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로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며, 균일화된 기사 품질을 추구합니다. 당사는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시하며, 조합으로부터 광고비는 받지 않습니다.
노량진뉴타운 내 최적의 학군 입지를 갖춘 노량진7구역이 최근 정기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안)을 통과시키며 사업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2기 조합장 체제 하에 분양신청을 위한 추정분담금 검증부터 조합원 분양신청, 시공사와의 공사도급 변경계약을 차례로 마무리하며 관리처분계획(안) 인가 단계까지 쉼없이 달려왔다는 평가다. 15일 정비업계 따르면 노량진7구역은 지난 13일(토) 세움교회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상정된 안건은 ▲제1호 안건(조합임원 선임) ▲제2호 안건(2022년 정비사업비 예산 사용내역 및 결산내용 승인) ▲제3호 안건(2023년 예산안 승인) ▲제4호 안건(공사도급계약 변경 승인) ▲제5호 안건(관리처분계획 승인) ▲제6호 안건(자금의 차입) ▲제7호 안건(총회 비용 예산 승인) 등이다. 노량진7구역은 관리처분계획(안) 안건을 의결했고, 오는 6월 중 동작구청에 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금번에 통과된 관리처분계획(안)은 2021년 변경된 사업시행계획(안)에 맞춰 수립됐다. 관리처분계획 인가까지는 약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기간 동안 이주비·사업비 대출에 필요한 밑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인 중랑구 면목동이 7개 구역으로 나뉘어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1구역과 2구역은 최근 구역계 확대를 위한 조합원 총회를 성료시켰다. 중랑구청은 신규 편입되는 토지등소유자들 외에도 기존 조합원들도 동의서를 다시 징구해야 한다는 지침을 내린 상황이다. 이에, 조합원들은 사업속도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감을 표하고 있어 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정비업계 따르면 면목역1구역과 면목역2구역은 지난 주 열린 정기총회에서 '구역계 확장' 안건을 나란히 통과시켰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수립 이후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구역이 확장된 데 따른 절차다. 관청인 중랑구청은 새롭게 포함되는 토지등소유자 외에도 기존 조합원들 또한 가로주택정비사업 동의서를 다시 제출해야 한다는 지침을 내렸다. 면목역1구역 A조합원은 "구역계 확장을 위한 안건이 총회를 통과했는데, 똑같은 취지의 동의서를 제출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실제 거주하고 있지 않은 분들도 상당 수라 혹여나 사업이 지연될까 걱정이다"고 토로했다. 이어 "재개발 사업장에서 동의서 1장을 징구하는 데에는 생각보다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됨을 알기에 중랑구청의 결정에 아쉬울
강서구 등촌동 515-44 일대 및 등촌동 520-3 일대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공람을 진행하며 구역 지정에 한 걸음 다가섰다. 현재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65곳) 중 강서구는 9곳을 배출한 가운데, 등촌2동은 국토부 선도사업으로 2021년 4월 선정된 지역이다. 등촌초등학교 남측에 위치해 있는 등촌2동은 총 6개 모아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14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시는 등촌2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람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법적 절차다. 해당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는 관리계획(안) 문의는 서울시 주택정책실에, 의견서는 강서구청 원도심활성화추진단에 제출하면 된다. 관리계획(안) 자료는 강서구청에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등촌2동은 총 6개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사업) ▲모아주택1구역(17,666㎡) ▲모아주택2구역(12,557㎡) ▲모아주택3구역(18,738㎡) ▲모아주택4구역(12,172㎡) ▲모아주택5구역(9,210㎡) ▲모아주택6구역(18,077㎡)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 구역면적(116,435㎡) 중 공동주택과 정비기반시설 용지는 각각 88,
금천구 시흥동에 속한 청기와훼미리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흥3동 모아타운 구역 내 신규 편입될 예정이다. 건축심의 단계에서 서울시와 금천구청이 모아타운 포함을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모아타운 구역에 편입될 경우 용적률 완화로 사업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도 모아타운 구역으로 지정된 시흥3동에 대로변에 위치한 청기와훼미리가 포함될 경우 상징적 의미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14일 정비업계 따르면 청기와훼미리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변경을 위한 도시계획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입찰지침서에 따르면 추가 편입되는 면적은 8,415㎡다. 도시계획업체는 ▲토지이용계획 ▲정비기반시설 설치계획 ▲교통처리계획 ▲건축물의 밀도계획 ▲용도지역의 지정 및 변경 계획 등을 마련해야 한다. 용역기간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과 구역지정이 고시되는 날까지다.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표는 ▲법인현황 평가(30점) ▲실적평가(50점) ▲입찰가격평가(20점)로 구성되며, 이중 배점이 가장 높은 부문은 실적평가다. 서울시 지구단위계획과 정비계획(안),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수립 실적으로 선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청기와
강동구청이 둔촌동 모아타운 후보지 내 토지등소유자를 상대로 구역계 확장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초 서울시는 둔촌동 77번지 일원을 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함과 동시에 '면적확대 검토구역'을 지정했다. 개발 움직임이 없었던 지역을 '면적확대 검토구역'으로 확대해 모아타운 사업 가능성을 열어놓은 셈이다.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건,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수립하기 앞서 주민들 의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11일 정비업계 따르면 강동구청은 둔촌동 모아타운 구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 의견조사는 이달 8일(월)부터 22일(월)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이 일대 토지등소유자들은 설문지를 작성해 우편 제출하거나 강동구청 주택재건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설문지는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등기로 발송됐다. 이달 8일(월) 둔촌동 모아타운 설명회를 연 것도 구역계 확장 여부를 설명하기 위해서다. 강동구청은 작년 11월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수립 용역사로 디엔에이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수립 작업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서울시가 모아타운 후보지 선정조건으로 내건 '구역계 확대' 관련 주민 의견을 모으고 있
여의도 재건축 단지들의 가이드라인이 될 여의도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공람공고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시로부터 공동개발을 권장받은 ▲목화아파트-삼부아파트와 ▲장미아파트-화랑아파트-대교아파트-대교상가 등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기본적으로 한강변 쪽의 부지는 공공시설로 조성해 서울시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향으로 계획이 수립됐다는 평가다. 11일 정비업계 따르면 영등포구청은 여의도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 및 의견청취 기간을 이날 마무리한다. 지구단위계획(안)은 총 6개 획지별로 구분되며, ▲A구역(목화-삼부) ▲B구역(장미-화랑-대교/한양) ▲C구역(시범/삼익/은하) ▲D구역(광장 28번지) ▲E구역(미성) ▲F구역(광장 38-1번지)으로 이뤄져 있다. A구역과 B구역은 한강 중심의 공간구조 개편 및 공공용지의 효율적 조성을 위해 공동개발이 권장됐다. 지구단위계획 내 재건축 아파트는 각각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목화아파트와 삼부아파트는 특별계획구역1로, 구역면적은 74,204㎡다. 특별계획구역 계획지침에 따라 개발계획을 수립할 경우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 가능해진다. 공공시설 순부담율은 25% 이상이 되어야 하며, 한강변쪽 목화아파트
신속통합기획 1호 대상지인 신림1구역이 올해 2월 건축심의 '조건부 의결'을 기점으로 건축물 설계 배치도를 수정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도시계획과)로부터 인허가받은 정비계획(안)에 맞춰 건축심의를 준비했지만, 건축심의위원회(주택정책실)가 소셜믹스(혼합배치) 정책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수정 결정을 내린 데 따른 후속조치다. 정비업계에선 서울시 행정 절차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분위기다. 11일 정비업계 따르면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조합은 공공임대주택을 랜드마크동(삼각형 부지)으로 짓고자 했던 계획을 철회하고, 다시 소셜믹스로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서울시 도시계획과는 정비계획(안) 수립단계에서 임대아파트를 제일 좋은 부지(역세권)에 만들고, 슬럼화 방지를 위해 건축 디자인을 특화하자는 내용으로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다만, 작년 12월 건축심의에선 소셜믹스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받았다. 도시계획과에서 마련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건축심의에 매진해 왔지만, 주택정책실에선 서울시 정책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작년 12월 건축심의 보류 결정을 내린 것이다. 신림1구역 조합 입장에선 서울시가 인허가를 내주고 다시 반려한 상황인 것이다. 서울시
금천구 시흥5동이 모아타운 구역지정 이후, 각 구역별(8개)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위한 토대 마련에 힘쓰고 있다. 8개 구역 중 가장 먼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919번지와 모아타운 구역 가운데 위치한 933번지가 향후 모아타운 성패를 가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919번지는 신규 편입을 원하는 920번지의 포함 여부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고, 933번지는 통합 지하주차장 건립이 예상되는 구역 가운데 위치해 있어서다. 10일 정비업계 따르면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수립된 금천구 시흥5동이 8개 구역(▲919번지 ▲922번지 ▲923번지 ▲932번지 ▲933번지 ▲934번지 ▲935번지 ▲438번지) 통합개발을 준비 중이다. 약 2,300여세대(추정)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되며, 1군 건설사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8개 구역 중에서 5개(▲922번지 ▲923번지 ▲932번지 ▲934번지 ▲935번지 )구역은 하모니마트 2층에서 통합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나머지 3개 구역(▲919번지 ▲933번지 ▲438번지)은 조합 혹은 정비업체를 통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919번지는 올해 2월 금천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조건부 승인'을 받은 것으로
금천구청역(1호선) 역세권에 속하는 무지개아파트가 이달 12일(금)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설계변경(안)을 설명한다. 올해 1월 분양신청률 95%로 조합원 분양신청을 마친 무지개아파트는 연내 관리처분계획(안) 인가와 이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기총회에서는 DL이앤씨가 조합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프레젠테이션(PT)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9일 정비업계 따르면 금천구 무지개아파트는 2023년 정기총회에서 설계변경(안) 3가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무지개아파트는 비상대책위원회와 평형권리찾기연합회가 현 조합장과 임원들을 상대로 한 해임(안)도 발의해 이달 13일 해임총회도 앞두고 있다. 비대위는 소형평형에서 대형평형 위주로 주택공급계획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다. 무지개아파트는 공급면적 기준으로 ▲18평(400세대) ▲23평(99세대) ▲28평(140세대), 총 639세대로 이뤄져 있다. 가장 작은 평형의 경우, 1층에 4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현재 재건축은 무지개아파트 5개동 외에도 무지개상가(1동)와 무지개연립(1동)이 함께 진행된다.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주택공급계획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218세대, 임대아파트 128세대) ▲42㎡(53세대
금천구 시흥4동이 817번지를 중심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수립한 시흥4동은 서울에서 5번째로 모아타운 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조합은 작년 12월 두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만큼, 연내 건축심의 통과를 목적으로 사업속도를 내고 있어 정비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새롭게 편입하는 구역까지 합치면 조합설립인가 찬성률은 87%로 집계됐다. 9일 정비업계 따르면 시흥4동 817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달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 상정한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 안건은 ▲조합 사업구역 확장 의결의 건 ▲2023년 운영비 예산안 승인 ▲2023년 사업비 예산안 승인 ▲정관 변경의 건 ▲협력업체 용역계약 변경 ▲조합변경(사업구역 확장) PM 계약 추인 ▲정기총회 예산안 승인 등 7개다. 관리계획(안)에 따르면, 시흥4동은 모아주택1구역(7,289㎡)과 2구역(17,651㎡)으로 나뉘어져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설립돼 있는 곳(817번지 일대)이 2구역이다. 817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최근 정기총회 제1호 안건으로 근방 818번지와 169번지 일대로 사업구역을 확장했다. 817번지 일대는 기존 조합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