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줌 구글
메뉴

현장 취재로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며, 균일화된 기사 품질을 추구합니다. 당사는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시하며, 조합으로부터 광고비는 받지 않습니다.

'상가 재합의' 개포주공6·7, 관리처분(안) 마련…유치원 활용 고심

 

개포주공6·7단지가 '재건축의 꽃'으로 불리우는 관리처분계획(안)을 수립함과 동시에 내년 이주 절차에 착수하기 전 필요한 내부 논의를 모두 매듭 지었다. 조합 집행부는 단지 내 중앙에 위치한 상가 소유주들과의 재합의를 신속하게 이뤄내면서 법원 판결로 효력을 일부 상실한 조항들을 모두 보완·반영했다. 대상지는 조합원들의 이주와 철거 기간 동안 사업성을 추가 보완하는 방향으로 설계 인허가를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9일 정비업계 따르면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 조합(윤형무 조합장)은 관리처분계획(안) 수립 안건을 메인으로 한 2026년 정기총회를 조합원들의 단합된 성원에 힘입어 마무리했다. 관리처분계획(안)은 조합원들의 종전자산 주택을 신축아파트 입주권으로 그 권리의 형태를 바꾸는 매우 중요한 단계다. 관리처분계획(안)을 수립하는 총회가 조합원들에게 축제의 장으로 여겨지는 것도 앞선 연유와 무관치 않다.

 

개포주공6·7단지는 올해 1분기 조합원 분양신청을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관리처분계획(안)을 마련했다. 오는 하반기 중으로 강남구청의 인허가 확보가 목표다. 관리처분계획(안) 인가를 받은 직후엔 조합원 이주 단계에 진입한다. 조합은 기본이주비 집단대출을 실행하게 될 우리은행과 행정 업무를 맡게 될 에스에이치프라퍼티가 총회 개회 전 조합원들의 이해 도모 차원에서 발표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대상지는 현대건설이 입찰시 제안한 대안설계(안)을 토대로 사업성과 단지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 변경도 준비 중이다. 약 2,000여명대인 조합원들이 모두 이주를 나간 뒤 기존 건축물 철거가 진행되는 시기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유치원이 분양신청을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종전 구역계 내 유치원 부지의 활용 방법을 두고 여러 가능성을 모색해 볼 것으로 업계는 보는 분위기다.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 사업을 통해 늘어나는 유아는 인근 유아시설을 통해서도 충분히 그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물론 유아배치 여건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기에, 향후 조합과 상호 협의 하에 결과를 도출할 것으로 관측된다. 유치원 부지가 삭제되고 공동주택을 추가로 지을 수 있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힐 경우 일반분양 물량을 더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도 작용할 수 있다.

 

이날 관심을 모았던 '상가 변경 합의서'도 조합원들의 의결을 받았다. 개포주공6·7단지는 상가 소유주들과의 협의를 토대로 마련한 합의(안)과 이를 반영한 정관 개정을 진행했지만, 지난해 법원은 상가 소유주들의 권리가액 계산 방법을 도정법 및 관련 법령에 맞춰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조합은 법률 리스크를 최소화하고자 발빠르게 상가와의 협의를 토대로 변경 합의서를 마련했고, 금번 총회에서 정관 개정과 함께 의결받았다.

 

윤형무 조합장은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이란 중대한 전환점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공사비 상승과 금융비용 부담 확대 등 외부 여건이 녹록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조합은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포주공6·7단지의 재건축 사업을 지원하는 협력업체 라인업은 ▲정비업체(주성) ▲건설사업관리(해안건축) ▲세무회계(정일회계법인) ▲환경영향평가(예평이앤씨) ▲법률(법무법인 현) 등이다.

 

 


[하우징워치 뉴스 앱] - 한번의 터치로 정비사업 뉴스를

  • ① 아이폰(애플스토어)과 안드로이드폰(구글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한다.
  • ② 검색창에 하우징워치를 입력한다.
  • ③ 다운로드 후 이용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한번의 터치로 하우징워치 뉴스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