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로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며, 균일화된 기사 품질을 추구합니다. 당사는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시하며, 조합으로부터 광고비는 받지 않습니다.

'97% 동의' 상계2, 관처계획 3년만 끝매듭 …구청 "신청 기다려"

  • 등록 2026.03.31 11:57:20
크게보기

 

우여곡절 끝 3년 만에 관리처분계획(안)을 성공적으로 수립한 상계2구역이 본격적인 후반부 사업에 돌입한다. 현장을 찾은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관리처분계획(안) 신청서 접수를 기다리고 있다는 인사말로 고무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관리처분계획(안)은 정비사업의 꽃으로 불리울 만큼 인허가에 있어 사실상 마지막 정점을 찍는 단계다. 상계2구역은 2032년 완공을 중장기 목표로 이주 준비에 착수할 전망이다.

 

31일 정비업계 따르면 상계2구역 재개발 조합(김진 조합장)은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 이날 상정한 모든 안건은 출석 조합원 약 97%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받아 모두 통과됐다. 관리처분계획(안)은 조합원들의 종전자산 주택을 신축아파트 입주권으로 그 형태를 바꾸는 중요한 단계다. 관리처분계획(안)을 수립하는 총회가 조합원들에게 축제의 장으로 여겨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상계2구역은 노원구청으로부터 조속한 시일 내 관리처분계획(안) 승인을 받은 뒤, 후속 절차인 이주·철거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주·철거 과정에 발맞춰 사업성 개선을 위한 설계변경 등의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방침이다. 작년 9월 출범한 신임 집행부는 약속대로 올해 1분기 내로 관리처분계획(안) 총회를 개최한 만큼 향후 사업속도 역시 투명성·공정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지는 노원구 상계동111-206번지 일대 위치해 있으며, 구역면적은 100,819㎡다. 지하8층-지상25층 총 22개동, 2,200세대를 짓는 재개발 프로젝트다. 상계2구역은 지난 2022년 진행한 조합원 분양신청을 토대로 금번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에 나섰다. 현재 해당 사업장의 정비업체와 법무법인은 각각 씨앤앰글로벌과 법무법인 센트로다. 씨앤앰글로벌은 중구 남산타운과 산본개나리13단지 등을 트랙레코드로 두고 있다. 시공사는 대우건설-동부건설 컨소시엄이다.

 

지난 2021년 고시된 상계2구역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총 공급주택은 2,200세대(임대주택 515세대 포함)다. 분양주택(조합원·일반) 물량은 1,682세대로, 전용면적 별로 ▲43㎡(10세대) ▲49A㎡(322세대) ▲49B㎡(66세대) ▲49C㎡(15세대) ▲59A㎡(576세대) ▲59B㎡(95세대) ▲59C㎡(12세대) ▲74A㎡(92세대) ▲74㎡(96세대) ▲84A㎡(194세대) ▲84B㎡(204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송광호 기자 sgh5316@housingwatch.co.kr
Copyright @하우징워치 Corp. All rights reserved.


[하우징워치 뉴스 앱] - 한번의 터치로 정비사업 뉴스를

  • 아이폰(애플스토어)과 안드로이드폰(구글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한다.
  • 검색창에 하우징워치를 입력한다.
  • 다운로드 후 이용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한번의 터치로 하우징워치 뉴스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

하우징워치의 모든 기사(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 금지합니다. Copyright ⓒ Housing Watch all rights reserved.