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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 앞마당' 상계주공6, 재건축 분위기 들썩…정비계획안 공개

 

노원구 핵심지로 손꼽히는 상계주공6단지가 도정법 상 첫 법정 단체인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 가운데,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사전자문 형태로 진행 중인 정비계획(안) 수립 작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4일 정비업계 따르면 노원구청은 최근 상계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을 위한 정비계획(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1종·제3종·일반상업지역이 혼재돼 있으며, 재건축 계획 과정에서 제3종 일부를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는 방향이 결정됐다.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전체 구역계의 약 57%가 준주거지역(복합정비구역)이다. 대상지는 획지1(3종·준주거)과 획지2(일반상업)로 나뉘며, 획지1의 경우 최대 432%까지 용적률을 확보했다. 획지2는 용적률 563%까지 사용한다. 사업성 보정계수는 1.77을 적용받았다.

 

재건축 후 예상 공급물량은 3,573세대다. 상계주공6단지 역시 도시공원법에 따라, 세대당 3㎡ 규모의 공원 의무면적을 확보해야 한다. 공원은 2개소로 분산해 지역주민들의 휴식여가 증진 차원에서 활용된다. 예상비례율은 105%로 산출됐다. 전용32㎡의 종전자산평가금액은 약 4.6억원으로 책정됐고, 공급면적 20평형대로 이동시 약 3억원 정도의 분담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안내됐다. 물론 분담금은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계속 변동되기에, 현 시점에서 개략적인 수치로만 참고하면 된다.

 

상계주공6단지 구역계 안에는 4개 상가와 지구대, 주민센터가 포함돼 있다. 주민센터는 상계주공5단지에서 공공시설 기부채납으로 이전될 예정이며, 지구대는 존치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단지 내 4개 상가와는 정비계획(안) 결정고시 이후 본격적인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해선 상가의 동별 동의율 과반이 필요하다. 협의가 무산될 경우 공유물 분할소송 등의 추가적인 절차가 수반되어야 한다.

 

올해로 준공 38년차를 맞은 상계주공6단지는 노원구 상계동720번지 일대 소재해 있으며, 구역면적은 10만2,380㎡에 달할 정도로 대단지에 속한다. 현황 용적률은 193%로, 현재 세대 수는 2,646세대다. 현황 세대 수는 ▲전용32㎡(90세대) ▲전용41㎡(458세대) ▲전용49㎡(270세대) ▲전용59㎡(1,828세대) 등으로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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