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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운 리모델링 현장의 제도적 한계를 개선하고자 서울시와 중구청이 손을 걷어 붙였다. 해당 사업장은 그간 주택단지형 조합설립인가 동의요건 미달로 조합체제로 전환되지 못했다. 하지만 두 기관의 유기적 협력으로 사업 방향성이 잡히면서, 남산타운 리모델링에도 추진 동력이 생길 것이란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15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남산타운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깜짝 방문 속 시작된 이번 설명회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길성 중구청장의 발걸음도 이어지면서, 제도 개선에 대한 희망을 불러 일으켰다. 남산타운은 구릉지 경사지형과 남산자락 능선부 입지에 위치해 있어, 중점경관관리구역이란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대공방어협조구역에도 속하고, 현황 용적률이 높아 사업에 제약이 많았던 지역이다. 하지만 대상지는 리모델링 완화 규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306%까지 용적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리모델링 사업계획(안)을 살펴보면, 층수의 경우엔 16~18층에서 19~21층으로 3개 층이 올라간다. 30~40% 이내 수준으로 평형의 증축이 이뤄지며, 세대수도 3,116세대에서 3,583세대로 467세대(15% 이내
독바위역세권이 81%에 달하는 소유주들의 동의에 힘입어 사업시행계획(안) 인가를 위한 도정법 상 절차를 진행 중이다. 공동사업시행자였던 롯데건설과 시공사 선정 취소를 합의함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안) 인가 이후 시공사 선정에 착수할 방침이다. 독바위역세권은 '토지등소유자'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사업 도중에 신영부동산신탁을 대행사로 선정했다. 13일 정비업계 따르면 불광동 222-7번지 일대 독바위역세권은 최근 사업시행계획(안) 인가를 위한 구청 공람공고를 마무리했다. 독바위역세권은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으로, 지하7층-지상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481세대를 짓는 프로젝트다. 예상되는 공급물량은 세부적으로 ▲조합원·일반분양(1,069세대) ▲장기전세주택(271세대) ▲재개발 의무주택(141세대) 등이다. 해당 사업장은 사업시행계획(안)을 인허가 받은 뒤 고시일 기준으로 종전·종후자산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감정평가법인의 추정분담금 산출 업무가 끝난 후에는 조합원 분양신청을 받는 수순이다.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을 위한 사전 절차를 이행함과 동시에 시공사 선정 작업에도 착수할 전망이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5월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독바위역세권은
신설동역 인근의 숭인동1169번지 일대가 과거 후보지 철회란 한 차례 아픔을 딛고, LH표 공공재개발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대상지는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사업 의지로 상반기 정비계획(안) 입안이 이뤄지면 도계위 심의를 거쳐 구역지정 고시를 위한 절차를 밟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13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숭인동1169번지 일대의 공공재개발과 관련한 정비계획(안)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대상지는 그간 소유주들간의 이견차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부단한 노력 끝에 서울시 사전기획가 회의(3회)와 사전기획 자문회의(2회) 과정을 거쳐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숭인동1169번지 일대의 구역면적은 14,153㎡로, 현재의 용도지역인 준주거지역을 유지할 계획이다. 일반상업지역으로 종상향하더라도, 연면적은 거의 동일할 뿐더러, 공공기여 증가와 주거용 연면적 감소로 추가 사업비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기본계획에 따라 준주거지역의 법적상한용적률은 500%인데, 대상지는 공공재개발사업 인센티브(법적상한용적률의 최대 1.2배)를 토대로 최대 600%까지 사업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상지의 경우, 동남측으로 신
목동13단지가 보편적인 재건축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본질에 집중한 사업 방향성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단지 본연의 정체성을 살려, 수익성과 속도 그 이상의 가치를 확보한다는 게 정비사업위원회의 목표다. '가치 경영'을 기치로 내건 이들의 목소리를 두고 정비업계에서도 색다른 시도라는 평가다. 목동1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위원회(양국진 위원장)는 최근 '정비사업 2.0'을 선언하며 단지의 정통성을 기반으로 한 소유주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현장에서의 모든 재건축 과정을 공사의 개념이 아닌, 경영의 관점으로 접근하겠다는 정사위의 의도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기존 재건축 사업과의 차별화를 강조한 목동13단지의 핵심 목표는 '100년 미래유산'이다. 단지가 지닌 역사성과 가치가 퇴색되선 안 된다는 소유주들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다. '목동의 근원으로 최고의 기준을 세운다'는 캐치프라이즈가 곧 대상지만의 차별화 전략인 셈이다. 목동13단지 고유의 정통성을 지키기 위해 정비사업위원회는 정비사업에 기업형 시스템(V.M.C)를 접목시키기로 했다. '기업형 시스템'은 세부적으로 ▲방향(Vision) ▲실행(Mission) ▲태도(Core Val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인 면목9구역이 동의서 확보를 마치고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구역지정 고시로 사업에 발판을 마련한 대상지는 LH와 함께 추가 사업성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면목9구역이 개선된 계획(안)을 토대로 사업성 보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정비업계 따르면 면목9구역은 최근 중랑구청으로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받았다. 정비구역 면적은 41,000㎡로, 사업 준공예정일은 2035년으로 계획이 잡혔다. 현재 대상지는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이미 90% 이상의 소유주 동의를 확보한 대상지는 주민대표회의가 만들어 지는대로, 사업시행 약정 체결을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면목9구역의 용도지역은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의 효율적 이용 차원에서 종상향을 계획 중이다. 해당 사업장은 조망가로특화 경관지구에 속해 최고층수는 30층으로 계획됐고, 용마산로변 공원 입구에 공개공지를 조성해 공원과 보행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접근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용적률 체계를 살펴보면 ▲기준용적률(190.26%) ▲허용용적률(230.2%)
목동8단지가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지 5개월 만에 법정 단체인 조합으로 체제 전환에 나선다. 현장을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목동6단지와의 격차도 1년 차이로 좁혀졌다며 축하 인사말을 건넸다. 목동8단지는 연내 상가 소유주들과 원만한 협의를 전제로 합의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창립총회 이후의 후속 절차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11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8단지 추진위원회는 최근 양천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 사업 추진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조합 임원 선출과 설계사 선정 등 중요한 안건들이 순차적으로 상정됐고, 모두 큰 이견없이 가결 처리됐다. 현 시점, 상가와의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한 탓에 우선 공유물 분할 소송을 통해 구역계에서 제척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목동8단지는 주변 재건축 이웃들과 마찬가지로, 상가 소유주들이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에 임해 왔다. 도정법 시행령 상 정관 비율(0.1) 외에도 조합원 분양가로 공급한다는 내용 모두 수용했다. 다만 통상적으로 수용되는 범위 이상의 요구(안)은 다수의 공동주택 소유주들 재산권에 피해가 야기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협의를 잠정 보류한 상태다
면목10구역이 주변 개발계획과 연계한 사업 밑그림을 소유주들에게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목동 일대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상지가 빠른 구역지정과 추진위원회 구성으로 사업 속도에 불씨를 당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1일 정비업계 따르면 중랑구청 주관 하에 최근 면목5동 174-1번지(면목10구역) 일대의 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 수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해당 사업장은 시통기획 원팀회의 7회, 전문가 자문회의 5회를 거쳐 이번 정비계획(안)을 마련하게 됐다. 면목5동 174-1번지 일대의 구역면적은 35,969㎡로,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이 진행된다. 최고층수는 인접한 면목8구역과 동일하게 35층으로 계획이 잡혔다. 단 대상지는 대공방어협조구역 영향권에 속하기 때문에, 향후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와의 협의를 거쳐 층수조정이 이뤄질 수도 있다. 주변 단지와의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한 통합적인 경관계획을 비롯, 묵동152-1일대(가로주택정비)와 면목8구역(신통기획)과 연계한 외부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 계획도 필요하다는 평가다. 신통기획 기본구상(안)을 살펴보면, 대상지는 교
신통기획 재개발을 진행 중인 면목8구역이 협력업체 선정을 위한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면목8구역 추진위원회는 공정·신뢰에 기반한 원칙에 맞춰 최고의 파트너를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정비업계 따르면 면목8구역은 최근 서울시로부터 구역지정 고시를 받아, 사업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중랑구청으로부터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고 2개월 만의 일이다. 면목8구역의 구역면적은 51,138㎡로, 혼재된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을 계획하고 있다. 대상지는 조망가로 미관지구이자 대공방어협조구역으로 최고층수는 35층(110m이하)으로 예정돼 있다. 중저층 배치구간의 경우엔 중랑천변은 25층 내외, 동일로변은 15층 내외로 높이가 결정된다. 용적률 체계는 ▲기준용적률(215.5%) ▲허용용적률(249.7%) ▲상한용적률(264.9%) ▲법적상한용적률(299.99%) 등으로 수립됐다.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는 공공보행통로, 열린단지, 돌봄시설, 층간소음해소, 방재안전 등의 항목을 적용한 값에 사업성 보정계수(1.71)를 적용해 확보하게 됐다. 상한용적률은 시회복지시설 신설, 임대주택 기부채납 등을 통해 늘렸고, 법적상한용적률 증가분의 절반은 임대
자양동 재개발의 중심을 이끌고 있는 자양3동이 입지적 우위를 기반으로 사업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대상지는 재개발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설명회에서 높은 일반분양가를 선보였다. 우수한 입지 환경 뿐만 아니라 한강·일감호 조망에 대한 높은 미래가치가 가격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도로변의 상가 소유주들에 대한 반대 의견은 해결해 나가야 할 숙제로 남았다. 6일 정비업계 따르면 광진구청의 주관 하에 최근 자양3동 227-147번지 일대의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위한 정비계획(안) 법정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대상지는 자문회의를 거쳐 빠르게 가이드라인을 확정짓고, 주민공람 단계를 거치고 있는 상황이다. 자양3동 227-147번지 일대의 구역면적은 40,798㎡로,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이 진행된다. 최고층수는 49층(160m이하)으로 계획이 잡혔다. 대상지와 한강과의 거리는 1km 남짓으로, 한강으로 열린 바람길(통경축) 계획을 세워 열린 배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부 고층 세대(190세대 내외)에선 건대 일감호와 한강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정비기반시설의 경우, 사회복지시설은 기존의 '
주택정책소통관의 첫 개소를 알리는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공개적으로 질타하고 나서 그 연유에 관심이 쏠린다. 정비사업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한 시민들 앞에서, 오세훈 시장은 "환호와 박수보단 절규에 가까운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며 "초점을 벗어난 부동산 대책이 시민들의 내집마련 의지를 꺽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후 주택정책소통관의 첫 개소식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택정책소통관은 신속통합기획, 모아주택, 미리내집 등 서울시 주택정책의 궁금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소통관은 주택 마련을 처음 준비하는 신혼부부, 청년부터 정비사업·모아타운 등이 궁금한 시민까지 누구나 주택 정책과 실질적인 혜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세션별로 분류된 홍보전시관을 둘러본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소 굳은 표정으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오 시장은 "부동산 가격으로 하루하루가 시끄럽고, 많은 분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며 "대출 규제 등 주택공급과 엇박자를 타는 정책 탓에 시민들의 걱정과 한숨이 커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