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2동232번지 일대가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결력 덕분에 사업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해당 사업장은 더블 역세권(염창역·등촌역)을 품은 단지로, 지난 2월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약 7개월 만에 조합 창립총회 개최를 목전에 뒀다.
5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2동232번지 추진위원회(현숙 추진위원장)는 이달 22일(토) 개최되는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상지는 앞서 추진위 승인 과정에서 전체 토지등소유자(294명) 중 235명으로부터 단 14일 만에 79.9% 수준의 동의를 얻어 조합설립에 필요한 법정 요건을 이미 충족한 상황이다.
이번 창립총회는 조합을 구성하는 1기 집행부(조합장·감사·이사)와 대의원을 뽑는 안건이 핵심이다. 또 사업의 밑그림을 그려줄 설계업체와 세무·회계 등의 협력업체 선정 건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조합정관을 비롯한 각종 행정·예산·회계 등의 제반규정(안) 등을 제정하는 일도 동시에 진행된다.
현숙 추진위원장은 "사업의 성패는 속도에 달려 있고, 속도는 곧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며 "명품 단지를 가장 빨리 만나는 확실한 지름길은 소유주의 적극적인 참여인 만큼,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총회는 조합이 공식 출범하는 뜻깊은 자리이자 사업 향방을 약속하는 중요한 기점"이라며 "재산 가치를 높이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목2동232번지 일대의 구역면적은 22,315㎡로, 지하2층-지상22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며 해당 사업장은 이번 재개발로 총 586세대로 재탄생된다. 조합원 물량과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334세대, 164세대로 예측되며 임대수는 88세대로 계획이 잡혔다. 현시점 추정비례율은 105.91%로 나타났다. 조합원분양가는 일반분양가의 81% 수준으로, 조합원분양가는 ▲49㎡(7억원) ▲59㎡(8.9억원) ▲84㎡(11.7억원) 등으로 책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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