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에 처음 들어서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 '써밋 클라비온'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브랜드 파워와 중소형 위주의 실속형 평형을 기반으로 여의도 수요도 어느정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1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0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이달 28일(금) 발표된다. 총 7개 타입으로 44㎡와 49㎡, 59㎡ 세 가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176세대 중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93세대, 83세대로 나뉜다. 입주는 2030년 1월로 예정돼 있다.
44㎡ 금액은 12억7,210만원에서 13억370만원까지 층수와 동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49㎡ 경우엔 평균적으로 13억원 중반에서 14억원 초반까지 가격이 분포돼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큰 평형인 59㎡는 16억9,100만원에서 18억5,080만원까지 가격이 다양하게 형성됐다.
신길뉴타운은 14개 구역, 총 16,0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뉴타운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써밋 클라비온'은 신길뉴타운 내 첫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 적용 단지로, 뉴타운의 사업 완성을 앞두고 나오는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췄다.
교통 편의성도 눈에 띄는 장점 중 하나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으로 바뀐다. 7호선을 이용해 강남구청, 고속터미널 등 강남 주요 거점 및 가산디지털단지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신안산선(예정) 개통 후에는 여의도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2호선 대림역, 신림선 보라매역도 가까워 연계성이 기대된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한 편이다.
대길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있어 자녀 통학이 용이하다. 신길근린공원과 라온소공원이 가깝고, 보라매공원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등 여가·체육 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와 인접한 거리에 ▲영등포 타임스퀘어 ▲더현대 서울 ▲여의도 IFC몰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보라매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등 의료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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