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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석촌역 하단 일대가 민간도심복합개발 컨셉에 맞춘 재개발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상지는 사업시행면적의 과반 이상이 역세권에 포함되고, 도로접도(20m 이상) 기준도 충분히 충족하기 때문에 준주거지역 종상향을 통한 500% 용적률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석촌역 일대는 인근 가락, 방이, 송파동 대비 저평가돼 있는 사업지인 만큼, 이번 사업이 자산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3일 정비업계 따르면 석촌역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는 최근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 현장엔 ▲정비PM(닥터빌드·엠유엠파트너스) ▲건축설계(디에이건축·종합건축 에이에이) ▲사업시행예정자(우리자산신탁) ▲전자동의(닥터빌드랩스) 등의 분야별 전문 업체들이 모여 미래 청사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300여명 넘는 토지등소유자들이 운집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대상지가 민간도심복합개발로 정비사업 방향성을 잡은 건 인센티브를 활용한 용적률 상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민간도심복합개발은 종상향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 후 최대 700%까지 용적률 확보가 가능하며, 중대형
개포주공6·7단지가 '재건축의 꽃'으로 불리우는 관리처분계획(안)을 수립함과 동시에 내년 이주 절차에 착수하기 전 필요한 내부 논의를 모두 매듭 지었다. 조합 집행부는 단지 내 중앙에 위치한 상가 소유주들과의 재합의를 신속하게 이뤄내면서 법원 판결로 효력을 일부 상실한 조항들을 모두 보완·반영했다. 대상지는 조합원들의 이주와 철거 기간 동안 사업성을 추가 보완하는 방향으로 설계 인허가를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9일 정비업계 따르면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 조합(윤형무 조합장)은 관리처분계획(안) 수립 안건을 메인으로 한 2026년 정기총회를 조합원들의 단합된 성원에 힘입어 마무리했다. 관리처분계획(안)은 조합원들의 종전자산 주택을 신축아파트 입주권으로 그 권리의 형태를 바꾸는 매우 중요한 단계다. 관리처분계획(안)을 수립하는 총회가 조합원들에게 축제의 장으로 여겨지는 것도 앞선 연유와 무관치 않다. 개포주공6·7단지는 올해 1분기 조합원 분양신청을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관리처분계획(안)을 마련했다. 오는 하반기 중으로 강남구청의 인허가 확보가 목표다. 관리처분계획(안) 인가를 받은 직후엔 조합원 이주 단계에 진입한다. 조합은 기본이주비 집단대출을 실행하게
강남구 소재 A재건축 조합이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의 혐위로 사업을 방해한 비대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다. 조합 업무를 방해하며 사업에 제동을 걸고, 반복적 비난으로 조합의 신뢰를 중대하게 훼손했다는 판단에서다. 무엇보다 조합장의 허위학력과 무능, 거짓말 등의 반복적 비난으로 사회적 평가와 인격권을 침해했다는 점도 소를 제기한 배경이다. 21일 정비업계 따르면 강남구 소재 A재건축 조합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비대위를 이끈 관계자 4인을 대상으로 재산상 손해 4억5,000만원과 위자료 5,000만원을 합산한 총 5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 장기간에 걸쳐 위법한 방법으로 조합의 재건축 사업을 방해하고, 조합 및 조합원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입혔다는 게 청구 목적이다. 사건의 전말을 살펴보면, 비대위 4인은 약 3년여에 걸쳐 유인물, 메시지, 현수막 등을 활용해 조합과 조합장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우리 구역은 1평이 아닌 6~7평이 줄어든다', '조합이나 설계회사가 조합원들의 땅 1만3,000평을 숨겼다' 등의 내용을 조합원들에게 전달해 지속적인 불안감을 조성
성수4구역이 통합심의 통과로 속도감 있는 사업장의 정수로 부각되는 가운데, 올해 3번째로 대형 시공사 간 유효 경쟁입찰을 성사시키면서 업계 상당한 관심이 모아진다. 입찰시점부터 시공사가 주도권을 갖는 수의계약(Private)과 달리, 경쟁입찰은 조합원들이 주체성을 갖고 시공사가 제안하는 다양한 사업조건을 비교·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사업조건은 곧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결정하는 중요 요인이다. 공공지원자인 성동구청은 최근 입찰지침 위반 이슈로 서로 칼을 겨눴던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의 입찰제안서 관련 법률검토 결과 공문을 조합 측에 발송했다. 성동구청은 법률자문을 거쳐, 롯데건설의 최저이주비 20억원 보장과 대우건설의 관리처분계획(안) 총회 일정 확정과 지연에 따른 지체보상금 지급을 입찰지침 위반사항으로 볼 수 있다고 안내했다. 나머지 사업 제안 조건들은 도정법 상 위반사항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성동구청은 결론적으로 양사 모두 1개씩 입찰지침 위반 소지가 있었던 것으로 본 셈이다. 다만, 성수4구역은 입찰지침 위반사항으로 보기 어렵다는 ▲분양수입금 이자 4% 보장 ▲대안설계 인허가 비용 구체적인 숫자 삭제 ▲HUG보증수수료 전액 부담 ▲기본
'양천구청역(2호선)'을 품은 목동13단지가 목동 내 두번째로 올해 3월 통합심의를 접수한 이후, 시공사 선정을 위한 본격 절차에 착수했다. 업계 1위 삼성물산이 오랜 기간 수주의향을 타진하며 목동 첫번째 '래미안 브랜드' 입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DL이앤씨와 대우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등 공사도급순위 10위권 이내 4개사가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 시공사 선정이 가시화되면서 조합원들의 관심도가 집중되고 있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13단지 사업시행자인 대신자산신탁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삼성물산 ▲DL이앤씨 ▲대우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등이 입찰안내서를 수령했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시공사만이 입찰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물론 목동 타 단지 수주를 염두한 상황에서 시장 조사 차원에서 참석하는 시공사들도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입찰제안서 마감일은 오는 9월 7일(월)까지다. 목동13단지는 목동6단지에 이어 두번째로 설계사를 선정했고, 설계사 선정 이후 불과 3달 만에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할 정도로 속도감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금번 1차 현장설명회에서 사업성과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특화 설계(안)과
준공된 지 42년차인 강동구 명일동의 삼익맨숀이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단지와 연계한 근린공원과 공영주차장, 주민개방형 생활SOC도 함께 조성돼 인근 저층 주거지의 생활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열린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동구 명일동 270번지 일대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한 정비계획·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공원·재해 등 8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수정가결·조건부(보고)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삼익맨숀아파트는 1984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으로 재건축사업으로, 기존 768세대에서 공공주택 104세대를 포함한 990세대의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대상지의 경우, 인근에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다. 따라서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연접한 삼익파크 재건축 단지와 연계해 근린공원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공원은 삼익맨숀 부지 1800㎡와 삼익파크 부지 5300㎡로 구성되는데, 공원 하부엔 110명 규모의 공여주차장이 마련된다. 양재대로134길과 상암로변에는 주민개방형 생활SOC도 들어선다. 특히 5호선 굽은다리역과 연
반포미도1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승한)은 18일 제12차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통합심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사업 절차를 간소화한 것으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해 필요한 건축, 경관, 교통, 환경, 재해, 교육, 공원, 정비계획변경 등 각종 심의를 통합해 진행하여 개별적으로 심의를 진행하던 기존 절차보다 대폭 기간을 절약할 수 있다. 반포미도1차는 1986년 준공된 단지로, 반포동 내 마지막 대단지 재건축 사업지로 꼽힌다.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인접하여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명문 학군 및 서초 최대 학원가 등 핵심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압도적인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이번 통합심의(안)에 따르면, 반포미도1차는 기존 15층, 1,260가구 규모에서 총 9개동, 최고 49층, 1,743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특히 이번 심의를 통해 49층 스카이브릿지, 고속터미널 방향으로의 직접 보행로 등 가치 상승 요소를 확보하였고, 고속터미널 개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과 맞물려 반포의 새로
용산구 관내 신속통합기획 핵심 사업장으로 분류되는 동후암3구역이 주민자율형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도정법 상 첫 법정단체를 구성하게 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를 구성하게 된 셈이다. 동후암3구역은 토지등소유자만 1,100여세대에 달할 정도로 규모와 상징성을 가진 사업장이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용산구청은 동후암3구역(후암동 264-11번지 일대) 추진위원회를 공식 승인했다. 대상지는 그간 구청이 관행적으로 주도해왔던 방법이 아닌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절차를 밟아왔다. 주민 갈등이 없고, 단일화된 사업주체(준비위원회)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후암3구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1단계 종상향을 전제로 개발 방향성을 수립했다. 예상되는 주택공급 물량은 1,637세대다. 조합원·일반분양분은 1,366세대이며 세부적으로 ▲46㎡(162세대) ▲59㎡(392세대), ▲84㎡(494세대) ▲101㎡(196세대) ▲120㎡(112세대) ▲145㎡(10세대)로 분류됐다. 김승용 동후암3구역 추진위원장은 "동후암3구역은 지난 2021년 1차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때부터 조합원들의 주
성남 원도심 대장주를 꿈꾸는 태평3구역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합동홍보설명회를 진행한 가운데, IPARK사업단(현대산업개발-코오롱)은 동남권 개발 프리미엄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걸맞는 랜드마크 조성을 약속했다. 태평3구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복정역 현대차 R&D센터와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등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 IPARK사업단은 국내 시공사 중에서 56만호에 달하는 주택공급실적을 갖고 있는 만큼, 명품설계와 합리적 공사비로 조합원들의 자산가치 상승에 기여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2개 시공사의 컨소시엄으로 이뤄져 있지만, 조합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이파크(IPARK) 단일 브랜드를 적용하겠다고 제안했다. 하나의 브랜드에 맞춰 품질 기준도 일원화할 예정이며, 설계와 시공, 품질관리까지 IPARK현대산업개발이 사업을 총괄하는 구조다. IPARK사업단은 프로젝트명 'IPARK THE FORTRESS'를 통해 태평3구역이 태생적으로 지닌 땅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경사도가 가파른 지역인 만큼 지리적 특색을 이용해 중세 성곽을 모티브로 대안설계 컨셉을 마련
'원조 부촌'으로 알려진 방배15구역이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한 뒤 1년여 만에 사업시행계획(안)을 수립하며, 재건축 후반부 사업에 착수한다. 통합심의를 마친 기존 계획에 맞춰 인허가 절차를 수행하는 동시에 포스코이앤씨의 혁신설계(안) 역시 투트랙 형태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사업을 이끌어 온 집행부(조합장·이사·감사)와 대의원 전원이 연임에 성공하며 업무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22일 정비업계 따르면 방배15구역 재건축 조합은 2026년 정기총회를 열어, 사업시행계획(안)과 예산(안), 집행부 연임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오는 하반기 중으로 사업시행계획(안) 결정고시를 받게 되면 종전자산평가와 조합원 분양신청 등의 후속 절차들을 밟게 된다. 앞장서 사업을 이끌어 온 1기 집행부 임원 전원 역시 조합원들의 신뢰를 전제로 임기 만료 전 연임에 성공했다. 2기 집행부의 임기는 오는 2029년 말까지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포스코이앤씨가 그간의 사업추진 경과와 앞으로 추진 방향성을 조합원들에게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해 시공사 지위를 확보한 포스코이앤씨는 ▲강남권 최초 LTV 150% ▲사업촉진비 1조1,000억원 ▲초기사업비 C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