따르면 노량진8구역은 이달 31일(수) 오후 5시 스페이스살림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상정 안건은 ▲제1호 안건(조합업무 추인) ▲제2호 안건(2023년 운영비 예산안) ▲제3호 안건(2023년 사업비 예산안) ▲제4호 안건(학교용지부담금 면제를 조건으로 서울영화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비용 협약서) ▲제5호 안건(협력업체 계약 대의원회 위임) ▲제6호 안건(정비사업 기간 추가연장에 따른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 승인) ▲제7호 안건(소방·정보통신공사 감리자 선정) ▲제8호 안건(석면 해체제거 및 정비기반시설공사 감리자 선정) 등이다. 노량진8구역을 비롯해, 5구역·6구역·7구역 조합은 지난 2020년 서울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교육환경 개선 비용 기부채납 협약서를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노량진5구
노량진뉴타운 내 최적의 학군 입지를 갖춘 노량진7구역이 최근 정기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안)을 통과시키며 사업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2기 조합장 체제 하에 분양신청을 위한 추정분담금 검증부터 조합원 분양신청, 시공사와의 공사도급 변경계약을 차례로 마무리하며 관리처분계획(안) 인가 단계까지 쉼없이 달려왔다는 평가다. 15일 정비업계 따르면 노량진7구역은 지난 13일(토) 세움교회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상정된 안건은 ▲제1호 안건(조합임원 선임) ▲제2호 안건(2022년 정비사업비 예산 사용내역 및 결산내용 승인) ▲제3호 안건(2023년 예산안 승인) ▲제4호 안건(공사도급계약 변경 승인) ▲제5호 안건(관리처분계획 승인) ▲제6호 안건(자금의 차입) ▲제7호 안건(총회 비용 예산 승인) 등이다. 노량진7구역은 관리처분계획(안) 안건을 의결했고, 오는 6월 중 동작구청에 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금번에 통과된 관리처분계획(안)은 2021년 변경된 사업시행계획(안)에 맞춰 수립됐다. 관리처분계획 인가까지는 약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기간 동안 이주비·사업비 대출에 필요한 밑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인 중랑구 면목동이 7개 구역으로 나뉘어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1구역과 2구역은 최근 구역계 확대를 위한 조합원 총회를 성료시켰다. 중랑구청은 신규 편입되는 토지등소유자들 외에도 기존 조합원들도 동의서를 다시 징구해야 한다는 지침을 내린 상황이다. 이에, 조합원들은 사업속도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감을 표하고 있어 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정비업계 따르면 면목역1구역과 면목역2구역은 지난 주 열린 정기총회에서 '구역계 확장' 안건을 나란히 통과시켰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수립 이후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구역이 확장된 데 따른 절차다. 관청인 중랑구청은 새롭게 포함되는 토지등소유자 외에도 기존 조합원들 또한 가로주택정비사업 동의서를 다시 제출해야 한다는 지침을 내렸다. 면목역1구역 A조합원은 "구역계 확장을 위한 안건이 총회를 통과했는데, 똑같은 취지의 동의서를 제출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실제 거주하고 있지 않은 분들도 상당 수라 혹여나 사업이 지연될까 걱정이다"고 토로했다. 이어 "재개발 사업장에서 동의서 1장을 징구하는 데에는 생각보다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됨을 알기에 중랑구청의 결정에 아쉬울
강서구 등촌동 515-44 일대 및 등촌동 520-3 일대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공람을 진행하며 구역 지정에 한 걸음 다가섰다. 현재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65곳) 중 강서구는 9곳을 배출한 가운데, 등촌2동은 국토부 선도사업으로 2021년 4월 선정된 지역이다. 등촌초등학교 남측에 위치해 있는 등촌2동은 총 6개 모아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14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시는 등촌2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람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법적 절차다. 해당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는 관리계획(안) 문의는 서울시 주택정책실에, 의견서는 강서구청 원도심활성화추진단에 제출하면 된다. 관리계획(안) 자료는 강서구청에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등촌2동은 총 6개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사업) ▲모아주택1구역(17,666㎡) ▲모아주택2구역(12,557㎡) ▲모아주택3구역(18,738㎡) ▲모아주택4구역(12,172㎡) ▲모아주택5구역(9,210㎡) ▲모아주택6구역(18,077㎡)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 구역면적(116,435㎡) 중 공동주택과 정비기반시설 용지는 각각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