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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 'DMC 가재울 아이파크' 분양

2023.05.28 14:35:06

2개타입 ▲59A(16세대) ▲59B(76세대)… 총 92세대
1인 가구 증가∙합리적인 분양가 등 영향… 모든 타입 중소형
경의중앙선 가좌역 도보 5분… 여의도∙마곡지구 등지로의 출퇴근 쉬워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조성하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를 이달 견본주택을 열며 본격적인 수분양자 모시기에 나선다.

 

28일 청약홈에 따르면 내달 7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9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6월15일(목) 발표된다. 총 2개타입 ▲59A(16세대) ▲59B(76세대)이다. 총 92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각각 40세대, 52세대로 나뉜다. 59타입의 분양금액은 최소 7억7,030만원에서 최대 8억8,820만원으로 산정됐다. 

 

상기 공급금액은 발코니 확장비용 및 추가선택품목 미포함 금액이며, 주택공급계약 체결 시 별도 계약을 통해 선택이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금액은 59타입의 경우 1,750만원이다. 공급금액은 계약금, 중도금, 잔금의 순서로 납부하면 된다. 현 시점에서 입주예정일은 2025년 11월로, 정확한 입주일자는 추후 통보된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도보 5분 거리로 이용 가능하며, 지하철 6호선 및 경의중앙선·공항철도가 모두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이용할 수 있다. 인접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국내 대표 방송국들과 미디어 관련 기업 등 기업체가 밀집돼 있는 상암DMC가 가깝고,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 및 마곡지구 등지로의 출퇴근도 쉽다. 향후 마포구 랜드마크 빌딩 건설부지에 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2030년 예정)도 건립될 예정으로, 일자리 창출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이 이어질 전망이다.

 

도보 거리에 가재울초를 비롯해 가재울중∙가재울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고,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홍익대∙명지대 등 명문 대학교도 지근거리에 다수 자리해 있다. 학교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 주변으로는 유해시설 등이 들어설 수 없는 만큼, 안전한 통학 역시 가능하다.

 

인근 가좌역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가재울어린이공원과 가재울중앙공원 등도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피트니스 및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경로당, 어린이집, 스터디 라운지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내 곳곳에 마련된다. 또한 오피스텔 입주자는 단지 내에 들어서는 모든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100% 자주식 주차공간이 조성돼 편리한 주차 여건도 보장된다.

 

올해 1월 4개 자치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이나 대출∙세제 등의 각종 규제가 완화됐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매제한도 1년으로 단축되며, 입주 전 분양권 처분이 가능해지는 등 수요자들의 주택 구매 리스크가 적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89-54번지 일대에 올라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이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399%, 58%로 총 283세대 중에서 일반분양 92세대가 공급된다. 주차장은 총 503대(아파트 349대, 오피스텔 55대, 판매시설 95대, 노유자시설 4대)다.

송광호 기자 sgh5316@housing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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