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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 대치미도, 설계·정비 각축전…합동설명회 PT내용은

 

강남권 핵심 사업장으로 손꼽히는 대치미도가 도정법 상 법정 단체인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으로 소유주들과 공식 대면하는 주민총회가 이달 18일(토) 예정된 가운데, 통합심의를 주도하게 될 설계사와 행정 인허가를 총괄할 정비업체 선정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어 상당한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설계권을 두고는 해안건축·건원건축·희림건축·삼우건축, 정비업체엔 동우씨앤디·미래새한·주성시엠시가 맞붙었다.

 

기호 1번 동우씨앤디는 대치미도 추진위원회 구성 업무를 수행한 공공지원 정비업체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 2025년 11월 강남구청으로부터 공공지원 정비업체로 선정된 후, 후속 절차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완료할 수 있었던 건 탄탄한 조직체계와 실무능력이 전제돼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대치미도는 추진위원회 신청서를 제출한 뒤 1주일 만에 구청의 승인을 받았다. 주요 사업 실적으로는 성산시영과 둔촌주공 사례를 언급했다.

 

기호 2번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은 감정평가업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을 병행하고 있는 대형사임을 어필했다. 현재 대치미도 내부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34평형 평형배정 이슈 ▲양재천 조망 ▲111동 조망권 등을 잘 해결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높은 신용등급(AA0)을 전제로 재건축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나갈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주요 사업 실적으로는 잠실장미, 반포3주구, 마천1구역 등을 사례로 제시했다.

 

기호 4번 주성시엠시는 대치미도 사업장의 특수성(역세권·양재천·교통/교육 중심지)에 대한 사업 이해도를 토대로, 시행착오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비업체와 조합, 조합원들 간의 신뢰는 결국 경험에서 비롯될 수밖에 없고, 주성시엠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건축사업 수행과 입주실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신뢰 포인트로 삼았다.

 

 

기호 2번 해안건축의 프로젝트명은 라미도 비스타(La MIDO VISTA)로, 1개층에 4세대 혹은 6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최소 조합으로 설계(안)을 마련했다. 1개층에 더 많은 세대가 거주할 경우 ▲맞통풍 불가 ▲북서향·북동향 ▲세대 간섭 등으로 주거 쾌적성과 아파트 가치가 떨어진다는 판단 때문이다. 서울시 심의기준 내에서 신속한 인허가를 위해 4세대·6세대 조합을 기본 뼈대로 구축했다. 압구정 재건축(2·3·4·5구역) 역시 한 층에 6세대 이하로 확정됐다. 조합원들의 안전에 초점을 맞춰 남부순환로 기준 데크를 6.3m 올리는 내용도 제안했다.

 

기호 4번 건원건축의 프로젝트명은 앱솔루트 미도(ABSOLUTE MIDO)로, 전세대 100% 남향과 양재천 조망을 통해 상품성을 올리고, 실사용면적을 최대 확보해 거주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속한 인허가를 위해 스카이브릿지는 삭제했고, 대신 스카이라운지를 통해 수익 극대화를 약속했다. 13개 유닛과 더불어, 세대분리와 1+1 신청을 고려한 평형 다양화로 조합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점도 덧붙였다.

 

기호 5번 희림건축의 프로젝트명은 더대치 미도(THE DAECHI MIDO)로, 조합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3가지로 ▲자연(양재천) ▲교육 ▲연결(단지와 지하철) 등을 꼽았다. 세부적으로 자산가치 극대화를 위한 7가지 전략으로는 ▲양재천 영구조망 ▲테라스 극대화 ▲세대당 하이엔드 커뮤니티 4평 ▲대치역·학여울역 지하철 연결 ▲360도 파노라마 스카이 커뮤니티 등이다. 전 주동 3층 필로티를 통해 모든 세대 양재천 조망권을 확보했다.

 

기호 7번 삼우건축의 프로젝트명은 셀레스타 대치(CELESTAR DAECHI)로, 조합원들의 경우 양재천 전면 1열 배치를 제안했다. 시야 가림 없는 영구 조망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양재천변 특화 주동 및 테라스 하우스를 계획했다. 주동의 경우, 조합원 세대와 일반분양·임대주택은 별도로 분리 배치했다. 주차대수는 세대당 2.7대, 로비는 19m 트리플렉스 라운지 형태로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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