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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3-2구역이 정비계획 수립과 추진위원회 구성 준비로 한창이다. 대상지는 과거 장위뉴타운으로 지정됐으나 한 차례 해제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이에 장위13-2구역은 다시 토지등소유자들끼리 똘똘 뭉쳐 신통기획을 토대로 사업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9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성북구청 주관 하에 장위13-2구역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현재 초기 사업 진행은 구청에서 선정한 공공지원 정비업체가 맡고 있다. 대상지의 토지등소유자 수는 약 1,107명으로 집계됐다. 공공지원 제도는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토지등소유자가 투명한 업무추진과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공공지원자가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공공지원자 역할은 성북구청장이 맡게 된다. 공공지원자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공정한 업체 선정 ▲사업추진 과정의 투명한 공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구성에 필요한 용역비는 서울시와 성북구청이 함께 부담하게 된다. 장위13-2구역은 이달 10일까지 후보자 등록공고를 마쳤다. 피선출인 자격은 사업시행구역 내에서 3년 이내 1년 이상 거주하거나, 5년 이상 토지 및 건축물을 소유한 자에 해당한다.
목동 14개 재건축 단지의 건축설계사 선정도 반환점을 넘어선 가운데, 목동3단지 역시 이달 주민총회를 열어 다음 단계인 '통합심의' 준비를 위해 합을 맞출 설계 파트너를 선정할 예정이다. 목동3단지 설계권 경쟁에 나선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이하 에이앤유)은 프로젝트명을 '트리니티(TRINITY)'로 지칭, 실질적 자산가치 상승을 위한 설계(안)을 선보였다. 여의도 대교 수행팀을 주축으로 한 목동 전담 TF팀도 구성됐다. 에이앤유는 글로벌 설계사인 유엔스튜디오를 협력사로, 목동3단지 설계(안)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재건축의 본질적 특성인 '소유주 자산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향을 골자로 한다. 재건축 후 실사용 면적을 기존 아파트 대비 약 1.8배 수준으로 늘렸고, 천장고는 목동 최고 수준인 3m로 확보해 내부 공간의 쾌적함과 고급성을 지향했다. 천장고는 바닥 마감면에서 천장 마감면까지의 유효 높이로, 법정 최소 기준은 2.2m다. 천장고가 높아지면 무엇보다 넓은 개방감으로 인해 조합원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면적이 증가하게 된다. 일조량과 환기량에도 영향을 미쳐 쾌적성 역시 좋아진다. 최근 입주를 진행 중인 잠실래미안아이파크의 일반 천장고 기준은 2
여의도 삼익아파트가 올해 첫 전체회의를 통해 통합심의 준비를 위한 협력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과 정비사업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속도감 있게 마무리함에 따라, 연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전체회의가 성황리 종료된 가운데 현재 HDC, GS, 롯데, DL 등 대형 건설사들이 수주의향을 타진하고 있다. 17일 정비업계 따르면 여의도 삼익아파트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제2차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어, 올 한해 살림살이와 관련된 사업비·운영비 예산(안)을 의결받았다. 예산(안)을 의결하는 총회는 전체 소유주의 20% 직접 참석이 필요하다. 이날 통합심의에 필요한 각종 영향평가 업무를 맡아줄 용역업체 선정도 매듭지었다. 해당 사업장은 49층 높이로 천정고를 최대한 높게 가져가는 방향으로 재건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관심을 모았던 설계사 자리는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가 토지등소유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는 ▲한강 조망권 380세대(소유주 전 세대) ▲소유주 23층 이상 배정 ▲입주민 전용 공원 조성 ▲한강·샛강 조망이 가능한 360도 주동특화 ▲세대당 3평 이상의 커뮤니티시설 등을
반포미도1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승한)은 13일 서초구청에 통합심의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통합심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사업 절차를 간소화한 것으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해 필요한 건축, 경관, 교통, 환경, 재해, 교육, 공원, 정비계획변경 등을 통합해 심의하는 절차이다. 반포미도1차는 작년 7월 창립총회를 통해 설계자를 희림건축으로 선정하였고, 9월말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로부터 4개월 여만에 통합심의를 신청하며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돌입했다. 1986년 준공된 단지로, 현재 반포동 내 마지막 대단지 재건축 사업지로 꼽힌다.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반포IC를 통한 우수한 광역 접근성을 갖췄으며, 신세계백화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명문 학군 등 핵심 생활 인프라와 인접한 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이번 통합심의 상 건축계획에 따르면, 반포미도1차는 기존 15층, 1,260가구 규모에서 총 9개동, 최고 49층, 1,743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특히 강남,서초 최초로 49층 재건축 계획을 확정하였고, 고속터미널 개발 등 인근 개발 호재와 맞물려 반포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완성할 랜드마크 단지로
목동5단지를 오랜 기간 근거리에서 지켜봐 온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이하 에이앤유)이 설계 업계 부동의 1위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맺어 설계권 확보에 나섰다. 프로젝트명 '그랜드블룸(GRAND BLOOM)'을 통해 목동 그 자체만으로 브랜드가 됐던 5단지를 100년 설계로 다시 꽃 피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똘똘한 한 채로 불리우는 현장인 만큼, 소유주들이 대대로 물려줄 아파트를 설계하겠다는 게 포부다. 에이앤유-삼우종합은 '주동 수 최소화' 설계로 조합원들의 실거주 가치와 함께 공용부문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통상 대형 건설사는 대안설계(안)을 제안할 때 주동 최소화 전략을 통해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한 단계 제고해 왔다. 동간 이격거리가 늘어날 경우, 조합원들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조망권 ▲햇빛 ▲공용부문(조경 면적) ▲프라이버시(사생활) ▲단지 내 개방감·쾌적성 등이다. 최대 동간거리는 무려 386m에 달한다. 목동 14개 단지의 정비계획(안)은 자문 및 심의 시기마다 동별 조합 수가 제각각이다. 가장 먼저 정비계획(안) 결정고시를 받은 목동6단지는 'ㄷ'자형 배치로 최대 16호 조합이, 목동7단지와 목동13단지는 8호 조합이다. 목동8단
종묘 앞에 소재한 세운4구역 재개발이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첨예한 갈등 양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인근에 위치한 세운2-1구역은 순차적으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토지등소유자들을 주축으로 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조합 방식으로 넘어가기 위한 절차도 본격화 될 것으로 관측된다. 10일 정비업계 따르면 세운2-1구역은 지난해 사업 추진을 위한 공식 추진 주체(준비위원회)를 꾸렸고, 최근 20여명 위원들이 모여 발족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영근 준비위원장(2-1구역)과 이충수 이사(2-1구역) 등이 참석했다. 이영근 준비위원장은 "세운지구는 시행사 중심이 아닌 토지 소유주들을 중심으로 한 조합 방식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토지등소유자들의 동의서 제출이 사업 성패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토지등소유자로만 구성된 준비위원들이 직접 연락하며 사업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세운2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 약 20년 간 사업 진척이 없었다. 지난 2014년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집권하던 시기, 순환 정비 방식에 따라 35개 소구역으로 나눈 영향이 컸다. 구역을 세분화함에 따라 통합 개
목동3단지가 '개방형 녹지(목동그린웨이)'를 통해 잃어버린 용적률을 되찾아 재건축 사업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준공 후 입주가치를 좌우할 수 있는 설계사 선정으로 분주한 모양새다. 목동3단지는 작년 12월 양천구청으로부터 추진위원회 승인과 동시에 서울시로부터 정비계획(안) 결정고시를 동시에 받은 최초의 재건축 단지다. 오는 5월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목표로 이달 중 설계사 선정을 매듭지을 계획이다. 8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3단지는 이달 중으로 설계사 및 감정평가사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계는 정비계획(안)에 맞춰, 최적의 용적률과 주동 배치를 통해 단지 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과업 중 하나다. 해당 사업장은 추진위원회 승인 후 지체없이 설계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개시했고 지난 1월 말 입찰을 마감했다. 입찰에 참여한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은 글로벌 설계회사인 네덜란드의 유엔스튜디오(UNS)를 협력사로 선정해 설계(안)을 준비했다. 유엔스튜디오는 국내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을 시작, 지난해 삼성물산이 한남4구역 수주에 입찰했을 때 혁신설계(안)을 맡은 회사다. 이후 유엔스튜디오는 마포 성산시영에서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의 협력사로
금호21구역이 '빠른 재개발이 바른 재개발'이라는 모토 하에 속도감 있는 사업 전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 할 수 있는 시공사로 롯데건설을 낙점했다. 8일 정비업계 따르면 금호21구역 재개발 조합(양갑승 조합장)은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 우선협상대상자였던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총 조합원 860명 중에서 현장에 직접 참석한 조합원만 752명에 달할 정도로 현장은 북적였다. 첫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시공사 선정의 건은 ▲찬성(649명) ▲반대(70명) ▲기권·무효(46명) 등으로 집계됐다. 그외 운영비·사업비 예산(안)도 모두 통과됐다. 금호21구역은 현재 정비계획(안)으로 관리처분계획(안) 단계까지 마친 다음, 조합원 이주·철거 기간을 활용해 정비계획(안)을 변경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향후 정비계획(안) 변경을 염두한 혁신(안)도 대안설계로 제안했다. 단지 내 최대 45m에 달하는 단차를 활용해 지상에 초대형 중앙광장을 비롯한 다양한 녹지 및 수경공간을 품을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엔 통합 주차공간과 커뮤니티시설이 들어간다. 사업대상지 면적은 75,447㎡며,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재개발을 진행 중인 사업장 내 토지등소유자를 상대로 대대적인 '이주비 대출' 수요 파악에 나섰다. 최근 서울시가 추가이주비 대출로 인해 사업 지연이 우려되는 현장들을 브리핑하면서, 기본이주비와 추가이주비를 합쳐 LTV 100% 이내 조달을 약속해 줄 수 있는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느냐 여부가 정비업계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시공사를 포함, 대주주를 포함한 그룹 차원에서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갖추고 있느냐 여부가 또 다른 조합원들의 관심사로 여겨지고 있다. 6일 정비업계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업시행자로 공공재개발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주비 대출 관련 현황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6·27대책 / 10·15 대책)로 인해 이주비 대출 규모가 줄어들고, 대출구조 변화가 실제로 발생함에 따라 객관적인 수치 자료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조사 기간은 지난 달 21일부터 시작해서 금일까지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택담보대출 담보비율 규제가 공공재개발 사업장 내 소유주들의 이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뒤, 규제 완화를 목표로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자 설문조사를 단행했다. 토지등소유자들의 재산상
목동 재건축 단지 내에서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목동5단지가 이달 설계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형 설계사들이 응모작품으로 제출한 입찰제안 내용에도 상당한 관심이 쏠린다. 목동5단지 준비위원회는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17개 설계사 중에서 3개사가 제안서까지 제출했고, 실질적인 경쟁입찰을 성사시켰다는 점에 고무된 분위기를 소유주들한테 전하기도 했다.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5단지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현재 설계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정비사업위원회 구성과 설계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는 이달 21일(토) 예정돼 있다. 현재 대형 설계사 3곳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해당 사업장의 신속통합기획을 주도한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와 업계 1위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 작품을 제출했다. 에이앤유 관계자는 설계사 선정 후 목동5단지가 수차례 넘어야 할 인허가 단계에서 회사가 가진 대관 역량을 모두 쏟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의도 대교는 사업시행자(조합 or 신탁사) 선정이 가장 늦었음에도 불구, 여의도 최초로 통합심의와 사업시행계획(안)을 1년 안에 모두 받는 실질적 성과를 일궈냈다. 대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