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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표 통합재건축 사업장으로 꼽히는 개포 경우현이 추진위원회 구성에 필요한 법정동의율(50%) 확보에 성공하며 조합설립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이달 말까지 강남구청으로부터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는다면, 대상지는 법적 단체로서의 첫번째 지위를 무난하게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유병철 추진위원장을 필두로 각 단지별 이해관계를 잘 조율해 나가는 것이 다음 과업인 조합설립을 가능케 할 분수령으로 여겨진다. 8일 정비업계 따르면 경우현(경남·우성·현대) 예비추진위원회(예추위)는 추진위 설립에 필요한 동의요건(50%)을 초과 달성했다는 소식을 예비 조합원들에게 안내했다. 1개 단지로 단일화돼 있는 여타 사업장들과 달리, 대상지는 경남·우성·현대 등 독립된 단지들로 구성돼 있는 탓에 동의서 징구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다. 금번 목표했던 1차 동의율 달성이 가지는 의미가 남다른 배경이다. 우선 예비추진위원회는 동의서 제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결과를 만들어낸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도정법 상 법정 단체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단지별 이해관계를 본격 조율해 나갈 수 있는 공식 추진체가 생긴 셈이다. 재건축 사
목동4단지가 형식적인 내용의 조합정관에서 벗어나 책임감을 담보로 한 규정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맹목적인 조합 운영을 경계하고,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에 진심으로 임하겠다는 목동4단지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임원 비리 시 동일가액을 배상하도록 한다'는 의무 조항은 당사자로 하여금 해임·처벌 그 이상의 부담감을 지게 한다는 평가다. 8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4단지 추진위원회(김상윤 위원장)는 최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4개월 만에 조합설립에 나선 목동4단지는 당일 산정된 안건 전원을 신속히 처리해 나갔다. 5월 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는대로, 대상지는 6월 시공사 선정 입찰 준비에도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건 3호 안건으로 상정된 조합정관(안) 승인 건이었다. 목동4단지의 조합정관(안)을 살펴보면, 임원의 직무와 관련해 대상지는 조합장이 사임, 해임 등으로 자리를 비울 경우를 대비해 업무연속성 차원에서 직무대행자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해뒀다. 또 서울시 공공지원 표준정관에 없는 '조합임원 청렴의무' 조항을
대모산 숲세권 경관을 자랑하는 일원 한솔아파트가 신통기획 자문사업을 시작한 지 반년만에 정비계획(안) 밑그림을 내놔 눈길을 끈다. 대상지는 지형 단차를 활용한 특화된 입체공간을 선보이는 한편, 대모산과 연계한 그린 네트워크를 조성해 단지와 자연의 적절한 조화를 꿰한다는 방침이다. 3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강남구청 주관으로 일원 한솔의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법정 설명회가 개최됐다. 일원 가람·상록수에 이어, 일원동 재건축 단지 중 일원 한솔은 세 번째로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당일 평일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은 많은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준공된 지 32년이 경과한 일원 한솔아파트의 구역면적은 47,768㎡로,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한 단계 종상향을 진행한다. 최고층수는 비행안전구역 높이제한과 대모산 조망관리 차원에서 25층(75m이하)으로 계획이 잡혔다. 해당 높이는 인접단지들과 동일한 수준이다. 대상지는 예상되는 총 세대수가 1,000세대 미만이며, 주변으로 일원한솔·개나리공원 등이 존재해 별도의 공원 신설 계획은 없다. 대신 광평로10길 한솔근린공원변의 도로가
하안주공9단지가 교보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둔 가운데, 첫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순탄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짓고 협력업체 라인업 구축을 완료했다. 대상지는 대규모의 단일 단지인 만큼, 정비사업위원회를 중심으로 소유주들이 똘똘 뭉쳐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은 최근 하안주공9단지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장은 지난 12월 광명시로부터 구역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받은 바 있다. 신속한 속도로 다음 절차인 전체회의를 열 수 있었던 건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장을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과거 하안주공9단지 거주 경험이 있어, 개인적으로 남다른 애정이 있다"며 "시는 도와드리는 역할일 뿐, 절대 늦어지도록 지연시키진 않으니 광명시를 믿어주고 신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박승원 시장은 "통합심의 접수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긍정적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전체회의에선 총 13개의 안건들이 상정됐고, 회의는 3시간 동안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일 가장 눈에 띈 대목은 정비사업위원회를 구성하는 임원 후보자들과 위원들의 결의에 찬 모습이
러우·중동 전쟁과 고환율 등의 여파로 공사비 상승 추세가 장기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공사비는 전체 정비사업비의 8할을 차지하는 만큼, 결국 조합원들의 분담금 걱정도 나날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처럼 위기가 지속되는 국면 속에서, 한 전문가는 최유효개발을 통한 실리적 접근과 시공사와의 협상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양천구청은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열어 지역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정비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2회차 섹션에서 전문가로 초빙된 인물은 ㈜엠유엠파트너스의 김학주 대표다. 김학주 대표는 시공사(SK에코플랜트) 출신으로, 한국부동산원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각종 자문위원·코디네이터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우선 공사비는 매출원가(현장원가 포함) 외에도 일반관리비, 이윤 등으로 구성된다. 시공사 입장에선 수량과 단가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구매와 계약관리 부서를 별도로 운영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협력사의 부도, 자재가 상승여부, 제반 위협요인 등을 따지게 된다. 통상 공사비의 인상 원인은 ▲인건비 상승 ▲자재 인상(시멘트·철근) ▲건설안전
5개 단지의 통합재건축으로 업계 상당한 관심을 집중 조명받는 상일 빌라단지가 신통 자문회의 의견에 맞춰 재건축 밑그림을 세롭게 내놔 눈길을 끈다. 대상지는 이미 조합설립에 필요한 법정동의율을 확보한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전통적인 명문 빌라 단지의 위상을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31일 정비업계 따르면 강동구청 주관으로 최근 상일동 빌라단지의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법정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해당 사업장은 ▲현대(172번지) ▲삼성(173번지) ▲우성(174번지) ▲효성(176번지) ▲대림(178번지) 빌라 단지들의 통합이 원칙으로, 독립정산과 제자리재건축 컨셉을 토대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정비계획(안)에서 고민이 묻어난 부분은 단연 부지 정형화와 효율적인 기반시설 확보다. 5개 단지 모두에 공정한 조건이 배분되어야 하며, 하나의 원팀 체제로 움직이긴 위해선 소유주들의 의견수렴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즉 해당 사업장은 기본적으로 단지간 배려가 기본 베이스로 깔려야 하는 구조인 셈이다. 상일동 빌라단지는 지형적으로 승상산·강동아름숲(전면)과 명일근린공원(후면)에 둘러싸인 천혜의 요지를 자랑한다. 구역면적은 82,640㎡로, 용도지역은 제2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양측에 위치해 있는 서초현대가 단지별 각기 다른 컨셉으로 재건축 사업 추진 중에 있다. 대상지는 비록 구역면적은 협소하나, 입지적 강점과 경관 특화로 '실속형'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30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초구청 주관으로 최근 서초현대의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법정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지난해 신속통합기획 사전자문을 신청한 대상지는 신통 1차자문을 마치고, 현재 주민공람 절차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후 구의회, 의견청취 단계가 완료되면 신통 2차자문회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눈에 띄는 부분은 서초현대의 경우,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획지가 분리돼 있다는 점이다. 우선 벽산블루밍 아파트와 인접한 동측의 획지1 면적은 7,641㎡, 서초 아이파크 아파트와 인접한 서측의 획지2 면적은 11,884㎡로 나타난다. 유일한 정비기반시설인 도로를 제외한 상황에서, 총 공동주택 부지에서 획지1과 획지2가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38.2%, 59.5%를 차지한다. 이곳의 용도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높이계획은 최고 39층(120m이하)로 잡혀 있다. 도시경관계획을 살펴보면, 중점사안은 역시 경부고속도로의 열린 통경축 확
목동 신시가지의 중심 축을 담당하는 목동7단지가 첫 단추였던 주민총회를 순조롭게 끼우며, '목동 대장'이 되기 위한 도약의 불씨를 지폈다. 목동7단지엔 대장주 타이틀에 걸맞게 해안건축이 야심차게 내놓은 목동 최초의 '단독주택형 아파트' 특허기술이 모두 적용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장은 단지를 가로지르는 관통 도로로 인해 분리돼 있는 만큼 이를 잇는 입체보행로, 목동역과의 단지 연결 등의 설계 방향성이 공개됐다. 27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7단지 추진위원회(지성진 위원장)는 공식 첫 주민총회를 열어 재건축 사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총회 응원을 나온 이기재 양천구청장도 "입장 전, 도열해 있는 시공사들의 뜨거운 열기만 보더라도 목동7단지의 위용을 잠시나마 체감할 수 있었다"며 "양천구 도시계획 부문에서 상당히 중요한 입지에 놓여 있는 만큼,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속도로 뒷받침하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목동7단지는 행사 시작에 앞서 지성진 추진위원장이 소유주들에게 그간의 추진성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먼저 가져 눈길을 끌었다. 우선, 목동 내에서 가장 낮은 임대주택 비율(9.9%)을 달성했다. 임대주택 비율이 유일하게 한자릿수다. 상한용적률 확보를 위한
광명 남측의 하안주공8단지가 중첩용적률(330%) 조건에 맞춰 밑그림 그리기에 한창이다. 대상지는 용적률 인센티브의 일부를 친환경 단지 조성을 위한 항목으로 채우는 한편, 녹색건축과 지능형 건축물을 강화해 주변 구름산·공원과 연계한 자연 친화 단지로 탈바꿈 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하안주공8단지의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법정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현재 추진위원회는 재건축 패스트트랙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과 조합설립 단계를 병행해 밟아 나간다는 전략이다. 상대적으로 인접 단지들에 비해 속도가 늦은 만큼, 이를 보완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하안주공8단지의 구역면적은 89,404㎡로, 용도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한 단계 종상향이 예정돼 있다. 최고층수는 37층이하(130m)로 계획됐다. 정비기반시설의 경우엔 도로와 공원, 학교 등 순부담을 고려한 적정 기반시설이 확보될 전망이다. 우선 도로는 하안로, 금당로가 확폭되며 문화공원 주변으로 행정복지센터(공공청사)가 신설된다. 재건축에 따른 세대수 증가를 고려해 학교용지도 추가 확보됐다. 대상지의 용적률 체계는 ▲기준용적률(220%) ▲허용용적률(250%) ▲상한용적률(280%) ▲법적
미아동130번지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안)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강북 그린웨이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대상지는 층층공원(입체공원) 도입으로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을 꿰하고, 동시에 인접한 초등학교와의 일조권 문제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지형 단차를 활용한 입체공원 활용법이 사업성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미아동130번지 일대 정비계획(안) 입안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현재 대상지의 경우, 공공지원 방식이 아닌 '주민자율형' 추진위원회 구성 방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금이라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미아동130번지 일대의 구역면적은 77,787㎡로, 토지등소유자수는 948명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은 기존의 제2종(7층이하)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1단계 종상향이 계획돼 있다. 대상지는 획지가 총 3곳으로 나뉘는데, 공동주택 용지를 제외한 나머지 획지 2곳은 종교시설(수녀원·사찰) 부지로 활용된다. 오패산 자락에 위치한 대상지는 동고서저 구릉지 지형으로, 최대 약 25m의 단차가 발생한다. 이에 서울시는 해당 사업장에 입체공원 도입을 제시했다. 입체공원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