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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의 거물급 단지로 알려진 상계보람이 오랜 웅크림을 끝내고 본격적인 재건축 시발점에 섰다. 대상지는 온수근린공원을 품어 사업성을 개선하는 한편, 기존의 낙후된 공공청사와 사회복지시설을 신축함으로써 소유주들의 편의를 책임질 기반시설 정비에도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15일 정비업계 따르면 노원구청은 최근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법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한 지 1년 2개월 만으로, 상계보람은 총 3번의 자문회의 끝에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용역업무와 추정분담금 산출은 도시계획업체인 건영씨앤피와 제일감정평가법인이 각각 맡아 수행했다. 상계보람의 구역면적은 166,845㎡로, 용도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구성돼 있다. '한글바석로'를 사이에 두고 획지가 양측으로 분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층수의 경우 남측(획지1)은 45층, 북측(획지2)은 39층으로 높이계획이 다르게 잡혔다. 이는 북측 구역이 수락산과 인접해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높이 지을 경우 조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토지이용계획(안)에서 눈에 띄는 점은 구역계 안에 온수근린공원이 포함됐다는 점이다. 통상적으로 공원
성수전략정비구역과 나란히 한강변을 접하고 있는 자양4동A구역이 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첫 조직을 구성했다. 광진구청의 주도 하에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택한 해당 사업장은 금년 내 빠르게 조합설립을 매듭짓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최고층수 49층으로, 예상되는 주택공급물량은 2,999세대에 달한다. 12일 정비업계 따르면 광진구청은 자양4동A구역의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협의체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각각 한창희 씨, 박노경 씨를 선정했다. 조합직접설립 제도는 광진구청이 주체가 돼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단계부터 시작된다. 주민협의체는 광진구청장이 선임하는 위원장(외부 전문가)과 토지등소유자들이 선출하는 부위원장(주민대표), 위원(주민)들로 구성된다. 일종의 추진위원회 역할과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토지등소유자들을 대표하게 될 부위원장 자리엔 박노경 후보(기호 1번)가 당선됐다. 투표에는 전체 소유주의 65%에 해당하는 995명이 참여했다. 박노경 후보는 투표 참여자의 82%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주민협의체를 이끌게 됐다. 자양4동 토지등소유자는 약 1,500명 수준이다. 사업대상지는 광진구 자양4동 57-90번지 일대로, 면적은 약 139,130㎡다. 경
명일신동아가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신통 자문을 거쳐 한층 더 개선된 정비계획(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대상지는 인접 단지 대비 중대형 평형이 많은 탓에, 현실적으로 1대1 재건축이 합리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명일신동아가 대형평형 위주의 단지 특색을 살려 하이엔드급 주거를 구현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5일 정비업계 따르면 강동구청은 명일신동아 아파트의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최근 개최했다. 현재 초기 사업은 구청에서 선정한 공공지원 정비업체가 맡고 있다. 해당 정비업체는 추진위 설립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 '공공지원제도'는 정비사업이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공관리자가 행정·재정적으로 공공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 초기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부정·비리를 방지하고, 주민갈등으로 인한 사업지연 등의 문제를 막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작용한다. 추진위원회 구성은 ▲위원장·감사 후보자 등록(추천서 필요) ▲자격심사(범죄경력·신원조회 등) ▲후보자 기호배정 ▲합동홍보설명회 ▲추진위원장 선거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지의 추진위 선거는 이달 14일(토)로 계획이 잡혔다.
한국자산신탁을 사업파트너로 낙점한 목동9단지가 첫 전체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으로 '목동 재건축' 상위권 경쟁 구도에 합류했다. 신탁방식을 택한 목동 뒷 단지들간의 선의의 경쟁이 서로에게 원동력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자신은 사업시행자 지위로, 소유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과정과 결과 모두를 움켜쥐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1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한국자산신탁은 목동9단지의 첫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평일 늦은 저녁, 강력한 한파 속에서도 현장은 토지등소유자들의 발걸음으로 가득했고, 각각의 안건과 관련해 소유주들의 질의가 이어지면서 회의는 늦게까지 지속됐다. 이번 회의에선 ▲시행규정 확정 ▲운영규정 승인 ▲신탁계약 확정 ▲자금 차입 ▲정비사업위원회 임원진 선출 등의 안건이 상정됐고 모두 원안 가결 처리됐다. 우선 신탁사와 소유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정비사업위원회(정사위)의 수장 자리는 이종헌 위원장이 맡게 됐다. 그는 2019년 2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소유주들과 함께 대상지의 재건축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이 위원장은 "수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속도에 초점을 맞춰, 목동 14개 단지 중 선두권을 유지하겠다"며 "한국자산
목동 재건축 단지 내에서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목동5단지가 이달 설계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형 설계사들이 응모작품으로 제출한 입찰제안 내용에도 상당한 관심이 쏠린다. 목동5단지 준비위원회는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17개 설계사 중에서 3개사가 제안서까지 제출했고, 실질적인 경쟁입찰을 성사시켰다는 점에 고무된 분위기를 소유주들한테 전하기도 했다.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5단지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현재 설계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정비사업위원회 구성과 설계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는 이달 21일(토) 예정돼 있다. 현재 대형 설계사 3곳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해당 사업장의 신속통합기획을 주도한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와 업계 1위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 작품을 제출했다. 에이앤유 관계자는 설계사 선정 후 목동5단지가 수차례 넘어야 할 인허가 단계에서 회사가 가진 대관 역량을 모두 쏟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의도 대교는 사업시행자(조합 or 신탁사) 선정이 가장 늦었음에도 불구, 여의도 최초로 통합심의와 사업시행계획(안)을 1년 안에 모두 받는 실질적 성과를 일궈냈다. 대교는 이번
목동3단지가 '개방형 녹지(목동그린웨이)'를 통해 잃어버린 용적률을 되찾아 재건축 사업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준공 후 입주가치를 좌우할 수 있는 설계사 선정으로 분주한 모양새다. 목동3단지는 작년 12월 양천구청으로부터 추진위원회 승인과 동시에 서울시로부터 정비계획(안) 결정고시를 동시에 받은 최초의 재건축 단지다. 오는 5월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목표로 이달 중 설계사 선정을 매듭지을 계획이다. 8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3단지는 이달 중으로 설계사 및 감정평가사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계는 정비계획(안)에 맞춰, 최적의 용적률과 주동 배치를 통해 단지 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과업 중 하나다. 해당 사업장은 추진위원회 승인 후 지체없이 설계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개시했고 지난 1월 말 입찰을 마감했다. 입찰에 참여한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은 글로벌 설계회사인 네덜란드의 유엔스튜디오(UNS)를 협력사로 선정해 설계(안)을 준비했다. 유엔스튜디오는 국내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을 시작, 지난해 삼성물산이 한남4구역 수주에 입찰했을 때 혁신설계(안)을 맡은 회사다. 이후 유엔스튜디오는 마포 성산시영에서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의 협력사로
송파한양2차가 그간 시공사(GS건설)와 치열한 협의를 거쳐 일궈낸 성과물을 조합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지는 인근 최저 수준의 공사비를 달성함과 동시에, GS 최초의 조명 특화와 스타벅스 DT(드라이브 스루)를 유치하면서 조합원들의 기대감을 한껏 불러모았다. 송파한양2차가 고수했던 '원가는 절감하되 단지 품격은 높인다'는 원칙이 사업조건에도 그대로 발현됐다는 평가다. 4일 정비업계 따르면 송파한양2차 재건축 조합(권좌근 조합장)은 최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해 GS건설을 최종 시공파트너로 맞이했다. 조합은 상반기 내로 정비계획 변경을 진행하고, 곧장 하반기엔 건축심의를 준비해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모습이다. 총회 당일 권좌근 조합장은 상투적인 인사말 대신, GS건설과 수차례 미팅을 통해 도출해 낸 실질적 성과를 조합원들에게 보고하고 나섰다. 권좌근 조합장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우려의 목소리와 날카로운 대립도 있었으나, 정반합(正反合)의 과정을 거쳐 우린 더 단단해졌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괜찮은 사업 조건을 확보해냈다"고 목소리를 냈다. 우선 송파한양2차는 3.3㎡당 공사비를 774.9만원으로 설정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강
목동12단지가 소유주들의 아낌없는 성원 속에 주민·창립총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대상지는 높은 허들로 인식되는 상가협의까지 이끌어 내면서,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뒷단지(10·13·14) 선발주자 대열에 합류한 목동12단지가 새로운 조합체제로, 도약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12단지는 최근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주민총회와 조합 창립총회를 1~2부에 걸쳐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선 각종 협력업체 계약체결 추인, 조합임원 선출 건 등 굵직한 안건들이 상정됐고 모두 원안 가결 처리됐다. 이날 설계사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와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진행함에 따라 시간과 비용을 합리적으로 사용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목동12단지는 추진위원회 단계서부터 상가대표단과 꾸준한 협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최종 상가와의 합의를 이뤄냈다. 상가 합의서 내용을 살펴보면, 상가원들은 주변 단지들과 동일한 조건(정관비율 0.1 적용)으로 아파트 분양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공동주택 분양가격도 조합원 분양가로 정하며, 향후 동호수 배정도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된다. 상가 종전평가와 관련해선 ▲구청 ▲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이하 에이앤유)는 회사명에서도 읽혀지듯 '도시 환경(Urban Context)'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건축을 지향합니다. 가장 먼저 머리를 맞대고 도시적 공간구성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하죠. 정비사업은 공공성(도시계획)과 개별성(건축설계)의 균형점을 정확하게 찾아낼 때 인·허가 등 후속업무 진행이 순조로워집니다. 또한, 도정법에 따른 절차법으로 진행되는 만큼, 각각의 단계마다 서울시와 자치구의 인·허가를 받아야 하니 대관의 영역이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김재석 에이앤유 대표이사(사진)가 하우징워치와의 만남에서 꺼낸 화두는 '도시'다. 특히 많은 이들이 거주를 희망하는 재건축 단지들의 경우, 도시적 환경의 우수성과 단지의 거주성이 조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내 고급주거의 대명사인 ‘반포지구’ 역시 도시와 건축계획이 통합된 에이앤유의 건축 철학이 담긴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에이앤유는 국내 고급주거 아파트를 리딩한 아크로 리버파크(2016년 준공)와 래미안 원베일리(2023년 준공)의 건축 설계사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5년 서울시 주거정책의 방향성이 담긴 [한강변 관리 기본계
목동 재건축의 선두주자격인 6단지가 환경영향평가 설명회를 매듭짓고 이달 중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물산과 DL이앤씨가 오랜 기간 해당 사업장에 수주 의향을 타진해 온 가운데, 경쟁입찰 성사 여부에 조합원들의 상당한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다만, 목동 14개 단지의 사업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도급순위 10위권 이내 대형 건설사들의 눈치싸움 역시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18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6단지 재건축 조합은 사업시행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주변 지역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 설명회를 최근 열었다. 목동6단지는 작년 5월 조합설립인가 고시를 받은지 7개월만에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제출했다. 해당 사업장 주변으로는 ▲목동5단지(주거) ▲이대목동병원(복지) ▲경인초(교육) ▲양정중·고(교육) ▲월촌중·한가람고(교육) 등이 존재한다. 환경영향평가는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경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기환경 ▲수질 ▲토지 ▲자연생태(동·식물) ▲사회·경제환경(주거)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기질의 경우 목동6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km를 평가대상으로 삼는다. 이밖에 토지와 소음, 일조장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