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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년 만에 고도지구 개편… 경복궁, 남산, 북한산 등

남산·북한산 주변 등 노후 단지 개발시 최대 45m 가능
정비계획 지정 신청 요건도 완화… 재개발·재건축 뒷받침

2024.01.18 16: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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